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微笑」( びしょう / 비쇼~ )라는 음독으로도 쓴다.
우리말에서의 비소와 같으며 일본어의「ほほえむ」도 큰소리를 내어서 웃지 않고
가볍게 생글생글 웃는 상태이다.
여기서「ほほ」는 웃음 소리라는 설과, 뺨(頰 ... ほほ / 호호)에 표정이 나타난다고 해서
「頰笑み」(ほほえみ / 호호에미)와 같은 것이라고 풀이하는 사람도 있다.
「笑 (웃음 소)」자는 여기서「えみ」가 웃는다는 뜻이기 떄문에 차자로 썼는데,
이 자의 음독은「しょう」( 쇼~ )이고 훈독으로는「わらい = 笑い」(와라이)다.
그런데 최근 일본 신문이나 잡지에는「笑む」라 쓰고「ほほえむ / 호호에무」라
읽히고 있어 말 만들기의 변화를 여실히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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