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해서 휴일마다 비&강풍으로 대회가 잘 안되어서 걱정했는데,
기상청 예보가 토요일 새벽에 비가 많이 온다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새벽 2시쯤 일어나서 보니
비가 여름비처럼 많이 내려서 걱정을 많이 했다.
창원&부산 같이 진행하는 대회인지라 걱정도 많이 했는데...
논에는 물논이라 도저히 대회가 불가능 이라 안되고,
결국 부산협회장님의 의견을 따라서 뚝방 자전거길에서 진행하기로...
바람은 강하지만 대회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어서 우선 창원대회부터 진행하기로...
바람이 갈수록 강해지다가, 2시를 기점으로 약해진다고 예보함.
뚝방길 정밀착륙 타켓을 설치하시는 창원시 박쌍종협회장님 수고많습니다.
이륙해서 나오는 선수들 지켜보고...
바람이 조금 강해지면서 착륙판 근처를 못오고 뒤에 착륙을 많이 합니다.
대부분이 저 지점에 많이 착륙합니다...ㅎㅎㅎ
바람이 강하니 눈치빠른 분들은 귀접기로 비행해서 오기도 합니다.
이륙장에선 선수들이 계속해서 이륙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착륙한 회원들은 무전기로 각자 클럽에 바람이 강하니 많이 와서 고도 처리하라고 무전날리고...ㅎㅎㅎ
무전으로 고도 높게 진입하라고 해도 대부분이 저기서 착륙합니다.
저기다 누군가 꿀 발라놓았는지...ㅋㅋㅋ
다들 뒤에 내리니 이제부터 눈치보고 조금씩 착륙판에 근전해서 착륙합니다.
하지만 뚝방길이 우뚝 솟은 곳이라 가끔씩 바람이 살짝 비켜들어오면 저렇게 옆으로 빠지는 경우도 발생...ㅎㅎㅎ
와~~~
이런 와중에 운석형님 정확하게 착지했습니다....무려 4cm 대박!!!
대부분이 착륙판에 들어오지만 가스트에 있다보니, 착륙 잘하고 넘어지는 불상사도 발생합니다...ㅎㅎㅎ
오늘 저자리 꿀 진짜로 많이 발라놓았는지...ㅋㅋㅋ
대부분 저기 착륙합니다...ㅎㅎㅎ
또 그자리 ....꿀 장사 대박인듯...ㅎㅎㅎ
다음선수도 그자리...ㅋㅋㅋ
그자리 입니다...ㅎㅎㅎ
저 자리 명당 자리입니다...ㅋㅋㅋ
오늘 대회 선수중에 유일하게 착륙판을 넘어서 착륙한 임우성 선수입니다.
다른 선수들한테 박수 갈채를 엄청받았습니다...ㅎㅎㅎ
이분을 잘 들어오다가 측풍에 살짝 밀리면서 학다리 권법으로 착지합니다...ㅎㅎㅎ
갈수록 바람이 강해지면서 다행이 창원대회는 마무리 되어갑니다.
갈수록 바람도 강해지고...
멋지게 착륙...맨뒤에 2대 착륙후 창원대회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부산대회까지 진행할려고 했으나 강풍으로 점심 식사후 기상보면서 진행하기로...
아마도 전국에서 패러글라이딩 대회하면서 뷔페에서 식사제공은 처음있는 일인듯 합니다.
창원&부산 공동으로 진행하다보니,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점심 식사후 착륙장에 왓지만 바람이 조금 강합니다.
부산대회가 조종사부 먼저 진행합니다.
연습조종사는 바람이 약해지면 진행하기로...
조종사부 대회가 끝나고 바람이 너무 강해서 연습조종사는 취소 되었습니다.
오늘 대회 트로피 입니다.
기상 여건이 안좋아서 개회식 없이 진행하고,
폐회식때 박쌍종 협회장님 인사 말씀중입니다.
부산 노충환협회장님 폐회식 인사 말씀...뒤에 논에 물이 흥건한게 보이죠...ㅠ.ㅠ.
치~~~
대회 마무리하고 4시 넘어서니 바람이 순풍입니다.
바람이 너무 좋아서 우측으로 넘어가서 비행하는 동호인들...
그래도 대회 마무리하고 자유비행은 신나게 했습니다.
창원시체육회장배 대회 입상자들
조종사- 1위 우동열 연습조종사 - 1위 양운석
2위 이호상 2위 김정훈
3위 금명수 3위 권영혜
창원시체육회장배 단체 사진
부산광역시협회장배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