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인내심이 강하고 끈질기다고 하는 뜻이 많았지만
오늘날은 끈질기게 치근덕리고 뻔뻔한 모습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이「しぶとい」의「ふとい」 굵다(太い / 후도이)라는 말이 줄기를
이루는데 간이 큰 사람을「きもがふとい / 기모가 후도이」라 하고,
넉살 좋은 사람을 「ずぶとい / 즈부도이」라고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의 말이다.
따라서 이러한「ふとい」처럼 간 크고 뻔뻔스러울 만큼 끈기 있게 되었다 해서
「し」(爲)를 붙여「しぶとい」라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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