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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의 땀과 사우나의 땀

작성자뛰는놈나는놈|작성시간03.11.06|조회수380 목록 댓글 0

운동의 땀과 사우나의 땀


여름철 운동시 탈수 증상을 예방하려면

운동을 하게 되면 체온이 올라가는데, 우리 몸에서는 올라가는 체온을 37도로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땀을 흘리게 됩니다. 사우나를 해도 체온은 증가되므로 땀이 나게 됩니다. 이렇게 체온이 올라 갔을 때 땀이 나는 것은 생리적으로 지극히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체온이 상승하게 되면 땀이 나는 것은 땀을 발산을 통해서 우리 몸의 열을 쉽게 빼앗아 가기 때문에 땀흘림을 통해서 상승된 체온이 정상으로 되돌아 오도록 하는 것입니다. 운동을 열심히 할 때 땀이 나는 것은 운동의 결과이지 운동을 하는 목적이 아닙니다.

그러나 운동의 본질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운동하는 사람들의 외형만 보고서 운동을 하는 목적이 땀을 흘리는 것이라고 착각하여 종종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땀을 흘리기 위해서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자신은 편히 앉아 있으면서 손쉽게 운동을 하려고 머리를 쓰게 되고, 많은 사람들이 힘들여 운동하는 대신에 손쉽게 땀을 흘릴 수 있는 사우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몸무게 80Kg인 비만자가 사우나를 한 후, 밖에 나와 체중을 측정해보니 78 Kg이 되었다고 기뻐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2Kg의 체중감소는 지방이 아니고 우리 몸에 이로운 혈액성분과 수분이 빠져나간 것일 뿐 기뻐할 일이 아닙니다.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서 오히려 갈증만 일으키고, 유익한 성분이 수분과 함께 빠져나가 건강을 오히려 해치게 되는 것입니다. 분명히 다음날 사우나에 들어갈 때 재보면 감소된 체중인 78Kg로 있는 것이 아닌 다시 80Kg의 상태로 돌아가 있을 것입니다. 비만한 사람들이 체중을 빼려고 사우나를 하기도 하지만 사우나를 통해 땀을 흘린다고 지방이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이 때 체중이 주는 것은 수분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운동으로 땀을 흘리는 것은 체온유지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의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운동을 통해서 흘리는 땀과 사우나에서 흘리는 땀은 흘리는 양에서 뿐만 아니라 땀의 구성 성분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운동으로 땀을 흘리면 혈액순환과 함께 땀이 체온 상승을 막아주면서 몸 속에 쌓인 노폐물을 땀을 통해서 배출해 주지만 매일같이 사우나에 앉아서 땀을 흘리는 사람은 지나치게 강한 열 스트레스와 급격한 체온상승을 막고자 조절할 수 없이 비선택적으로 흘리는 막대한 수분의 손실로 심한 탈수현상을 유발하게 되어 오랫동안 몸의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할 수 없게 되어 건강에 오히려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 체중을 줄이고자 사우나를 즐기는 비만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이는 정말 잘못된 선택입니다.


우리 몸에는 70%정도가 수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비만한 사람은 지방이 많아서 체액이 50%도 안 되는 사람들도 많이 있으며 사우나를 하지 않아도 체액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대사에 필요한 체액과 전해질을 사우나로 감소시키면 신진대사가 늦어지면서 대사기능의 장애가 유발되고 피로를 쉽게 느끼게 되며 한번 사우나를 한 후에 신체가 정상기능을 회복하는데 4-5일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우나를 즐기는 사람들은 이틀이 멀다 하고 운동을 하는 사람보다 더 열심히 사우나를 하기 때문에 변비현상이 나타나고 만성적으로 탈수상태에 빠져 아무런 질병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전해질의 혼란이 일어나게 됩니다.

오늘날에는 건강을 위해서 사우나 외에도 찜질방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땀을 많이 빼고 있지만 과거 우리 조상은 건강보다는 먹고 살기 위해서 일을 하면서 땀을 많이 흘렸는데 운동을 하지 않고는 땀을 흘릴 기회가 없는 현대인은 땀을 흘려야 된다는 강박관념으로 사우나 같은 인위적인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땀을 빼고자 최선을 다 하고 있는 것을 볼 때면 측은한 생각마저 듭니다.

운동을 하는 목적은

건강을 위해서 우리 몸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를 한마디로 답을 한다면 운동을 하여서 혈액순환을 잘 시켜야 한다고 답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는 목적은 바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려면 혈관이 잘 열려야 되므로 땀이 난다는 것은 바로 혈관이 열렸음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운동을 통해서 신체 각부 모든 조직 즉 간, 신장, 뇌, 근육 등에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하면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 물질이 충분히 공급되고, 각 조직에서 생긴 탄산가스와 노폐물이 빨리 제거됩니다. 이렇게 혈액순환이 잘 되게 되면 신체 각부의 면역력도 증가하게 됩니다.

뚜렷한 질환을 가지고 있지도 않는데 두통이 있는 것은 주로 뇌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산소와 영양물질이 잘 공급되지 않을 뿐 아니라, 탄산가스와 노폐물이 축적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이 두통을 호소하는 것을 너무나 많이 보게 되는데, 이것은 운동부족, 스트레스 증가, 핏속에 지방질이 축적되는 등으로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생각됩니다.

우리 몸의 혈관은 평소에는 3분의1 정도 밖에 열려 있지 않으므로 이 상태에서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운동을 하여 땀이 날 정도의 신체조건이 될 때 혈관은 더 많이 열려서 혈액순환은 원활해 집니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몸 속에서 수분을 뺄 것이 아니라 지방을 태워야 하고, 지방(기름)을 태우기 위해서는 산소가 있어야 합니다. 산소는 공기와 함께 코를 통해서 들어 마셔야 하며, 평소에 흡입된 산소의 양으로는 우리 몸의 체지방을 태우는 데에 부족하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 더 많은 산소를 들이 마셔야 많은 양의 지방을 태울 수 있는 것입니다.

땀의 성분에서도 사우나의 땀과 운동의 땀이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사우나의 땀과 운동의 땀을 분석해 보면, 사우나의 땀 속에는 체내에 필요한 중요한 성분인 칼륨, 칼슘, 마그네슘, 인 등이 땀을 통해 배설됩니다.

반대로 운동을 통해 흘린 땀속에는 노폐물, 발암물질, 중금속, 납성분등이 빠져 나가기 때문에 건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장기간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몸에 필요한 성분은 더 증가 된다고 합니다.

더 중요한 사실은 운동은 신체를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 할 수 있는 체력을 증가 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운동은 땀이 날 정도로 일주일에 5-6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여름철 운동시 탈수 증상을 예방하려면

운동을 하든 사우나를 하든 땀을 너무 많이 흘리면 건강에 여러 가지 이상 반응이 나타난다. 첫째 반응은 갈증이 나게 되며, 이때는 수분을 공급시켜주어야 합니다.

탈수가 자기 체중에 3%정도 일어나면 신체의 모든 생리적인 기능이 감소하고, 5%이상 감소되면 무기력해지며, 8%이상 탈수가 되면 생명에 까지 위험을 느끼게 됩니다.

수분의 공급이 없이 계속 탈수가 진행되면, 우리 몸에서는 더 이상 수분을 밖으로 내보내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땀 분비가 중지됩니다. 땀의 분비가 중단되면 체온이 급상승하게 되고 체온이 40도 이상이 되면 뇌의 시상하부에서 체온조절에 실패를 하게 되어 체온은 더욱 빠르게 증가하게 됩니다.

이 때 탈수가 극심하고 체온조절은 안되므로 탈진 상태가 되어 현기증이 나고,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며, 진땀이 나면서 맥박이 빨라집니다. 또한 두통과 구토가 나고 정신착란증이 나타나는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며, 심지어는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열사병(heat stroke)인 것입니다. 더운 여름에 수분 공급 없이 장시간 운동을 하거나 행군을 하게 되면 열사병으로 쓰러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탈수가 날 때는 수분공급이 우선 이루어져야 합니다.
수분을 공급 할 때는 소금성분이 있는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의 핏속에 있는 적혈구는 산소를 각부 장기 조직에 운반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는데, 이 적혈구는 혈액의 소금 농도인 0.9%에서 제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여 온몸에 산소를 원활히 공급할 수 있습니다.

운동 중에는 소금이 땀과 함께 빠져나가는데, 운동초기에는 0.3%의 소금농도의 땀이 나고, 그 후 땀이 많이 나면 차차 소금농도가 낮아져 운동 후반의 땀 속에는 소금 농도가 0.2%정도 됩니다. 이와 같이 땀 속에 소금농도는 혈액의 소금 농도정도는 아니지만 소금이 배출되므로 핏속에 적혈구가 제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소금성분의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후 수분 섭취는 소금농도가 땀의 소금 농도인 0.2-0.3%인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이 정도의 소금농도의 음료는 물 1L에 2-3g의 소금을 넣은 농도가 되는 셈인데 요즘 스포츠 음료가 바로 이 점을 감안하여 만들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넷 자료실에서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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