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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가 무너진 정신을 이끌고 '철인'이 된 이유

작성자손봉섭(26기 )|작성시간26.06.09|조회수52 목록 댓글 2

뇌과학자가 무너진 정신을 이끌고 '철인'이 된 이유

 

​오늘은  《운동의 뇌과학》 저자, 제니퍼 헤이스 박사의 영화 같은 이야기로 하루를 열고자 합니다.

 

​세계적인 학자로 성공 가도를 달리던 그녀에게 어느 날 불청객이 찾아왔습니다. 

지독한 불안증과 공황발작이었습니다.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조차 두려워 온몸이 마비되던 절망의 나날이었습니다.

​그때 운명처럼 만난 친구가 건넨 낡은 자전거 한 대.

그녀는 살기 위해 자전거 페달을 밟고 가파른 언덕을 미친 듯이 올랐습니다.

심장이 터질 듯 숨이 차오르고 땀이 비 오듯 흐른 순간,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녀를 괴롭히던 모든 불안과 잡념이 거짓말처럼 깨끗이 사라진 것입니다.

​"고통스러운 신체 활동이 내 무너진 뇌를 치유하고 있구나!"

​온몸으로 이를 깨달은 그녀는 연구실을 박차고 나와 수영을 하고,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인간 한계라는 **'철인 3종 경기(트라이애슬론)'**까지 완주하는 진짜 철인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책을 통해 전합니다. 마라톤은 고통 속에서 뇌가 만들어내는 천연 마약 물질(엔도카나비노이드)을 통해 극도의 행복과 평온을 얻는 **'가장 완벽한 정신 백신'**이라고 말입니다.

 

​우리가 매일 새벽 도로 위에서 몰아쉬는 호흡과 흐르는 땀은, 단순히 근육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내 영혼과 정신을 가장 건강하게 치유하는 위대한 여정입니다.

 

 

P.S.

저는 달리기를 통해 체력보다 정신력이 더 강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에게 달리기는 젊은 날 그 지독했던 **중증천식을 완벽하게 고쳐준 '나를 살린 구세주'**이자 세상의 전부였습니다.

그때 얻은 단단한 정신력이 있기에, 저는 지금도 본업인 회사 운영을 비롯해  음악 활동, 쉼 없는 공부와 운동, 그리고 우리 창원마라톤클럽의 회장직까지 그 어떤 일도 지치지 않고 열정적으로 해낼 수 있는 것입니다. 달리기가 제 모든 삶의 강력한 엔진이 되어준 셈입니다.

숨이 차오르는 고통을 정직한 땀방울로 정면 돌파하며 몸과 정신을 완벽하게 살려냈지요.

​창마 회원님들에게도 달리기가 '구세주' 같았던 순간이나, 정신력이 단단해졌던 경험이 분명 있으실 겁니다.

여러분에게 달리기는 어떤 의미인가요?

​창마 가족 여러분! 오늘 아침은 긴 글 대신, 아래 1번~5번 중에서 나에게 찾아온 '달리기 최고의 기적'을 번호로만 딱 찍어서 댓글로 남겨주십시오! 😊

 

  • 1번: 저질체력에서 어떤 코스도 끄떡없는 **[강철체력]**으로 부활했다!
  • 2번: 회사나 일상에서 쌓인 **[지독한 스트레스와 잡념]**이 싹 사라졌다!
  • 3번: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 있는 나만의 **[강인한 정신력]**이 생겼다!
  • 4번: 뱃살은 쏙 빠지고 몸도 마음도 10년은 [회춘하고 젊어졌다]!
  • 5번: 창마 가족 같은 내 인생 최고의 **[소중한 인연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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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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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정배(12기웹이사) | 작성시간 26.06.09 1번과 5번을 선택합니다.... 글을 읽어보니 감동입니다.
  • 작성자조정욱(30기) | 작성시간 26.06.20 3번입니다.
    정신력이 강해짐을 달리기를 통해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회장님의 달리기 철학을 알게 된 소중한 글 감사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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