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라는「己」자를 써서「己惚れ」이라고도 쓴다.
일본 국어사전에는 '실력 이상으로 자신이 뛰어나다고 생각해서 자신만만한 것' 이라고
해설되어 진다.
「うぬ」는 己(おのれ/오노레... 자기자신)에서 변한 것으로 원래는 자시 자신을 가리킨다.
「てまえ」와 같이 手前(てまえ/테마에... 저)라는 1인칭이「おてまえ」(너)라든지
「てまえ ~ てめえ」(너)와 같이 2인칭으로 바뀌는 것은 일본어의 일반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あなた」(당신) 역시 3인칭에서 2인칭으로 변한 것이다.
「惚」(황홀할 홀) 자를 낱자는「ほれ」로 읽으며「ほれる」는 반하다이다.
따라서 自惚로 쓰든 己惚로 쓰든 자기에게 반하다는 뜻은 마찬가지다.
이것을 영어로 표현하자면 나르시시즘 ( Narcissism ) 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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