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시험에 합격해서 기뻐서 어쩔 줄 모르는 상태일 때,
이런 때에「うちょうてんになった」를 쓴다.
이「有頂天」은 본래 불교에서 온 말인데,
불교에서는 산(生) 것의 세계는 3개의 영역이 있어,
첫째가 욕망을 가진 세계, 즉 우리들의 세계이고,
그 위가 욕망은 없지만 아직 육체(色)가 남아 있는 세계로 중급의 신들이 사는
세계인 객계라 하는 곳이며, 그 위가 무색계로 물질이 존재하지 않는 상급의 신이
사는 세계라 하였다.
그리고, 이 색계, 무색계를 넘어서 정상에 있는 신을 「有頂天」이라 하였으며,
그곳에 이르러 「有頂天」이 되면 더 이상 바랄 것 없는 최고의 신이기 때문에
이 말을 이용해서 만족의 절정에 이른 뜻으로 쓰여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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