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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과 상태의 표현]]氣の毒(どく)... 딱함, 가엾음!!

작성자saitama9080|작성시간04.06.25|조회수73 목록 댓글 0

「氣の毒」는 글자 그대로 「氣」(마음)에「毒」, 해로움이 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원래는「きのどく」라 하면 자기 마음이나 기분에 해로운 것을 말하며, 

언짢은 일을 당해서 속상하거나 화병이 날 정도로 대단히 곤혹그러울 때 

이 말이 쓰여졌었다.

하지만, 요즈음은 자기에게 쓰지 않고 오히려 남을 동정할 때 쓰고 있다.

이를테면 상대방이 궁지에 몰려 있을 때「氣の毒に」라고 동정하거나 

화재나 기타 재해 등으로 재산상 피해가 생긴 상대에게도 딱하게 되었다는 

뜻으로「氣の毒だったね」라고 한다.

또 상대방이 헛수고를 했다던가, 저 때문에 미안하게 되었을 때도 그 상대가 

아랫 사람인 경우에는 「氣の毒ですね」라고 위로하는 뜻으로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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