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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협회장배 대회 후기-11/15

작성자천사붐♡현고니|작성시간25.11.17|조회수57 목록 댓글 1

경남협회장배 대회 참석을 위해서 하동 형제봉으로 갑니다.

꼭두새벽 아침 7시 출발이라 다들 아침 식사를 안한듯해서...

문산휴게소 들러서 식사를 합니다.

김재규형 경남협회장님 환영 인사말씀 

형제봉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기상이 예보처럼 살랑 살랑 불어옵니다.

이륙하기 쪼매 거시기 합니다.

쪼매 더 불어주모 참 좋은데, 그런대로 이륙하는데는 문제없습니다.

저멀리 보이는 산하들 사이로 보이는 운무가 장관입니다.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느낌입니다.

이륙하기 시작합니다.

이수환씨?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들 이륙해서 착륙장까지 가는것도 장장 20분이나 걸리는 장시간 비행입니다...ㅎㅎㅎ

대회장 치고는 이륙장과 착륙장까지 거리가 전국에서 최고 먼 거리인듯...

제가 이륙통제관이라 선수들 다 이륙시키고 맨 마지막에 이륙 준비합니다.

통제관이다 보니 사진 촬영한게 별로 없네요...ㅠ.ㅠ.

 

오늘 행글라이드 대회도 함께 한다고 하네요.

패러글라이딩 대회 마치고, 1시부터 행글라이드 시합한다고 준비중입니다. 

마지막 준비하고 있는데, 이륙장에 차가 있어서 가질려 왔다가, 오늘 일규형님 제대로 실력발휘를 못해서 아쉬움에

비행할려고 올라왔네요.

이륙합니다.

왼쪽 높은 형제봉 있는데, 암만 봐도 지금 고도 침하로는 저 중간에 푹 꺼진 저곳으로 가야할듯 합니다

아~~~

저 중간에 낮은곳으로 가봅니다.

겨우시 넘어갑니다...ㅎㅎ

신선대 구름다리를 보면서...

한분이 건너고 계시네요.

이제 반쯤 왔어요

저멀리 착륙장이 보이고...

산능선을 따라서 비행합니다.

음...바람이 약한데, 이상하게 전진이 안됩니다.

아마도 강바람이 골따라 들어오면서 전진이 힘들어, 스피드바를 밟고 갑니다.

아이고, 기체 중량보다 20kg적게 타고 비행하다 보니 완전 느림보 입니다...ㅎㅎㅎ

구례쪽 방향 화개장터 강줄기를 바라봅니다.

아름다운 산하와 강줄기가 어우려져 넘 멋져요.

항공모함이 움직이는 느낌입니다.

천천히 전진합니다.

형제봉쪽을 바라보는데, 따라오는 선수가 없어 보입니다.

가벼운 저는 달고 비행하는 디스커스 스윙 기체입니다.

바람이 워낙에 깨끗해서 두 손놓고 비행합니다.

구비쳐 흐르는 강줄기가 넘 아름다워

평사리 공원에 자리잡은 동정호 입니다.

오늘 임호준씨가 패러배우러 왔는데, 시합이라 차량운전해서 착륙장으로 오고 있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호준씨 감사르~~~

착륙장 상공에 다 왔는데 고도가 남아서 귀접기 시도 합니다.

심판분들이 옹기 종기 모여서 저를 기달리고 있습니다...ㅎㅎㅎ

착륙 준비하니 심판분들이 각자 위치로 이동합니다.

나름 열심히 정밀하게 발로 착지했는데, 정교함이 떨어지네요.

3cm  착지했습니다.

나름 선방한 시합입니다...ㅎㅎㅎ

3cm 점수판이 선명하게 나오네요

착륙장이 모래밭이라 기체 모래에 내리모 온통 모래 투성이라 언덕 풀밭으로 세우서 이동합니다...ㅎㅎㅎ

살포시 풀밭에 내려노아요.

먼저 도착한 선수들 기체 정리하고 있네요

기체 정리한 선수들은 점심 먹어러 이동하고...

심판분들은 아직 몇분이 남았다고 지키고 있습니다.

이렇게 넓은 착륙장이 있음 넘 좋겠다~~~~~~~~~~~~~~~~~~~~~~~~~~아

하동군협회에서 돼지수육을 준비했습니다.

하동 여태문 사무국장님의 솜씨로 회원들이 푸짐하게 수육을 먹었습니다.

국장님 덕분에 수육 엄청나게 많이 먹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해요.

저희들 대회가 끝나고, 행글라이드 대회가 진행중입니다.

착륙들 하고 있네요.

박일규 경남 전협회장님 감사장 전달. 

경남 최고의 활동이 왕성한 사천 클럽 상장 전달

비행활동이 왕성한 변천석 회원님 상장 전달

대망의 선수 시상식

일반부 1위- 김현곤

           2우- 우동열

           3위- 하동

고니 소 뒷걸음으로 1위.

실력자 동열이 2위 

일반부 입상자들 축하드립니다.

단체부 - 1위 창원시 

박쌍종회장님 인품이 좋으니 회원들 비행 실력도 좋아요.

1위...축하 축하드립니다.

회장님 금메달 진짜 맞아요?

형제봉에서 자유비행 올라갔다가, 바람이 배풍이라 하산길에 만나 김여사님.

사이드미러를 접고 하산중입니다.

아마도 산속운행중에 나무들과 스치니 접었는데, 깜박하고 계신듯 합니다.

한참을 내려오다가 정상적인 도로에 주행중에 보신듯 사이드 미러를 펼쳐서 운행합니다...ㅎㅎㅎ

대회 마치고 저녁으로 하동의 유명한 재첩비빔밥 먹어로 왔습니다.

토요일 경남협회장배 대회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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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날배추 배근 | 작성시간 25.11.19 와우~~ 애 많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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