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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교실

[스크랩] 22.불면증(잠못자기)일 때는 ? 27, 현훈(어지럼증, 어지러움, 현기증)

작성자한국양반|작성시간08.09.29|조회수46 목록 댓글 0

22.불면증(잠못자기)일 때는 ?

  • 글쓴이: 정요 한

 

22, 불면증(잠못자기)
자고 싶은 데도 자기 생각대로 자지 못하는 것을 불면증라고 한다.
이런 사람들 가운데는 자리에 누우면 잠들기 힘들어 하는 사람,

잠들 때에는 힘들지 않으나 밤에 자주 깨는 사람,

남이 보기에는 꽤 잘 자고 있는 것 같은데 본인은 불만족하고

꿈만 꾸는 사람 등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

잠이 왜 오지 않는가 하는 문제는 아직 해명되지 못하였으나

뇌수에서 조절이 파탄된 결과라고 보고 있다.

잠은 보통 피곤할 때, 어떤 경한 자극을 받았을 때, 오줌이 자주 나올 때,

덥거나 추울 때에도 못 자는 수가 있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보다 고통을 주는 것은 신경쇠약으로 잠을 못 자는 것이다.

아무런 병도 없는데 잠들기 힘들며 잠을 자려 하면 더욱 정신이 또렷또렷해진다.

무엇을 생각하기 시작하면 여러 가지 생각이 샘솟듯이 떠올라 온밤 새우는 때도 있다.

이 밖에 동맥경화증, 고혈압병 때도 불면증이 오며 정신병 초기에도 불면증증상이 나타난다.

잠이 안올 때는 생활을 규칙적으로 조절하며 필요없이 잠약을 쓰는 것도

피해야 한다.

될 수 있으면 원인질병을 고치도록 노력하는 것과 함께 운동과 가벼운 체조,

산보 등을 해야 한다.

<약물치료>
약간의 도움이 되는 약초들로 꾸며본다.
1, 살맹이씨(산조인)15g을 물 200ml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생것으로 쓰면 잠 재우는 효과가 더 크기 때문에 요즘은 볶지 않고 생것으로 쓰고 있다.

주로 가슴이 답답하면서 잠을 못 자거나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잠을 못자는 데 쓴다.


2, 측백씨(백구인)약한 불에 볶아서 가루낸 것을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측백씨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은 진정작용이 있으므로 잘 놀라고 늘 가슴이 두근거리는 심장신경증이나 이 밖에 신경쇠약으로 쉽게 잠을 들지 못하고 쉬 깨어나는 데 쓴다.


3, 오미자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1-3g씩 하루 3번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오미자씨는 대뇌피질의 흥분과 억제 사이의 균형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자주

흥분하면서 잠을 못 자는 데 쓴다.


4, 영지12g을 물 100ml에 달여 하루 2번에 나누어 먹는다. 영지는 진정작용이 있는데

신경쇠약으로 잠 못 자는 때에 쓰면 잠이 잘 온다.


5, 두릅나무뿌리껍질10g을 물 200ml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앓고 난 다음

몸이 몹시 쇠약해져서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그 밖의 원인으로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쓴다.


6, 꽃고비6g을 물 200ml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진정작용이 브롬제와 거의

비슷하다. 신경이 예민하여 잠들기 힘들어 하거나 잠들어도 쉬 깨어나는 때 쓴다.


7, 골풀속살(등심)4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심열로 가슴이 답답하여

도무지 잠들 수 없을 때 쓰면 좋다.
 
8, 살맹이씨(산조인), 측백씨(백거인)각각 10-1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이 약들은 다 같이 진정작용을 하는데 두 가지 약을 함께 쓰면 작용이 더 세다.
 
9, 주사, 족두리풀뿌리(세신)
주사 10g, 족두리풀뿌리 5g을 각각 보드랍게 가루내어 고루 섞어 한번에 2-3g씩 하루 3번

먹는다. 자리에 누우면 생각이 많아지면서 쉬 잠들지 못할 때 쓴다.


10, 대추, 파흰밑(총백)대추 30알, 파흰밑 7개를 물에 달여 하루 한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몸이 약하고 가슴이 답답하며 손과 발에 열이 있으면서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쓴다.


11, 천마, 궁궁이(천궁)각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1-2g씩

하루 3번 먹는다. 또는 각각 8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어도 된다.

이 두 가지 약을 배합하면 진정작용이 있으므로 머리가 어지럽고 아프거나

잠이 오지 않을 때 쓴다.


12, 메대추씨(산조인)20g을 물에 달여 하루 2번에 나누어 먹거나 또는 가루내어

한번에 4-6g씩 하루 3번 물에 타서 끼니 사이에 먹는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을 깊이 들지 못하는 데 쓴다.

메대추 1g/kg은 루미날 25mg/kg을 실험동물의 배안에 주사했을 때보다

진정작용이 세다는 것과 그의 달임 약을 실험동물에 10g/kg 먹였을 때

깊이 잠든다는 실험자료들이 있다.

13, 메대추씨(산조인), 생지황메대추씨(닦은 것) 40g과 생지황 60g을 물 3l에 넣고

달이다가 1l 정도로 졸면 짜서 그 물에 쌀 40-50g을 넣어 죽을 쑤어서 아침,

저녁 두 번에 나누어 먹는다. 가슴이 답답하고 입안이 마르면서 잠들지못하는 데 쓴다.

 
14, 고사리양념을 하여 반찬으로 먹는다. 꿈이 많으면서 잠을 깊이 들지 못하는 데 쓴다.
고사리는 너무 오래 쓰지 말아야 한다.

15, 메대추씨(산조인), 인삼, 주사메대추씨(꿀물에 축여 볶은 것) 60g, 인삼 40g,

주사 20g을 각각 보드랍게 가루낸 다음 잘 섞어 한번에 4-6g씩

하루 2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심혈부족으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자주 놀라면서 잠들지 못하는 데 쓴다. )측백씨(백거인):

측백씨를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쉽게 잠들지 못하고 바로 깨어나는 데 쓴다.

 

16, 산조인, 조릿대잎산조인 40그램을 볶아 분말로 하여 1회에 4그램씩 조릿대 잎을 끓인

물에 먹는다.

 

17, 껍질이 포함된 사과 식후에 사과 한개를 식초에 담가 농약 성분을 제거후 껍질채 먹는다. 

 

18, 임하부인으름덩굴 열매를 한번에 7그램 정도씩 복용한다.

 

19, 껍질 벗긴 호도호도 3~5개를 식후에 먹는다.

 

20, 잣, 호도, 대추잣 깐 것 21알, 호도 육질 3개, 대추 5개에다

 

2홉의 물을 부어 달여 반이 되면 약간의 꿀을 넣어 단번에 마신다.

 

21, 칡뿌리칡뿌리 즙을 장기 복용한다.

 

22, 땅콩잎신선한 땅콩잎 한 묶음을 삶아 그 물을 차 마시듯 수시로 마신다.

 

23, 연씨, 용안육연씨 육질 30개,  용안육 120그램에 물 6사발을 붓고 2사발이 되게 달여

3등분 하여 하루에 복용한다.

 

24, 멧대추, 백합백합 75그램, 멧대추 볶은 것 75그램을 함께 달여 9등분하여 3일간

복용한다.25, 느릅나무 연한 가지느릅나무가 새잎이 나기전인 3~4월에 느릅나무의

연한 가지를 채취 껍질을 벗겨 가루를 내어 한번에 6그램씩 물에 타 먹는다. 




26, 딸꾹질(애역)
횡격막신경의 경련으로 생기는 증상이다. 딸꾹질은 뇌수에 병이 생겼을 때,

중독물질 등에 의하여 중추성으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헛배부르기, 위병,

늑막염과 복막염, 간장병 등 때에도 생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건강한 사람인 경우에는 정신적으로 심한 충격을 받았거나 음식을 급하게

삼킬 때에 순간적으로 생기는 일이 있다.

딸꾹질이 심한 때에는 그 소리가 요란할 뿐 아니라 배가 심하게 아프므로 환자가 대단히

고통스러워 한다. 뇌출혈, 복막염, 심장병, 요독증 환자들이 딸꾹질을 오래 계속할 때에는

생명이 위험하기 때문에 빨리 멈추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약물치료>

1)감꼭지: 5-7개를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감꼭지는 센 진정작용이 있으므로 딸꾹질에 쓰면 대단히 효과가 좋다.

감꼭지와 솔잎 각각 15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으면 더욱 좋다.


2)마늘: 한쪽을 입에 넣고 씹다가 딸꾹질소리가 나려고 할 때에 삼킨다.

마늘의 소화, 건위 작용에 의하여 음식을 잘못 먹어서 생기는 딸꾹질을 곧 멈추게 한다.


3)인삼, 당귀: 각각 5g을  오래 계속되는 딸꾹질에 써서 효과를 본 경험이 있다.


4)콩기름, 달걀: 콩기름 한 숟가락을 거품이 없어지도록 졸여서 식힌 다음 달걀 3개를

까 넣고 고루 섞어 먹는다.


5)귤껍질(진피): 40g을 진하게 달여서 뜨겁게 하여 한번에 먹는다.

귤껍질은 방향성 건위작용이 있으므로 위액 분비를 항진시키며 위병으로

오는 딸꾹질을 잘 멈춘다.


6)끼무릇(반하), 생강 참대껍질: 끼무릇, 생강 각각 12g, 참대껍질 10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이 약들은 진정작용이 있으므로 딸꾹질을 잘 멈춘다.


7)마황: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2-3g씩 하루 3번 먹는다.


8)황기: 15-2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갈라 먹는다. 굴조개껍질가루를

한번에 3-4g씩 같이 먹으면 더욱 좋다.


9)콩기름: 한 숟가락을 거품이 없어지도록 졸여서 식힌 다음 달걀 3개를 까넣고

고루 섞어 먹는다.


10)밀쭉정이: 달인 물을 늘 마신다.


12)감초: 한번에 6-8g씩 하루 3번 물에 달여 먹는다.


몸의 중심을 잃고 흔들흔들해 하거나 주위의 모든 것이 빙빙 도는 것과 같은 상태를 말한다.

어지러움은 귀 속에 있는 균형감각장치들이 병 들어서 오는 경우가 많다.

급성 및 만성으로 오는 중이염과 스트렙토마이신과 같은 약물중독, 코, 눈,

이빨의 병, 심장병, 저혈압과 동맥경화증, 고혈압병, 신경쇠약증 같은 병을 앓는

때에 하나의 임상증상으로서 어지러움을 느끼게 된다. 특히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는 것은

고혈압 환자들이 어지러움으로 넘어졌을 때이다. 이때 혈압도 대단히 높으나 진짜

뇌출혈과는 다르며 후유증도 남기지 않는다.

현훈은 20대와 40대의 여성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데 이것은 몸의 변화뿐 아니라

전신적 변화에 의한 것이므로 근심할 필요는 없다. 현훈이 나타나면 안정하면서

원인질병을 치료하는 것과 함께 민간의료법을 적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약물치료>

1)찔광이(산사): 30g을 물 400ml에 넣고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찔광이는 심장핏줄과 뇌핏줄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때문에 뇌빈혈로 오는 현훈에 쓴다.


2)궁궁이(천궁): 쌀 씻은 물에 담그었다가 말린 것 4-8g을 물 200ml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궁궁이와 당귀를 각각 18g을 섞어서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기도 한다. 특히 산후에 피가 부족해져서 오는 두통과 현훈에 쓴다.


3)오미자: 15g을 물 100ml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저혈압으로 오는

현훈 때 먹으면 효과를 본다. 또한 구기자와 오미자를 2:1의 비로 섞어서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5-10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데 주로 고혈압병으로 오는 현훈 때 쓴다.

 
4)천수국: 꽃 4-1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5)새삼씨(토사자), 찐지황: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한번에 8-10g씩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새삼씨는 강심작용과 진정작용이 있고 찐지황은 보혈강장작용이 있다.

빈혈, 신경쇠약으로 오는 현훈에 쓰면 뚜렷한 효과가 난다.

 
6)영지: 12g을 물 200ml에 달여 하루 2번에 나누어 먹는다. 피로와 잠장애 때에도 쓰지만

현훈이 있을 때에도 쓴다.


7)단너삼(황기): 닭의 뱃속에서 내장을 꺼내고 거기에 단너삼 30-50g을 넣고 가마에서

중탕으로 끓여서 닭고기를 2-3번 나누어 하루에 먹는다. 이러저러한 원인으로 몸이 약하고

빈혈이 심해서 온 현훈 때 효과가 있다.


8)가시오갈피: 5-15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정신적 및 육체적 피로를 회복시키며 특히 몸이 약하여 기운이 없을때,

저혈압으로 어지럽고 가슴이 두근거릴 때 쓰면 좋다.


9)당귀, 단너삼: 당귀 8g, 단너삼 2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얼굴이 새하얘지고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며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있을 때에 쓴다.


10)병풍나물: 뿌리를 캐어 햇빛에 말려서 두고 쓴다. 병풍나물 뿌리 300g에 물 500ml를

넣고 달여서 200ml가되면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밥 먹고 한 시간 후에 먹는다.


11)붉은팥, 승검초뿌리: 붉은판 50g을 적당량의 물에 담가두면 싹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때 건져서 햇빛에 말려 가루낸다. 여기에 승검초뿌리 10g을 가루내어 같이

섞어서 한번에 2g씩 좁쌀 미음 적당량에 타서 먹는다.

28, 비만증
몸무게가 정상보다 늘어나는 것을 말한다.

몸무게가 늘어나는 것은 영양소의 지나친 섭취와 섭취한 영양소를 제때에 운동을 하여

소모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비만증은 어떤 내분비의 장애와 물질대사

장애로도 생길 수 있다. 비만증은 피부 밑이나 내장장기에 기름이 쌓여 뚱뚱해지는

것으로 주로 중년기 이후에 많이 온다.

비만증은 여러 가지 병의 원인으로 될 때가 있다. 심장에 기름이 쌓이게 되면 숨이 차서

활동하기 힘들며 간에 기름이 많아지면 쉬 피곤해지고 움직이기 싫어진다. 비만해지면

동맥경화증, 고혈압병, 당뇨병 등이 자주 따라 생긴다. 비만을 예방하는 것은

사람들을 건강하게 오래 살게 하는 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치료식사>

비만을 막기 위해서는 식사의 칼로리를 낮추면서도 단백질의 양과 배부른 감을

유지할 수 있는 식료품으로 식사조직을 하여야 한다.

그러한 식료품으로는 채소, 과일, 감자, 명태, 콩, 닭고기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콩으로 만든 두부나 초두부, 비지 같은 것은 배부른 감을 주면서 또한 필요한

단백질 양을 보장할 수 있으므로 비만을 예방하는 데 대단히 좋다.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방의 양을 하루 20g으로 하고 그의 60%를 식물성 지방으로 하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도 적게 먹는 것이 좋다.

<약물치료>

1)가물치(예어): 소금이나 간장을 넣지 않고 끓여서 끼니마다 먹거나 회를 쳐서 먹어도 좋다. 이뇨작용이 있으므로 조직 사이에 있는 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어 몸무게를 줄인다.


2)호박: 잘게 썰어서 짓찧은 다음 즙을 내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호박을 국이나 쪄서 먹어도 좋다. 이뇨작용이 있으므로 몸무게를 줄인다.


3)둥굴레, 흰솔뿌리혹(백복령), 마: 둥굴레 20g, 흰솔뿌리혹 5g, 마 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배고픈 감이 심할 때 먹으면 배고픈 감을 모른다.


4)잣(해송자): 9-12g을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잣씨알죽을 쑤어 먹어도 좋다. 잣씨에는 리놀산을 비롯한 식물성 지방이 대단히 많이 들어 있다.

이와 같은 성분들은 중성 지방을 비롯한 콜레스테롤을 녹이는 작용이 있다.

그러므로 비만한 사람들이 먹으면 몸무게를 줄일 수 있다. 잣에는 단백질도 일정한 정도

있으므로 몸이 허약해지지 않으면서 몸무게를 줄일 수 있다.


5)생강, 끼무릇(반하): 생강 4g, 끼무릇 12-18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갈라 먹는다.

가슴과 명치 밑이 그득한 데 쓴다.
생강, 끼무릇은 구토멎이작용, 방향성 건위작용이 있다.

6)황련(깽깽이풀): 잘게 썬 것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갈라 끼니 전에 먹는다.

위열로 입 안이 마르고 명치 밑이 트직한 데 쓴다.
쓴맛건위작용, 소염작용이 있다.

7)조피열매, 오수유: 잘게 썬 것 각각 8-12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갈라 끼니

뒤에 먹는다. 명치 밑이 느직하고 배가 찬 데 쓴다.
조피열매, 오수유는 방향성 건위작용이 있다.

8)지실(탱자열매): 지실을 밀기울과 함께 볶아서 가루낸 것을 한번에 7-8g씩 하루 2-3번

미음에 타서 아무 때나 먹는다. 가슴이 답답하고 명치 밑이 트직한 데 쓴다.


9)부추: 잎으로 양념을 잘하여 찬으로 많이 먹거나 40-50g을 물에 달여 하루 2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덥게 하여 먹는다. 명치 밑이 그득하고 답답하며 입맛이 없는 데 쓴다.

29, 나른하기
근육이 제대로 자기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여 생기는 하나의 증상이다.

몸이 나른하다는 것은 여러 가지 증상과 함께 생기는 수도 있고 다른 증상은 없이 몸이

나른할 때도 있다. 힘에 부치게 일을 하거나 오랜 시간 여행을 하거나 잠을 자지 못하였을

때도 일시적으로 몸이 나른해진다. 미열이 있으면서 몸이 나른한 것은 결핵 때이며

이 밖에 간염, 콩팥염, 만성 편도염 때도 나른해진다.

열이 높으면서 머리가 띵하고 몸이 노곤한 것은 감기나 폐염 등 여러 가지 염증성

질병 때 볼 수 있다. 빈혈이 있는 사람들은 언제나 노곤하다고 한다.

그것은 근육에 제때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 몸이 나른한 것은 만성 위염, 간경변증, 심장병, 저혈압, 고혈압병,

비타민부족증 등 때에도 볼 수 있다. 몸이 나른한 것은 신경을 많이 쓰거나

신경증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언제나 생기는 증상이기도 하다. 몸이 나른할 때에는

안정하여야 한다. 특별한 병이 없이 나른할 때에는 적극적으로 민간의료법을 하여야 한다.

<치료식사>

몸 안에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몸이 나른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주로 비타민 B1이

많이 들어 있는 식료품을 먹는 것이 좋다. 그런 식료품으로는 현미, 밀, 보리, 콩류, 감자,

채소, 돼지고기와 물고기 등이다. 이런 식료품으로 여러 가지 요리를 하여 먹는다.

설탕도 피로를 회복시키는 데 좋으나 설탕 역시 몸 안에서 연소되어 에너지로

되자면 비타민 B1이 필요하다.

<약물치료>

1)둥굴레(위유): 6-8월에 채취하여 그늘에 말린 것을 가루내어 한번에 10g씩 하루 3번

먹는다. 영양작용, 강심작용이 있으므로 몸이 나른할 때 오랫동안 먹으면 몸이

좋아지면서 나른한 증상도 없어진다.


2)만삼: 가루내어 한번에 5g씩 하루 3번 먹는다. 만삼 60g과 둥굴레 10g을 가루내어

꿀에 재웠다가 하루 5g씩 먹으면 좋다. 몸이 약해지면서 나른할 때, 빈혈,

만성 위염으로 나른해질 때에 한 달 정도 먹으면 좋다.


3)마(산약): 10g을 물 200ml에 달여서 한번에 먹는다. 보약으로서뿐 아니라 위장관을

자극하여 입맛을 돋구며 소화흡수를 돕는 작용이 있으므로 위장관이

나쁜 사람들이 나른할 때 먹는다.


4)오미자: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1-3g씩 하루 3번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오미자는 여러 가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보약이다. 몸이 허약하여 나른할 때,

정신적 및 육체적 피로가 와서 나른할 때 쓰면 좋다.


5)가시오갈피: 뿌리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2-3g씩 하루 2-3번 물에 타서 먹는다.

몸이 허약한 데, 앓고 난 뒤에 보약으로 쓰이며 빈혈, 저혈압, 신경쇠약,

정신 및 육체적 피로 등으로 몸이 나른할 때 오랫동안 먹으면 효과가 있다.

30, 부종(붓기)

몸 안에 있어야 할 물의 양보다 많은 물이 고여 있는 상태를 말한다.

부종은 몸에 병이 생겨 제때에 물을 몸 밖으로 배설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다.

온몸의 부종은 심장병, 간장병, 콩팥병 등으로 올 수 있다.

심장병으로 몸이 부을 때는 몸의 낮은 곳부터 붓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므로 서 있으면 다리가 붓고 누워 있으면 잔등과 허리가 붓는다.

콩팥병으로 부을 때에는 처음에 얼굴 특히 눈까풀이 붓고 그것이 점차 온몸에 퍼진다.

간장병으로 오는 부종은 간경변증으로 오는 경우가 많은데 처음에는 배에 물이 차고

그 다음은 다리가 붓게 된다.

영양장애로 몸이 붓는 것은 편식을 하거나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는 병

(악성 종양, 결핵, 빈혈, 위장병)을 앓고 있을 때 생긴다.

이때에는 온몸이 다 붓는데 만져 볼 때 말랑말랑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각기병, 임신 등으로 몸이 부을 때가 있다. 몸이 부을 때에는 안정하여야 하며

짠 음식을 먹는 것을 삼가하여야 한다.

<약물치료>

1)길짱구씨(차전자), 강냉이수염: 길짱구씨 15g, 강냉이수염 5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이 두 가지 약은 다 이뇨작용이 있다. 콩팥염,

오줌누기장애 등으로 오는 부종에 쓴다. 한 가지씩 써도 효과가 있으나

두 가지를 함께 쓰면 더 좋다.


4)호박: 잘 익은 호박의 속을 파내고 그 속에 팥 한 줌을 넣고 삶아서 짓찧은

다음 하루 3번 식성에 맞게 끼니 전에 먹는다. 호박은 이뇨작용이 있다는 것이

임상적으로나 실험적으로 증명되었다. 배에 물이 찼을 때 쓴다.


5)말굴레풀: 옹근풀 8-20g(신선한 옹근풀은 40-6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6)으름덩굴줄기(목통): 신선한 줄기 12g을 물 100ml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팥 100g에 으름덩굴줄기 8-12g을 넣고 물에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기도 한다.

이뇨작용이 있으므로 심장성 부종, 콩팥성 부종, 임신부의 부종 등에 쓴다.


7)띠뿌리(모근): 신선한 것 30-40g에 물 적당히 넣고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급성 콩팥염으로 몸이 붓는 데 쓴다. 띠뿌리와 흰삽주 각각 12g을 물에 넣고 달여서

하루 3번 먹는다. 띠뿌리는 센 이뇨작용이 있으므로 콩팥성 및 심장성 부종, 복수 등에 쓴다. 특히 황달이 있으면서 몸이 부었을 때 쓰기도 한다.

 
8)택사, 흰삽주(백출): 각각 12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는 택사 한 가지를 8-12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 먹거나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하루 2-3번 끼니 뒤에 먹어도 된다. 택사는 오줌량을 늘리고

요소와 염화나트륨의 배설량을 많아지게 하는 작용을 하며,

흰삽주는 전해질 특히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시켜 오줌이 잘 나가게 한다.

두 가지 약을 배합해 쓰면 이뇨작용이 세져서 심장성 및 콩팥성 부종,

임신부의 부종과 복수 등에 효과가 있다.


9)율무쌀(의이인), 아스라치씨: 율무쌀 50g, 이스라치씨 8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는 율무쌀가루와 입쌀가루 각각 50g을 죽을

쑤어 한번에 먹어도 좋다. 이 약들은 온몸이 붓고 오줌이 잘 나가지 않는 데 쓴다.


10)꽃다지씨(정력자): 약간 볶아서 가루내어 대춧살로 반죽해서 한 알의 질량이 0.5g

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5-10알씩 하루 2-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이뇨작용이 있어

몸이 부은 것, 복수, 삼출성 늑막염 등과 오줌을 누지 못하는 데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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