산행 5분만에 만난 털복주머니 군락지..
2012년 소천지에서 출발 백두산 천지물가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천문봉 정상까지 산행할때 만난
털복주머니는 털복주머니가 뭔지도 모르고 무작정 꽃이라면 찍었는데 지금은
뭔가를 알고 만난 털복주머니는 그때와는 완전 다른 꽃 같았답니다..
노랑복주머니난초.
양머리복주머니난초라고도 하는데 우리나라에는없는 이꽃을
유독 우리나에서만 복잡하게 세분화하고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한두송이 있는게 아니라 대부분 이렇게 군락으로 자생하고 있네요..
꽃고비..
우리나에는 없는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꽃고비
이 꽃도이쁜데 복주머니난초에 밀려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했답니다..
흰복주머난초..
태초의 순백 그대로의모습
너무 고귀하고 아름다워 일행중 한분은 감성이 풍부해서 그런지
눈가에 눈물도 맺히고 감탄사 연발 하네요..
숲바람꽃...
선연리초.
복주머니난초.
모두가 이렇게 군락으로 자생을 한답니다.
이 산에는 은방울꽃,복주머니,숲바람꽃 등등 야생화들이 엄청 많아요..
한 장소에 이렇게 다양한 꽃들이 자생을 해요..
호작약..
앵초.
산서라고 찍었는데
도감책을 찾아보니까 산서가 아니고 노랑복주머니난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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