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라다는 것을「たまげる」라고 한다.
옛날엔「たまぎる」라고도 했다.
「たまぎる」「たまげる」의「たま」는 혼( 魂たましい )을 의미하고,
「ぎる」「げる」는「消える」( 없어지다 / 사라지다 )가 바뀐 말이다.
오늘날엔 보통「たまげた」라고 히라가나로 표기하지만, 이것을 한자로 쓰면
「魂消た」이며 심장이 멎을 정도로 깜짝 놀랐다는 뜻이다.
우리말의 ' 혼났다 = 혼 나갔다' 와 같은 뜻이라 하겠다.
비슷한 말로「おどろいた」( 驚いた)가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おどろいた」를 더 많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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