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식 마사지>
1. 스웨덴식 마사지의 역사(history of the swedish massage)
스웨덴의 Dr. Pehr Ling에 의해 19세기 초에 그 자신의 류마치스 치료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었다. 그것이 나중에 체육계에서 발전하게 되었고 세계인들은 ling system또는 swedish movement treatment으로 알게 되면서 그의 요법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으며, 그 시점에 그는 바로 학교를 설립하였고 그가 죽은 1839년에 그의 제자 서너명이 유럽에서 마사지의 방법과 지식을 완성하여 세계에 알리게 되었다.
스웨덴식 마사지는 처음으로 과학적으로 신체를 마사지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전에 마사지의 개념과 요법 자체의 원시의 탈을 벗게된 것이다. 1800년 중엽에서 말엽에 미국 사람들이 스웨덴, 독일, 프랑스로 요법과 적용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유럽과 미국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보급과 인구를 갖게된 것이다.
2. 스웨덴식 마사지란?( what's the Swedish massage?)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스웨덴식 마사지는 부드러운 긴 터치와 주무르는 방법, 압력을 가하는 방법 등으로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주며, 혈액순환을 증강시키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며 경직된 근육을 이완한다. 또한 유해요소의 확장을 제지하며 면역기능을 강화한다.
스웨덴식 마사지는 마사지 중에서도 가장 일반적이면서 또한 귀족적이라 할 수 있는데 부드럽고 가볍게 신경을 자극하기도 하며 강한 압력을 주기도 하면서 강약을 조절한 섬세한 터치가 일품이다. 이는 섬유질과 뼈, 인대의 탄성을 부드럽게 만들어 신경을 편안하고 평화롭게 조화시켜 최적의 신체환경을 만들기 때문이다.
스웨덴식 마사지의 방법은 주목적이 근육의 긴장을 푸는데 있으며 근육과 뼈 그리고 심장을 향해 혈액이 되돌아갈 수 있도록 같은 방향으로 마찰과 압력을 준다. 림프기능과 정맥들이 근육운동에 의존하여 오히려 심장의 펌프 압력보다 더 작용한다. 주의할 것은 심장의 반대쪽으로는 가벼운 압력을 주어야 한다.
스웨덴식 마사지는 근육을 이완시키며, 순환을 증강시키고 신진대사의 노폐물을 제거하며, 근육의 이완됨을 환자에게 연속적으로 얻을 수 있게 도와준다.
스웨덴식 마사지의 특징은 노폐물을 빠르게 제거하여 체내의 각종 지방산과 노폐물인 땀, 소변 등을 근육압력으로 짧은 시간에 회복 시켜준다. 향상된 체내순환은 혈압의 상승을 막으며, 유연해진 인대와 건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피부와 정신을 깨끗하게 한다. 이것은 또한 특별하게 의학과 물리치료에서 많이 이용한다
마사지 순서-시작
처음 시작하는 단계이다. 우선 시술자는 피술자의 발끝으로 가서 피술자의 발을 양손으로 잡고 피술자가 마사지용 베드에 바르게 누웠는지 또, 시트는 베드와 신체를 조화롭게 잘 덮였는지 확인하며, 피술자의 발을 따듯하게 워밍업 시킨 시술자의 양손으로 부드럽게 감싸 마사지가 시작되고 있다는 의미을 부여한다. 또한 처음부터 발을 맡긴 피술자는 안정된 마음으로 시술자의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를 하게 된다.
마사지 순서-얼굴
발에서 피술자을 안정시킨 시술자는 본격적으로 마사지를 시작한다.
얼굴 마사지는 턱에서 이마로 향해 진행해 나간다.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얼굴 중앙에 있는 턱에서 바깥쪽으로 엄지와 둘째로 턱의 라인을 쥐며 압력을 가한다.
나머지 손가락은 그저 자연스럽게 보조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너무 아프다고 느끼지 않지만, 그렇다고
약하지 않은 압력으로 적용한다.
다음은 턱에서 자연스럽게 손을 움직여 인중으로 온다.
양쪽의 엄지를 양쪽 콧구멍 사이로 둘 다 세운 후 압력을 서서히 주면서 엄지바닥을 인중에 눕히면서 압력을 준다.
그냥 눕히면서 압력만 준다.
미끄러지듯 옆으로 엄지를 이동하지 않도록 한다.
남자의 경우 수염 때문에 피술자가 신경이 예민해질 수가 있다.
다음은 코뿌리가 시작되는 지점에 양손의 엄지로 가볍게 압력을 준다.
이때 피술자의 막힌 코가 뚫어지는 경우도 있다.
압력을 약 2초간 준다.
압력을 약 2초간 준 후 눈동자를 보호하는 아래쪽 눈 뼈를 따라 양손의 엄지로 양방향 귀 쪽으로 슬라이드 하며 압력을 준다.
귀로 가는 방향에서 관자놀이 부근에 엄지가 도달이 되면 관자놀이를 엄지로 누르며 회전을 준다.
회전은 약 3회 장도면 충분하다.
관자놀이에서 자연스럽게 양손의 엄지를 움직여 이번에는 눈썹 바로 위에 위치한다.
여기도 엄지만을 이용하여 눈썹 위 라인을 따라 중앙에서 바깥 귀 쪽으로 압력을 주며 슬라이드 한다.
이때, 엄지의 자세는 엄지의 바닥이 피술자의 피부에 다 닿을 수 있도록 눕혀서 적용한다.
눈썹위를 따라 내려온 엄지는 귀까지 도착되어 엄지와 두 번째 손가락을 이용해서 양 귓볼을 스트레칭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귀에도 반사점이 있으므로 섬세하게 전체를 골고루 만지며 압력을 준다. 물론 가볍고 젠틀해야 한다
이마의 넓은 부분으로 다시 돌아오면 양 손바닥 전체를 사용하여 이마에 압력을 주며, 그렇지 못할 경우는 엄지를 몇 차례 반복하여 슬라이딩하며 압력을 전면적에 준다. 이 적용이 끝나면 머리를 엄지로 압력을 주는데 머리 중앙을 중심으로 양 엄지를 각각 1cm정도 벌린후 이마의 헤어라인에서 정수리 방향으로 베드에 닿은 머리까지 진행한다.
다시 이마의 헤어라인으로 되돌아 와서 적용했던 옆에서 더 1cm정도 벌린후같은 순서대로 적용한다.
이마에서의 적용이 끝나면 머리카락 속으로 부드럽게 양손을
옮겨 머릿속을 구석구석 긁어준다.
신경을 자극하며, 편안하게 만든다.
구석구석 긁어주었던 머리카락을 이번에는 양손으로 가볍게 쥐고 당긴다. 섬세하게 머리 피부의 신경을 자극하기 위함이다.
주의 할것은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도록 머리카락 사이로 손가락 전체를 벌려 집어넣은 후 그 상태에서 가볍게 주먹을 쥐는 정도로 한다.
마사지 순서-목
이번에는 목 스트레칭이다. 머리 밑에 피술자의 머리 밑에 깔아 두었던 수건을 양손으로 잡아 약간 얼굴을 감싸 머리를 직각으로 들어 올린다. 수건을 이용하는 것은 중심을 잡기 위함이며, 보다 안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또, 방향은 시술자 방향으로 당길 수도 있다.
이때 피술자는 가슴까지 척추뼈가 스트레칭되는 것을 느낄 수있다.
좀더 높이 올려야 할 필요를 느끼면 왼손을 피술자의 머리 밑에 위치하고 수건을 감싼 오른손과 피술자의 머리를 떠받고있는 손을 모두 이용해서 직각으로 들어올린다.
역시 마찬가지로 시술자 방향으로 당길 수도 있다.
이때 들어올릴 수 없는 팔 힘을 가졌다면, 시술자의 두 발뒤꿈치를 들어주는 방법을 이용한다.
목을 좌, 우로 당겨 스트레칭 하는 방법을 보면 먼저 오른손으로 피술자의 어깨에 단단하게 고정시킨 후 왼손으로는 피술자의 뒷머리 부분에 고정한다.
양쪽을 갈라치듯 서로 반대 방향으로 당겨서 스트레칭 할 수도 있으며, 한쪽은 고정하고 다른 한쪽으로만 당겨 스트레칭 할 수도 있다.
어떤 식이든 편한 것을 선택해도 좋다.
마사지를 통해 이완과 정신적 안정이라는 효과 이외에도 여러 기법적 과정으로부터 많은 이점을 얻게 된다.
마사지 효과와 그 결과는 역학적(Mechanical), 신경적(Neural), 화학적(Chemical), 생리학적(Physiological) - Yates(1989), 또는 단순히 역학적 그리고 반사(Reflex) - Mennell(1920) 등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들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정신적 요소 또한 깊이 관련된 사항이다.
역학적 작용은 수기적으로 조정되어지는 연부조직(soft tissues)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마사지의 한 효과이다. 그러나 역학적인 일면만으로 마사지의 효과를 인정하기에 어려운 점은 환자의 피부에 접촉한다는 단순한 행위로도 신경 반사궁의 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아무리 도식화된 기법을 분류된 목적에 따라 기계적 작용이 직접 육체적 차원에만 효과를 주려 한다 하더라도 심리 에너지 작용들은 환자와 치료사간의 접촉을 통해 일어나게 된다.
내장기들의 움직임이나 혈관과 림프관을 통해 체액의 흐름이 원활케 되는 것도 역학적 작용을 통해 발생된다. 근육의 스트레칭이나 연화(loosening)등이 이 작용의 예가 될 수 있겠다.
마사지의 반사효과는 간접적으로 일어난다.
신경기전(Neural mechanism)은 수기적 조정에 의해 영향 받게 되며, 마사지는 바로 이러한 중개(intervention)적인 것이다.
그 과정이란 말초(표피)와 중추 신경계간의 상호 관계 존재하는 반사유형과 여러 신경로 들에 의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자율신경계와 신경내분비 조정 또한 이에 연류된다(Greenman, 1989). 어쩌면 마사지의 반사효과는 역학적 작용보다 뚜렷하게 나타나는 현상인지도 모른다.
마사지 효과의 실체란 서로 다른 동기와 정보에 따라 다르게 드러난다.
내입(input)은 일반적으로 시술자의 임상적 관찰과 환자의 응답에 의해 제시된다.
그 테이타(Data)는 임상 연구소의 여건에 따라 여러 형식의 실험에 의해 가능하겠다.
이런 여러 정보들로부터의 결과와 요구 사항은 아마도 임상가들 간의 뜨거운 논쟁의 주제가 될 수 있다.
마사지 효과에 대한 의견들은 어떤 점을 고려하는가에 따라 그 의견들이 대립되어 질 수 있다. 예를 들면 치료로 얻어지는 효과는 마음, 몸, 영혼(mind-body-soul)의 결합에 따른 측정하기 어려운 요소들과 환자와 치료사간의 내재된 치유 에너지의 교류에 의해 그 결과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제는 팔을 마사지하는 순서이다. 팔을 덮고 있던 시트를 벗겨 팔을 노출한다. 순서는 팔목에서 팔꿈치 그리고 팔꿈치에서 어깨로 진행한다.
적용 방법은 그림과 같이 시술자는 왼손으로 피술자의 손목을 고정하고 오른손바닥을 펴고 5번째 손가락 방향을 선두로 깊게 압력을 주며
슬라이딩한다.
이때 피술자가 압력에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시술자는 세심한 관찰과 젠틀한 압력을 적용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시술자는 피술자의 손바닥을 한 손을 손바닥을 펴서 눌러 고정
시키며 다른 워킹 핸드로 팔목에서 팔꿈치 방향으로 압력을 주며
슬라이딩 한다.
어느 정도 압력을 주어도 별 통증을 느끼지 않으므로 시술자는 천천히 피술자의 근육이 밀려지는 느낌이 들만큼 압력을 준다.
팔꿈치에 도달한 시술자의 마사지하는 손은 다시 팔꿈치에서 겨드랑이 방향으로 손바닥으로 압력을 주며 슬라이딩 한다.
이때 압력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 보조하는 손을 마사지하는 손위에 올려 함께 적용한다.
천천히 적용하며 이때 시술자의 몸무게를 이용하는 듯한 압력을 준다.
겨드랑이에 위치한 시술자의 손은 멈춰서 엄지손가락 전체를 이용하여 피술자의 겨드랑이를 마사지한다. 1분 정도를 겨드랑이를 집중 마사지 하는데 바로 림프마사지가 되는 것이다.
천천히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엄지를 이용하여 압력을 준다.
모근으로 인해 방해가 될 수 있으며 이때 오일의 량이 다른 부위보다 많은 것이 좋다. 적용이 끝나면 부드러운 타월로 닦아 낸다.
위의 과정으로 손목에서 어깨까지 3회를 반복한 후에는 타월로 손목에서 어깨까지 감싼 후 오일을 닦아내며 또한 다시 전체에 안정감있는 압력을 준다.
이번에는 팔을 스트레칭 한다.
먼저 시술자는 부드럽게 피술자의 팔을 잡고 뒤로 당길 준비를 한다.
시술자는 피술자의 손목과 팔목에 각각 한 손 씩 위치하며 천천히
뒤로 당긴다.
피술자의 몸이 어느 정도 뒤로 당겨 지면, 멈춘 상태로 2초 정도 유지하다. 다시 천천히 당긴 팔을 놓아준다. 이때 관절이 늘어나 있으므로 갑자기 원위치 시키려고 하는 동작은 통증을 유발하게 되므로 세심한 사후 배려가 있어야 한다.
이번에는 피술자의 팔을 수직으로 들어 올려 스트레칭 한다.
이때의 시술자의 손 모양은 팔뚝을 고정하는 자세이며 역시 천천히 부드럽게 들어올린다. 만약 들어올리기 힘든 상황이 되면 시술자의 손의 위치는 그대로 유지하며 대신 발꿈치를 들어 올려주면 자연스럽다.
마사지 순서-복부
복부 마사지를 시작하면서 먼저 피술자의 양 복부에 시술자의 양 손을 각각 위치한다. 아래에서 위로 잡아서 당기듯 양 복부 옆에 적용하며 마지막 다 들려진 옆 복부를 그대로 놓듯이 마무리를 한다.
다시 부드럽게 양 복부에 양손을 위치하고 들어올리듯 당긴다.
약간 속도를 주며 다이나믹하게 연출한다.
7~8회 적용한다. 다음 동작은 시술자의 마사지하는 손을 피술자의 복부에 부드럽게 위치하고 보조하는 손은 가볍게 중심을 잡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한다.
마사지하는 손의 손바닥의 살이 많은 부분을 이용하여 그곳을 중심으로 압력을 주며 피술자의 복부를 회전하며 원을 그린다. 이때 방향은 시계방향이다. 이렇게 3회를 원을 돈다.
시술자는 양손을 이용하여 피술자의 옆 복부를 마사지한다.
움켜쥐듯 피술자의 복부을 당기며 양손을 번갈아 적용한다.
배꼽 위치까지 올라오면 멈추고, 다시 아래에서 시작한다.
이때의 압력은 부드러우면서도 깊게 적용한다.
한 방향으로 각각 3회씩을 반복한다.
시술자는 5손가락 끝을 이용하여 피술자의 복부에 연동운동을 주기 위해 바이브레이션을 준다. 경쾌하고 리드미컬 해야 하며 깊게 적용하지 않는다. 1분간 지속적으로 적용한다.
마사지 순서-다리/앞면
피술자의 발을 시술자의 양손으로 포개서 감싼다. 시술자의 양손으로 피술자의 발을 감싸며 압력을 주며 발가락 방향으로 젖을 짜듯 당긴다. 시술자의 마사지하는 손은 다이나믹하며, 힘이 있고 속도를 빠르게 진행한다. 양손을 번갈아 적용하며 각각 7∼8회 적용한다.
피술자의 발가락을 마사지하는 손으로 감싼다. 피술자의 발가락 전체를 앞, 뒤로 감싸면서 스트레칭을 해준다.
부드럽고 길게 스트레칭을 적용하여 피술자의 발이 시원하게 느껴지도록 한다.
피술자의 발가락 각각을 시술자의 엄지와 두 번 째 손가락을 이용해서 압력을 주며 슬라이딩 한다. 방향은 발톱 방향으로 이동하며
천천히 그러나 압력은 강하게 적용한다.
반사점을 찾아 엄지를 이용해서 압력을 준다. 이때 피술자가 자신의 통증을 호소했던 부위를 잊지 말고 적용하여야 하며, 그 외에도 전체적으로 발의 반사점을 찾아 압박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피술자의 발목에 시술자의 양손바닥을 이용하여 피술자의 발목을 회전한다. 이때 적용하는 손바닥의 부위는 손바닥에서 가장 살이 많이 찐 부위이며 부드럽게 양손에 힘을 번갈아 주며 회전력을 준다.
이때 피술자의 발목이 영향을 받아 경쾌하게 회전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시술자는 피술자의 다리를 한 손으로 고정한다. 고정하는 위치는 발목이며 다른 워킹핸드는 발목에서 무릎까지 손바닥 전체를 이용하여
압력을 주며 슬라이딩 한다. 이때 5번째 손가락이 선두이며 어깨의 힘을 이용하여 진행한다.
이때 적용하는 피술자의 종다리는 신체의 바깥 부위가 되며 발목아래에 쿠션을 넣어 압력을 주었을때 관절에 무리가 오지 않도록 주의한다. 발목에서 무릎까지 3회를 반복한다.
무릎관절은 압력을 주지 않고 부드럽게 지나친다. 그리고 허벅지에도 종다리에 적용했던 방법으로 압력을 주며 슬라이딩 한다.
이때 압력의 힘이 약하면 두손을 겹쳐서 함께 힘을 주는 것이 좋다.
여기도 어깨의 힘을 이용한다. 다시 종다리로 내려와 이번에는 시술자의 두 손을 이용하여 피술자의 종다리를 쥐어짜듯 양손으로
잡고 번갈아 압력을 적용한다.
적용하는 방향은 시술자 방향으로 또, 반대로 번갈아 리드미컬하며,
부드럽지만 압력은 강하게 적용한다.
발목에서 무릎까지 3회 실시한다.
허벅지도 종다리에 적용했던 것과 같다. 동작을 크게 주며 손바닥만 이용하지 않고 손목과, 팔을 이용하여 적용한다.
역시 3회 실시한다.
허벅지의 경우는 시술자의 팔뚝을 이용하여 압력을 주는것도 좋다.
이때 팔뚝의 뼈가 피술자의 허벅지에 통증을 주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피술자의 왼쪽 발을 피술자의 오른쪽 다리 발목에 위치시키면
그림과 같이 각을 이루게 된다. 이때 드러나는 근육이 더 많아지며
또한 이완되어 있어 가볍게 두드릴수 있다. 종다리 뼈와 손의 뼈가
부딪치지 않도록 주먹을 여유롭게 쥔다.
허벅지에도 가볍게 난타를 적용한다. 이때 피술자의 허벅지 근육이
난타로 많은 울림이 있도록 주먹을 쥔 손의 박자가 한 박자 건너 띤 흐름으로 적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약간 강하게 난타한다. 골반과 허벅지를 스트레칭 한다.
시술자의 손은 한쪽은 무릎에 다른 한쪽은 반대편 골반 위에 부드럽게 위치시키며 양쪽을 천천히 눌러 스트레칭 한다.
유연하지 않은 피술자의 경우, 시술자의 손 적용은 한쪽은 고정하고, 다른 한쪽은 압력을 주는 것으로 해도 효과적이다.
마사지 순서-어깨, 등
피술자의 머리 위쪽으로 시술자는 위치한다. 양손을 직각으로 펴고 피술자의 양 어깨를 번갈아 가며 누른다. 부위는 피술자의 견갑골과 쇄골 사이가 되며 승모근을 부드럽게 이완시키는데 그 의미가 있다. 또한 견갑골을 뒷쪽(엉덩이 방향)으로 밀면서 스트레칭 효과를 줄 수 있다. 3분 정도를 골고루 적용한다.
가끔 통증을 호소하는 피술자도 있으므로 압력은 근육의 톤에 따라 적당하게 적용할 수 어야 한다.
승모근을 충분히 이완시켰다고 생각되면 시술자는 양손을 이용해 피술자의 어깨의 끝 부분에서 스트레칭을 한다.
방향은 피술자의 엉덩이 방향이며 오른손, 왼손 번갈아 적용하기도 하며 동시에 적용하기도 한다. 이때 피술자의 머리카락에 오일이 묻지 않도록 가볍게 수건으로 머리를 덮는다.
이번에는 피술자의 견갑골을 시술자의 한쪽 손바닥만을 이용해서 압력을 주는 방법이다.
이때 손바닥의 부위는 가장 살이 많이 찐 부위를 적용하며 손을 직각으로 펴서 어깨 힘으로 위에서 아래도 누르듯 압력을 준다.
견갑골 안을 구석구석 세심하게 마사지하며 압력은 충분히 준다.
견갑골에 적용이 끝나면 이번에는 척추를 중심으로 뼈를 피해 옆으로 각각 1.5cm정도를 벌려 시술자의 엄지를 위치한다. 흉추 1번부터 엉덩이 까지 일직선으로 내려오며 엄지를 이용해 압력을 준다. 이때의 엄지의 압력은 옆으로 갈라치듯 좌, 우로 압력을 주어야 한다. 때로는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그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없으므로 너무 긴장하거나 멈추지 않아도 된다.
적용횟수는 각 부위마다 3∼4회 갈라친다
한쪽 어깨씩 좀더 세밀하고 깊게 적용하는 순서이다. 피술자의 한쪽 어깨를 시술자의 엄지와 나머지 손가락 사이로 잡고 회전을 주며 압력을 준다.
이때 엄지의 압력이 약해서 적용이 힘들다고 느껴지면 보조하는 손의 손가락을 이용하여 압력을 보탠다.
회전은 부드럽게 하지만 압력은 변함없이 늘 같도록 신경을 쓴다. 적용범위는 어깨의 승모근이 주 분야 이다.
견갑골과 그 주위를 양손의 손가락 끝을 모두 이용해서 압력을 준다. 전체적으로 근육의 톤을 이완시키며 손바닥으로 적용하지 못한 부분을 찾아 압을 가한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겨드랑이와 그 밑을 이완시킨다. 방법은, 시술자는 앉은 자세가
필요하며 그 자세에서 손을 직각으로 뻗어 피술자의 겨드랑를 아래에서 위로 밀듯이 압력을 준다.
겨드랑이에서 립의 마지막 부분까지 적용한다.
이때 손바닥으로 압력을 주지만 반드시 회전을 주는 모션으로 적용해야 효과가 있다.
마지막으로 시트로 어깨와 등을 덮고 가볍게 두드린다.
이때 견갑골과 척추의 뼈를 피해서 두드려야 하며, 리듬있고 경쾌한 소리로 피술자의 긴장을 이완하는데 더 효율적으로 적용하도록 한다.
마사지 순서-힙
피술자의 골반 거들을 엉덩이 위에서 다리 방향으로 밀어 스트레칭 한다. 시술자는 손바닥을 피술자의 골반 거들 부위에 위치하며 바닥이 거들에 걸려 압력을 줄 때 스트레칭이 되도록 한다.
이때 시술자는 자신의 몸을 직각으로 편 팔에 무게를 실어 천천히 깊게 밀어 낸다. 이때 약간 골반이 움직이는 것을 느낄수 있다.
시술자는 피술자의 힙을 다리사이에 위치하고 베드로 올라간다.
어깨의 힘으로 팔을 수직으로 내려 압력을 피술자의 골반 양쪽으로 준다. 번갈아 가며 압력을 주어 골반이 움직이는것을 느낀다.
이번에는 시술자가 피술자의 다리 에서 머리 방향으로 몸을 위치한후 역시 마찬가지로 손을 곧게 펴서 손바닥으로 피술자의 엉치뼈에 위치한후 몸의 무게를 이용해서 압력을 준다. 5회정도 압력을 주었다,멈추었다 한다.
마사지 순서-종다리(뒷면)
피술자의 발목에 쿠션을 놓아 시술자가 압력을 주어도 발목 관절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한다. 발목에서 무릎으로 진행하며 워킹핸드에 보조핸드를 올려 압력을 한층 더한다. 종다리에 통증을 느낄수있으므로
세심한 피부의 관찰이 필요하다. 3회를 실시한다.
종다리에서 적용했던 방법과 동일하다. 허벅지는 더 강한 압력이 필요 하며 어깨에 체중을 실어 이용한다. 방향은 무릎에서 엉덩이쪽으로 향하며 3회 실시한다.
마사지 순서-허리 스트레치
허리 스트레치를 한다. 시술자는 피술자의 엉덩이와 어깨에 각각의 손을 위치하고 엉덩이 부분을 바깥쪽으로 민다. 이때 다른 한손는 어깨에 가볍게 올려놓아 피술자가 베드에서 떨어지지 않게만 하면 된다.
처음에는 가볍게 진동을 주며 바깥으로 밀지만 나중에는 약간 힘을 주어 허리가 트위스트 되는 감을 느낀다.
< 신체적 효과 >
순환에 미치는 영향(influence on circulation)
마사지가 정맥의 회귀 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증진시키는 작용을 여러 실험 연구를 통해 관찰해 볼 수 있었다.
내과 의사이자 연구가인 Von Mosengeil은 토끼의 무릎에 잉크를 주사한 후 마사지의 적용으로 곧 바로 사라지는 것을 관찰했다(Tracy, 1992/3).
다른 연구에서의 22~27살 나이의 운동선수들의 정맥 순환을 지켜보았는데 콘트라스트(contrast medium)를 하지의 정맥 주사하고 X-ray 로 마사지 전, 후 상태를 촬영하였다.
여기서 치료 전후의 콘트라스트(contrast medium)의 이동이 보여지지 않았다(Dubrovsky, 1982).
다른 실험에서는 마사지에 의해서 혈류량(blood volume)이 증가됨이 관찰되었다.
깊은 스트록킹(stroking)과 니딩(kneading)을 장단지 근육들에게 10분정도 적용시키고, 플테티스모그래프(plethysmograph)의 기록으로 혈류량의 증가를 측정하였다.
혈류률(rate of blood flow)이 그 두배가 되고, 그 효과는 약 40분 가량 지속되었다.
운동시 10분 정도와는 비교할 만한 것이다(Bell.1964).
어떤 연구에서는 마사지는 혈액 점착성(blood viscosity), 헤마토크리트(haematocrit),세포점착성(plasma viscosity)을 낮추어 준다.
만일 혈액 점착성이 높다면 혈액의 흐름은 느리게 되는 것이다.
헤마토크리트(Haematocrit)란 일정한 혈량속에 원심성에 의해 모여든 적혈구량을 뜻한다.
그리고 이것은 혈액내의 적혈구수 또는 밀도(density)와 관련된다.
고밀도의 적혈구는 혈액의 흐름이 느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혈구수와 함께하는 혈액과 세포 점착성은 혈액 유동성에 영향을 미친다.
혈액 유동성은 병리학적 상태에 있어 혈액의 관류(Perfusion)를 결정하기 때문에 임상적 중요성이 고려된다.
약리학에서는 일반적으로 국소 빈혈(ischaemic)질환에 대해 혈액 유동성을 높이는 약물을 사용한다.
마사지는 이에 대해 좋은 대체 요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Ernst et al, 1987).
하나의 가설로 마사지는 혈액희석(haemodilution)의 메커니즘에 의해 혈액 유동성에 영향을 준다. 이것은 혈구량의 증가를 뜻하기도 한다.
혈액희석은 마사지에 의해 교감성 톤(sympathetic tone)을 낮춤의 결과로 발생되는 것이다.
교감성 톤의 저하는 혈관의 평활근 이완과 혈류의 증가를 뜻한다.
이것은 혈류량의 증가가 가정되었을 때이다.
고혈구량은 또한 적혈구의 밀집도(concentration)의 저하를 의미한다(Ernst et al 1987).
또 다른 개념으로 마사지를 통해 반응되는 심한 빈혈(hyperanemia)에 의해서도 혈액희석(haemodilation)이 발생된다고 한다.
피부와 근육의 모세 혈관상(capillary bed)의 혈류가 마사지를 통해 증가된다는 것은, 또한 일반 순환계의 미세 혈관에서도 순환촉진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러 실험들에 의해 얻어진 마사지의 이론에는 막혀 있던 혈류가 저 점착성의 무혈구 체액속으로 투입된다는 것이었다(Matrai et al, 1984).
이런 체액이 일반 순환계에 더해진다는 결과는 혈액순환의 개선됨을 의미한다.
마사지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물리적 조정술에 의해 순환의 증진이 이루어진다는 다른 이론이 있다.
이것은 미세혈관들 속에 막혀져 있던 체액들이 일반 순환의 흐름속으로 재투입 되었을 때 이루어지는 효과라 하겠다.
그 다음에 주어지는 이론은 림프 순환에 대한 것이다.
마사지의 압박 기술은 림프관 속으로 배출시켜 혈액희석(heamodilution)이 증진된다.
마사지의 순환에 대한 효과는 체액들과 함께 혈액의 관류(perfusion)의 증가됨을 꾀하게 함으로써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체액의 증가와 혈류의 개선은 아마도 순환의 장애에 의해 발생되는 근육질환 - 예로써 국소근경증(logal myogelosis,근육의 부분이 단단해짐)에 효과적이다.
마사지는 근육계 질환과 여러 말초순환 장애에도 치료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혈관의 불수의근에 미치는 반사효과(reflex effect on the involuntary muscles of blood vessels)
피부가 근막등의 조직에 메니플레이션(Manipulation)을 하게 되면 혈관의 근육반사 효과를 일으키게 된다.
혈관 운동이 그 반응으로 나타나며 평활근 섬유의 톤(tone)에 변화가 생긴다.
더 나아가 천층부의 동맥들에게도 피할 수 없는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로써 불수의근들의 마비성확장(pararystic dilatation)에 이어 근체벽의 지속적 수축반사가 작동되는 것이다.
이것은 일시적으로 마비(paralysed)가 되고 더 이상 수축될 수 없어지는데 혈관이완(vasodilation)과 심한 빈혈(hyperaemia)을 발생하게 한다(Mennell,1920)
감정적 요소(Emotional factors)
감정적 요소로써 갈망(expectancy),근심(anxiety) 그리고 공포심(fear) 등은 통증의 인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의 극심함은 통증의 지각을 매우 강하게 만든다.
즉 이러한 스트레스는 이완시기보다 통증을 격심하게 만들고, 마사지는 이러한 통증을 경감시키는 하나의 방법일 수 있는 것이다.
자율신경계의 반사효과 (Reflex effect on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마사지를 통해 가장 흔히 경험할 수 있는 효과라면 그것은 자율적 활력의 조정이라 할 수 있다.
마사지를 통해 얻어지는 이완은 자율신경계(문)에서의 간접적 효과며, 특히 부교감신경부라고 하겠다.
아주 깊은 이완이란 부교감 신경 자극의 증가라 할 수 있으며 마사지의 깊은 자극이후 또는 도중에 나타난다.
이러한 복합적인 순환의 핵심부는 시상하부(hypothalamus)이며, 이는 내분비계(endocrine system)와 함께 자율신경계를 조절한다.
시상하부는 림빅계(limbic system)의 일부이며 내장기와 체성감각 신경원들로부터 받아들인 임펄스에 반응한다.
이는 또한 공포, 근심,기대,이완 등과 같은 내적 감정 상태에 반응하기도 한다.
어느 연구에서는 마사지와 자율신경계의 부교감과 교감간의 반사 연결을 실험 발표한 바 있다.
마사지의 접촉시 반응은 심박동수, 동맥혈압, 말초 피부온도,호흡수,직류전기에 대한 피부반응,동공의 크기, 체온 등의 측정치를 관찰하였다.
능동적인 접촉은 면역계(immune system)의 자극 촉진과 관련되어진다(Montagu,1986).
자율신경계 상의 결합조직 마사지(connective tissue massage)의 효과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결합조직 마사지를 중년과 노년들에게 적용한 후 피부온도, 직류피부 반응도, 동맥혈압,심박동수 등 여러 가지를 관찰 하였다.
이 연구에서 마사지 도중과 이후에 뚜렷한 변화가 보이지 않았다.(Reed 와 Held,1988). 이것이 기대와 다르더라도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한 것일 수 있다.
예를 들어, 그 효과는 실험에 참여했던 건강한 사람보다도 병리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긴장이나 불안 또는 통제된 상황 등이 결과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실험시 약15분 정도의 시술보다 환자에게 좀더 긴 시간이 필요했을 수 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표피 조직의 메니퓰레이션(munipulation)의 반사 반응이나 결합 조직 마사지 이론들은 일시적 결과를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어는 보고서에 의하면 페트리사지(petrissage)를 했을 때 바로 혈압이 증가하고 이후 곧 감소 된다는 것이다.(Edgecombe and Bain,1899).
이는 긴장시와 이완시의 실험에서 마사지가 혈관 근육의 톤(tone)을 일정하게 증가 시킨다는 개념과 일맥을 같이 한다.(Mennell.1920).
다른 관찰에서는 마사지 도중과 이후 어떠한 혈압의 변화가 없다고 본다.
(Cuthbertson,1933). 어느 연구기구에서는 이것은 심장 확장기(diastlic)와 수축기(systolic)의 혈압을 줄이는 부교감 신경의 즉각적인 반응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것은 시술 이후 일정시간 동안 연장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반응은 실험 대상에 따라 다양했다(Berr and Taslitz,1970).
계속되는 연구에서 마사지 시술 기간동안에 발한(sweating)이 뚜렷이 증가되는 것이 보고 되었다. 그 이유는 자율 신경계의 교감 신경이 땀선(sweat gland)에 효과를 주어 반응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다른 연구와 임상적 관찰에서는 반대로 반응이 되어졌다(Reed and Held,1988).
일반적인 환경에서 피시술자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한 마사지 동안에 발한이 증가되지 않았다.
수술전 환자에게 감각적 자극의 효과에 대해 다른 연구에 의해서 기록되었다(Tovar and Cassmere,1989).
수술환자에게 피부 수용기의 자극을 위해 손등을 스트록킹(stroking)과 같은 기법을 적용했다. 이는 곧 부교감 신경으로부터 이완반응을 유도해 내기 위함이다. 혈압과 심박동수가 감소됨이 관찰되었고 피부 온도가 확실히 증가했다.
이것은 말초 혈류의증가를 뜻하며 부교감 신경의 반응이라 보겠다.
혈관 확장과 피부온도의 상승은 홀몬의 영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마사지는 히스타민(histamin)과 같은 물질을 분비하기 위해 마스트세포(Mast cell)를 자극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히스타민은 보통 조직 손상시 혈관 확장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이다.
결합조직 마사지의 효과에 대한 연구에 의하면 시술 이후 6시간 또는 이상 경과 후 뚜렷한 빈혈과 열감이 나타났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아무리 땀선이 교감신경에 의해 자극되어 진다고 해도 이것은 부교감 신경의 효과가 인정되는 것이다(Ebner,1962,1968,1978)
* 일반적인 효과(The effects in general)
마사지를 통해 이완과 정신적 안정이라는 효과 이외에도 여러 기법적 과정으로부터 많은 이점을 얻게 된다.
마사지 효과와 그결과는 역학적(Mechanicla), 신경적(Neural), 화학적(Chemical), 생리학적(Physiological) - Yates(1989), 또는 단순히 역학적 그리고 반사(Reflex) - Mennell(1920) 등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들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정신적 요소 또한 깊이 관련된 사항이다.
역학적 작용은 수기적으로 조정 되어지는 연부조직(soft tissues)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마사지의 한 효과이다.
그러나 역학적인 일면만으로 마사지의 효과를 인정하기에 어려운점은 환자의 피부에 접촉한다는 단순한 행위로도 신경 반사궁의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아무리 도식화된 기법을 분류된 목적에 따라 기계적 작용이 직접 육체적 차원에만 효과를 주려 한다 하더라도 심리 에너지 작용들은 환자와 치료사 간의 접촉을 통해 일어나게 된다.
내장기들의 움직임 이나 혈관과 림프관을 통해 체액의 흐름이 원활케 되는 것도 역학적 작용을 통해 발생된다. 근육의 스트레치나 연화(loosening)등이 이 작용의 예가 될 수 있겠다.
마사지의 반사효과는 간접적으로 일어난다.
신경기전(Neural mechanism)은 수기적 조정에 의해 영향 받게 되며, 마사지는 바로 이러한 중개(intervention)적인 것이다.
그 과정이란 말초(표피)와 중추 신경계 간의 상호 관계 존재하는 반사 유형과 여러 신경로들에 의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자율신경계와 신경내분비 조정 또한 이에 연류된다(Greenman, 1989). 어쩌면 마사지의 반사효과는 역학적 작용보다 뚜렷히 나타나는 현상인지도 모른다.
마사지 효과의 실체란 서로 다른 동기와 정보에 따라 다르게 드러난다.
내입(input)은 일반적으로 시술자의 임상적 관찰과 환자의 응답에 의해 제시된다.
그 테이타(Data)는임상 연구소의 여건에 따라 여러 형식의 실험에 의해 가능하겠다.
이런 여러 정보들로부터의 결과와 요구 사항은 아마도 임상가들간의 뜨거운 논쟁의 주제가 될 수 있다.
마사지 효과에 대한 의견들은 어떤점을 고려 하는가에 따라 그 의견들이 대립되어 질 수 있다.
예를 들면 치료로 얻어지는 효과는 마음, 몸, 영혼(mind-body-soul)의 결합에 따른 측정하기 어려운 요소들과 환자와 치료사간의 내재된 치유 에너지의 교류에 의해 그 결과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1. 스웨덴식 마사지의 역사(history of the swedish massage)
스웨덴의 Dr. Pehr Ling에 의해 19세기 초에 그 자신의 류마치스 치료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었다. 그것이 나중에 체육계에서 발전하게 되었고 세계인들은 ling system또는 swedish movement treatment으로 알게 되면서 그의 요법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으며, 그 시점에 그는 바로 학교를 설립하였고 그가 죽은 1839년에 그의 제자 서너명이 유럽에서 마사지의 방법과 지식을 완성하여 세계에 알리게 되었다.
스웨덴식 마사지는 처음으로 과학적으로 신체를 마사지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전에 마사지의 개념과 요법 자체의 원시의 탈을 벗게된 것이다. 1800년 중엽에서 말엽에 미국 사람들이 스웨덴, 독일, 프랑스로 요법과 적용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유럽과 미국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보급과 인구를 갖게된 것이다.
2. 스웨덴식 마사지란?( what's the Swedish massage?)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스웨덴식 마사지는 부드러운 긴 터치와 주무르는 방법, 압력을 가하는 방법 등으로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주며, 혈액순환을 증강시키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며 경직된 근육을 이완한다. 또한 유해요소의 확장을 제지하며 면역기능을 강화한다.
스웨덴식 마사지는 마사지 중에서도 가장 일반적이면서 또한 귀족적이라 할 수 있는데 부드럽고 가볍게 신경을 자극하기도 하며 강한 압력을 주기도 하면서 강약을 조절한 섬세한 터치가 일품이다. 이는 섬유질과 뼈, 인대의 탄성을 부드럽게 만들어 신경을 편안하고 평화롭게 조화시켜 최적의 신체환경을 만들기 때문이다.
스웨덴식 마사지의 방법은 주목적이 근육의 긴장을 푸는데 있으며 근육과 뼈 그리고 심장을 향해 혈액이 되돌아갈 수 있도록 같은 방향으로 마찰과 압력을 준다. 림프기능과 정맥들이 근육운동에 의존하여 오히려 심장의 펌프 압력보다 더 작용한다. 주의할 것은 심장의 반대쪽으로는 가벼운 압력을 주어야 한다.
스웨덴식 마사지는 근육을 이완시키며, 순환을 증강시키고 신진대사의 노폐물을 제거하며, 근육의 이완됨을 환자에게 연속적으로 얻을 수 있게 도와준다.
스웨덴식 마사지의 특징은 노폐물을 빠르게 제거하여 체내의 각종 지방산과 노폐물인 땀, 소변 등을 근육압력으로 짧은 시간에 회복 시켜준다. 향상된 체내순환은 혈압의 상승을 막으며, 유연해진 인대와 건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피부와 정신을 깨끗하게 한다. 이것은 또한 특별하게 의학과 물리치료에서 많이 이용한다
마사지 순서-시작
처음 시작하는 단계이다. 우선 시술자는 피술자의 발끝으로 가서 피술자의 발을 양손으로 잡고 피술자가 마사지용 베드에 바르게 누웠는지 또, 시트는 베드와 신체를 조화롭게 잘 덮였는지 확인하며, 피술자의 발을 따듯하게 워밍업 시킨 시술자의 양손으로 부드럽게 감싸 마사지가 시작되고 있다는 의미을 부여한다. 또한 처음부터 발을 맡긴 피술자는 안정된 마음으로 시술자의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를 하게 된다.
마사지 순서-얼굴
발에서 피술자을 안정시킨 시술자는 본격적으로 마사지를 시작한다.
얼굴 마사지는 턱에서 이마로 향해 진행해 나간다.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얼굴 중앙에 있는 턱에서 바깥쪽으로 엄지와 둘째로 턱의 라인을 쥐며 압력을 가한다.
나머지 손가락은 그저 자연스럽게 보조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너무 아프다고 느끼지 않지만, 그렇다고
약하지 않은 압력으로 적용한다.
다음은 턱에서 자연스럽게 손을 움직여 인중으로 온다.
양쪽의 엄지를 양쪽 콧구멍 사이로 둘 다 세운 후 압력을 서서히 주면서 엄지바닥을 인중에 눕히면서 압력을 준다.
그냥 눕히면서 압력만 준다.
미끄러지듯 옆으로 엄지를 이동하지 않도록 한다.
남자의 경우 수염 때문에 피술자가 신경이 예민해질 수가 있다.
다음은 코뿌리가 시작되는 지점에 양손의 엄지로 가볍게 압력을 준다.
이때 피술자의 막힌 코가 뚫어지는 경우도 있다.
압력을 약 2초간 준다.
압력을 약 2초간 준 후 눈동자를 보호하는 아래쪽 눈 뼈를 따라 양손의 엄지로 양방향 귀 쪽으로 슬라이드 하며 압력을 준다.
귀로 가는 방향에서 관자놀이 부근에 엄지가 도달이 되면 관자놀이를 엄지로 누르며 회전을 준다.
회전은 약 3회 장도면 충분하다.
관자놀이에서 자연스럽게 양손의 엄지를 움직여 이번에는 눈썹 바로 위에 위치한다.
여기도 엄지만을 이용하여 눈썹 위 라인을 따라 중앙에서 바깥 귀 쪽으로 압력을 주며 슬라이드 한다.
이때, 엄지의 자세는 엄지의 바닥이 피술자의 피부에 다 닿을 수 있도록 눕혀서 적용한다.
눈썹위를 따라 내려온 엄지는 귀까지 도착되어 엄지와 두 번째 손가락을 이용해서 양 귓볼을 스트레칭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귀에도 반사점이 있으므로 섬세하게 전체를 골고루 만지며 압력을 준다. 물론 가볍고 젠틀해야 한다
이마의 넓은 부분으로 다시 돌아오면 양 손바닥 전체를 사용하여 이마에 압력을 주며, 그렇지 못할 경우는 엄지를 몇 차례 반복하여 슬라이딩하며 압력을 전면적에 준다. 이 적용이 끝나면 머리를 엄지로 압력을 주는데 머리 중앙을 중심으로 양 엄지를 각각 1cm정도 벌린후 이마의 헤어라인에서 정수리 방향으로 베드에 닿은 머리까지 진행한다.
다시 이마의 헤어라인으로 되돌아 와서 적용했던 옆에서 더 1cm정도 벌린후같은 순서대로 적용한다.
이마에서의 적용이 끝나면 머리카락 속으로 부드럽게 양손을
옮겨 머릿속을 구석구석 긁어준다.
신경을 자극하며, 편안하게 만든다.
구석구석 긁어주었던 머리카락을 이번에는 양손으로 가볍게 쥐고 당긴다. 섬세하게 머리 피부의 신경을 자극하기 위함이다.
주의 할것은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도록 머리카락 사이로 손가락 전체를 벌려 집어넣은 후 그 상태에서 가볍게 주먹을 쥐는 정도로 한다.
마사지 순서-목
이번에는 목 스트레칭이다. 머리 밑에 피술자의 머리 밑에 깔아 두었던 수건을 양손으로 잡아 약간 얼굴을 감싸 머리를 직각으로 들어 올린다. 수건을 이용하는 것은 중심을 잡기 위함이며, 보다 안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또, 방향은 시술자 방향으로 당길 수도 있다.
이때 피술자는 가슴까지 척추뼈가 스트레칭되는 것을 느낄 수있다.
좀더 높이 올려야 할 필요를 느끼면 왼손을 피술자의 머리 밑에 위치하고 수건을 감싼 오른손과 피술자의 머리를 떠받고있는 손을 모두 이용해서 직각으로 들어올린다.
역시 마찬가지로 시술자 방향으로 당길 수도 있다.
이때 들어올릴 수 없는 팔 힘을 가졌다면, 시술자의 두 발뒤꿈치를 들어주는 방법을 이용한다.
목을 좌, 우로 당겨 스트레칭 하는 방법을 보면 먼저 오른손으로 피술자의 어깨에 단단하게 고정시킨 후 왼손으로는 피술자의 뒷머리 부분에 고정한다.
양쪽을 갈라치듯 서로 반대 방향으로 당겨서 스트레칭 할 수도 있으며, 한쪽은 고정하고 다른 한쪽으로만 당겨 스트레칭 할 수도 있다.
어떤 식이든 편한 것을 선택해도 좋다.
마사지를 통해 이완과 정신적 안정이라는 효과 이외에도 여러 기법적 과정으로부터 많은 이점을 얻게 된다.
마사지 효과와 그 결과는 역학적(Mechanical), 신경적(Neural), 화학적(Chemical), 생리학적(Physiological) - Yates(1989), 또는 단순히 역학적 그리고 반사(Reflex) - Mennell(1920) 등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들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정신적 요소 또한 깊이 관련된 사항이다.
역학적 작용은 수기적으로 조정되어지는 연부조직(soft tissues)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마사지의 한 효과이다. 그러나 역학적인 일면만으로 마사지의 효과를 인정하기에 어려운 점은 환자의 피부에 접촉한다는 단순한 행위로도 신경 반사궁의 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아무리 도식화된 기법을 분류된 목적에 따라 기계적 작용이 직접 육체적 차원에만 효과를 주려 한다 하더라도 심리 에너지 작용들은 환자와 치료사간의 접촉을 통해 일어나게 된다.
내장기들의 움직임이나 혈관과 림프관을 통해 체액의 흐름이 원활케 되는 것도 역학적 작용을 통해 발생된다. 근육의 스트레칭이나 연화(loosening)등이 이 작용의 예가 될 수 있겠다.
마사지의 반사효과는 간접적으로 일어난다.
신경기전(Neural mechanism)은 수기적 조정에 의해 영향 받게 되며, 마사지는 바로 이러한 중개(intervention)적인 것이다.
그 과정이란 말초(표피)와 중추 신경계간의 상호 관계 존재하는 반사유형과 여러 신경로 들에 의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자율신경계와 신경내분비 조정 또한 이에 연류된다(Greenman, 1989). 어쩌면 마사지의 반사효과는 역학적 작용보다 뚜렷하게 나타나는 현상인지도 모른다.
마사지 효과의 실체란 서로 다른 동기와 정보에 따라 다르게 드러난다.
내입(input)은 일반적으로 시술자의 임상적 관찰과 환자의 응답에 의해 제시된다.
그 테이타(Data)는 임상 연구소의 여건에 따라 여러 형식의 실험에 의해 가능하겠다.
이런 여러 정보들로부터의 결과와 요구 사항은 아마도 임상가들 간의 뜨거운 논쟁의 주제가 될 수 있다.
마사지 효과에 대한 의견들은 어떤 점을 고려하는가에 따라 그 의견들이 대립되어 질 수 있다. 예를 들면 치료로 얻어지는 효과는 마음, 몸, 영혼(mind-body-soul)의 결합에 따른 측정하기 어려운 요소들과 환자와 치료사간의 내재된 치유 에너지의 교류에 의해 그 결과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제는 팔을 마사지하는 순서이다. 팔을 덮고 있던 시트를 벗겨 팔을 노출한다. 순서는 팔목에서 팔꿈치 그리고 팔꿈치에서 어깨로 진행한다.
적용 방법은 그림과 같이 시술자는 왼손으로 피술자의 손목을 고정하고 오른손바닥을 펴고 5번째 손가락 방향을 선두로 깊게 압력을 주며
슬라이딩한다.
이때 피술자가 압력에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시술자는 세심한 관찰과 젠틀한 압력을 적용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시술자는 피술자의 손바닥을 한 손을 손바닥을 펴서 눌러 고정
시키며 다른 워킹 핸드로 팔목에서 팔꿈치 방향으로 압력을 주며
슬라이딩 한다.
어느 정도 압력을 주어도 별 통증을 느끼지 않으므로 시술자는 천천히 피술자의 근육이 밀려지는 느낌이 들만큼 압력을 준다.
팔꿈치에 도달한 시술자의 마사지하는 손은 다시 팔꿈치에서 겨드랑이 방향으로 손바닥으로 압력을 주며 슬라이딩 한다.
이때 압력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 보조하는 손을 마사지하는 손위에 올려 함께 적용한다.
천천히 적용하며 이때 시술자의 몸무게를 이용하는 듯한 압력을 준다.
겨드랑이에 위치한 시술자의 손은 멈춰서 엄지손가락 전체를 이용하여 피술자의 겨드랑이를 마사지한다. 1분 정도를 겨드랑이를 집중 마사지 하는데 바로 림프마사지가 되는 것이다.
천천히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엄지를 이용하여 압력을 준다.
모근으로 인해 방해가 될 수 있으며 이때 오일의 량이 다른 부위보다 많은 것이 좋다. 적용이 끝나면 부드러운 타월로 닦아 낸다.
위의 과정으로 손목에서 어깨까지 3회를 반복한 후에는 타월로 손목에서 어깨까지 감싼 후 오일을 닦아내며 또한 다시 전체에 안정감있는 압력을 준다.
이번에는 팔을 스트레칭 한다.
먼저 시술자는 부드럽게 피술자의 팔을 잡고 뒤로 당길 준비를 한다.
시술자는 피술자의 손목과 팔목에 각각 한 손 씩 위치하며 천천히
뒤로 당긴다.
피술자의 몸이 어느 정도 뒤로 당겨 지면, 멈춘 상태로 2초 정도 유지하다. 다시 천천히 당긴 팔을 놓아준다. 이때 관절이 늘어나 있으므로 갑자기 원위치 시키려고 하는 동작은 통증을 유발하게 되므로 세심한 사후 배려가 있어야 한다.
이번에는 피술자의 팔을 수직으로 들어 올려 스트레칭 한다.
이때의 시술자의 손 모양은 팔뚝을 고정하는 자세이며 역시 천천히 부드럽게 들어올린다. 만약 들어올리기 힘든 상황이 되면 시술자의 손의 위치는 그대로 유지하며 대신 발꿈치를 들어 올려주면 자연스럽다.
마사지 순서-복부
복부 마사지를 시작하면서 먼저 피술자의 양 복부에 시술자의 양 손을 각각 위치한다. 아래에서 위로 잡아서 당기듯 양 복부 옆에 적용하며 마지막 다 들려진 옆 복부를 그대로 놓듯이 마무리를 한다.
다시 부드럽게 양 복부에 양손을 위치하고 들어올리듯 당긴다.
약간 속도를 주며 다이나믹하게 연출한다.
7~8회 적용한다. 다음 동작은 시술자의 마사지하는 손을 피술자의 복부에 부드럽게 위치하고 보조하는 손은 가볍게 중심을 잡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한다.
마사지하는 손의 손바닥의 살이 많은 부분을 이용하여 그곳을 중심으로 압력을 주며 피술자의 복부를 회전하며 원을 그린다. 이때 방향은 시계방향이다. 이렇게 3회를 원을 돈다.
시술자는 양손을 이용하여 피술자의 옆 복부를 마사지한다.
움켜쥐듯 피술자의 복부을 당기며 양손을 번갈아 적용한다.
배꼽 위치까지 올라오면 멈추고, 다시 아래에서 시작한다.
이때의 압력은 부드러우면서도 깊게 적용한다.
한 방향으로 각각 3회씩을 반복한다.
시술자는 5손가락 끝을 이용하여 피술자의 복부에 연동운동을 주기 위해 바이브레이션을 준다. 경쾌하고 리드미컬 해야 하며 깊게 적용하지 않는다. 1분간 지속적으로 적용한다.
마사지 순서-다리/앞면
피술자의 발을 시술자의 양손으로 포개서 감싼다. 시술자의 양손으로 피술자의 발을 감싸며 압력을 주며 발가락 방향으로 젖을 짜듯 당긴다. 시술자의 마사지하는 손은 다이나믹하며, 힘이 있고 속도를 빠르게 진행한다. 양손을 번갈아 적용하며 각각 7∼8회 적용한다.
피술자의 발가락을 마사지하는 손으로 감싼다. 피술자의 발가락 전체를 앞, 뒤로 감싸면서 스트레칭을 해준다.
부드럽고 길게 스트레칭을 적용하여 피술자의 발이 시원하게 느껴지도록 한다.
피술자의 발가락 각각을 시술자의 엄지와 두 번 째 손가락을 이용해서 압력을 주며 슬라이딩 한다. 방향은 발톱 방향으로 이동하며
천천히 그러나 압력은 강하게 적용한다.
반사점을 찾아 엄지를 이용해서 압력을 준다. 이때 피술자가 자신의 통증을 호소했던 부위를 잊지 말고 적용하여야 하며, 그 외에도 전체적으로 발의 반사점을 찾아 압박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피술자의 발목에 시술자의 양손바닥을 이용하여 피술자의 발목을 회전한다. 이때 적용하는 손바닥의 부위는 손바닥에서 가장 살이 많이 찐 부위이며 부드럽게 양손에 힘을 번갈아 주며 회전력을 준다.
이때 피술자의 발목이 영향을 받아 경쾌하게 회전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시술자는 피술자의 다리를 한 손으로 고정한다. 고정하는 위치는 발목이며 다른 워킹핸드는 발목에서 무릎까지 손바닥 전체를 이용하여
압력을 주며 슬라이딩 한다. 이때 5번째 손가락이 선두이며 어깨의 힘을 이용하여 진행한다.
이때 적용하는 피술자의 종다리는 신체의 바깥 부위가 되며 발목아래에 쿠션을 넣어 압력을 주었을때 관절에 무리가 오지 않도록 주의한다. 발목에서 무릎까지 3회를 반복한다.
무릎관절은 압력을 주지 않고 부드럽게 지나친다. 그리고 허벅지에도 종다리에 적용했던 방법으로 압력을 주며 슬라이딩 한다.
이때 압력의 힘이 약하면 두손을 겹쳐서 함께 힘을 주는 것이 좋다.
여기도 어깨의 힘을 이용한다. 다시 종다리로 내려와 이번에는 시술자의 두 손을 이용하여 피술자의 종다리를 쥐어짜듯 양손으로
잡고 번갈아 압력을 적용한다.
적용하는 방향은 시술자 방향으로 또, 반대로 번갈아 리드미컬하며,
부드럽지만 압력은 강하게 적용한다.
발목에서 무릎까지 3회 실시한다.
허벅지도 종다리에 적용했던 것과 같다. 동작을 크게 주며 손바닥만 이용하지 않고 손목과, 팔을 이용하여 적용한다.
역시 3회 실시한다.
허벅지의 경우는 시술자의 팔뚝을 이용하여 압력을 주는것도 좋다.
이때 팔뚝의 뼈가 피술자의 허벅지에 통증을 주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피술자의 왼쪽 발을 피술자의 오른쪽 다리 발목에 위치시키면
그림과 같이 각을 이루게 된다. 이때 드러나는 근육이 더 많아지며
또한 이완되어 있어 가볍게 두드릴수 있다. 종다리 뼈와 손의 뼈가
부딪치지 않도록 주먹을 여유롭게 쥔다.
허벅지에도 가볍게 난타를 적용한다. 이때 피술자의 허벅지 근육이
난타로 많은 울림이 있도록 주먹을 쥔 손의 박자가 한 박자 건너 띤 흐름으로 적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약간 강하게 난타한다. 골반과 허벅지를 스트레칭 한다.
시술자의 손은 한쪽은 무릎에 다른 한쪽은 반대편 골반 위에 부드럽게 위치시키며 양쪽을 천천히 눌러 스트레칭 한다.
유연하지 않은 피술자의 경우, 시술자의 손 적용은 한쪽은 고정하고, 다른 한쪽은 압력을 주는 것으로 해도 효과적이다.
마사지 순서-어깨, 등
피술자의 머리 위쪽으로 시술자는 위치한다. 양손을 직각으로 펴고 피술자의 양 어깨를 번갈아 가며 누른다. 부위는 피술자의 견갑골과 쇄골 사이가 되며 승모근을 부드럽게 이완시키는데 그 의미가 있다. 또한 견갑골을 뒷쪽(엉덩이 방향)으로 밀면서 스트레칭 효과를 줄 수 있다. 3분 정도를 골고루 적용한다.
가끔 통증을 호소하는 피술자도 있으므로 압력은 근육의 톤에 따라 적당하게 적용할 수 어야 한다.
승모근을 충분히 이완시켰다고 생각되면 시술자는 양손을 이용해 피술자의 어깨의 끝 부분에서 스트레칭을 한다.
방향은 피술자의 엉덩이 방향이며 오른손, 왼손 번갈아 적용하기도 하며 동시에 적용하기도 한다. 이때 피술자의 머리카락에 오일이 묻지 않도록 가볍게 수건으로 머리를 덮는다.
이번에는 피술자의 견갑골을 시술자의 한쪽 손바닥만을 이용해서 압력을 주는 방법이다.
이때 손바닥의 부위는 가장 살이 많이 찐 부위를 적용하며 손을 직각으로 펴서 어깨 힘으로 위에서 아래도 누르듯 압력을 준다.
견갑골 안을 구석구석 세심하게 마사지하며 압력은 충분히 준다.
견갑골에 적용이 끝나면 이번에는 척추를 중심으로 뼈를 피해 옆으로 각각 1.5cm정도를 벌려 시술자의 엄지를 위치한다. 흉추 1번부터 엉덩이 까지 일직선으로 내려오며 엄지를 이용해 압력을 준다. 이때의 엄지의 압력은 옆으로 갈라치듯 좌, 우로 압력을 주어야 한다. 때로는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그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없으므로 너무 긴장하거나 멈추지 않아도 된다.
적용횟수는 각 부위마다 3∼4회 갈라친다
한쪽 어깨씩 좀더 세밀하고 깊게 적용하는 순서이다. 피술자의 한쪽 어깨를 시술자의 엄지와 나머지 손가락 사이로 잡고 회전을 주며 압력을 준다.
이때 엄지의 압력이 약해서 적용이 힘들다고 느껴지면 보조하는 손의 손가락을 이용하여 압력을 보탠다.
회전은 부드럽게 하지만 압력은 변함없이 늘 같도록 신경을 쓴다. 적용범위는 어깨의 승모근이 주 분야 이다.
견갑골과 그 주위를 양손의 손가락 끝을 모두 이용해서 압력을 준다. 전체적으로 근육의 톤을 이완시키며 손바닥으로 적용하지 못한 부분을 찾아 압을 가한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겨드랑이와 그 밑을 이완시킨다. 방법은, 시술자는 앉은 자세가
필요하며 그 자세에서 손을 직각으로 뻗어 피술자의 겨드랑를 아래에서 위로 밀듯이 압력을 준다.
겨드랑이에서 립의 마지막 부분까지 적용한다.
이때 손바닥으로 압력을 주지만 반드시 회전을 주는 모션으로 적용해야 효과가 있다.
마지막으로 시트로 어깨와 등을 덮고 가볍게 두드린다.
이때 견갑골과 척추의 뼈를 피해서 두드려야 하며, 리듬있고 경쾌한 소리로 피술자의 긴장을 이완하는데 더 효율적으로 적용하도록 한다.
마사지 순서-힙
피술자의 골반 거들을 엉덩이 위에서 다리 방향으로 밀어 스트레칭 한다. 시술자는 손바닥을 피술자의 골반 거들 부위에 위치하며 바닥이 거들에 걸려 압력을 줄 때 스트레칭이 되도록 한다.
이때 시술자는 자신의 몸을 직각으로 편 팔에 무게를 실어 천천히 깊게 밀어 낸다. 이때 약간 골반이 움직이는 것을 느낄수 있다.
시술자는 피술자의 힙을 다리사이에 위치하고 베드로 올라간다.
어깨의 힘으로 팔을 수직으로 내려 압력을 피술자의 골반 양쪽으로 준다. 번갈아 가며 압력을 주어 골반이 움직이는것을 느낀다.
이번에는 시술자가 피술자의 다리 에서 머리 방향으로 몸을 위치한후 역시 마찬가지로 손을 곧게 펴서 손바닥으로 피술자의 엉치뼈에 위치한후 몸의 무게를 이용해서 압력을 준다. 5회정도 압력을 주었다,멈추었다 한다.
마사지 순서-종다리(뒷면)
피술자의 발목에 쿠션을 놓아 시술자가 압력을 주어도 발목 관절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한다. 발목에서 무릎으로 진행하며 워킹핸드에 보조핸드를 올려 압력을 한층 더한다. 종다리에 통증을 느낄수있으므로
세심한 피부의 관찰이 필요하다. 3회를 실시한다.
종다리에서 적용했던 방법과 동일하다. 허벅지는 더 강한 압력이 필요 하며 어깨에 체중을 실어 이용한다. 방향은 무릎에서 엉덩이쪽으로 향하며 3회 실시한다.
마사지 순서-허리 스트레치
허리 스트레치를 한다. 시술자는 피술자의 엉덩이와 어깨에 각각의 손을 위치하고 엉덩이 부분을 바깥쪽으로 민다. 이때 다른 한손는 어깨에 가볍게 올려놓아 피술자가 베드에서 떨어지지 않게만 하면 된다.
처음에는 가볍게 진동을 주며 바깥으로 밀지만 나중에는 약간 힘을 주어 허리가 트위스트 되는 감을 느낀다.
< 신체적 효과 >
순환에 미치는 영향(influence on circulation)
마사지가 정맥의 회귀 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증진시키는 작용을 여러 실험 연구를 통해 관찰해 볼 수 있었다.
내과 의사이자 연구가인 Von Mosengeil은 토끼의 무릎에 잉크를 주사한 후 마사지의 적용으로 곧 바로 사라지는 것을 관찰했다(Tracy, 1992/3).
다른 연구에서의 22~27살 나이의 운동선수들의 정맥 순환을 지켜보았는데 콘트라스트(contrast medium)를 하지의 정맥 주사하고 X-ray 로 마사지 전, 후 상태를 촬영하였다.
여기서 치료 전후의 콘트라스트(contrast medium)의 이동이 보여지지 않았다(Dubrovsky, 1982).
다른 실험에서는 마사지에 의해서 혈류량(blood volume)이 증가됨이 관찰되었다.
깊은 스트록킹(stroking)과 니딩(kneading)을 장단지 근육들에게 10분정도 적용시키고, 플테티스모그래프(plethysmograph)의 기록으로 혈류량의 증가를 측정하였다.
혈류률(rate of blood flow)이 그 두배가 되고, 그 효과는 약 40분 가량 지속되었다.
운동시 10분 정도와는 비교할 만한 것이다(Bell.1964).
어떤 연구에서는 마사지는 혈액 점착성(blood viscosity), 헤마토크리트(haematocrit),세포점착성(plasma viscosity)을 낮추어 준다.
만일 혈액 점착성이 높다면 혈액의 흐름은 느리게 되는 것이다.
헤마토크리트(Haematocrit)란 일정한 혈량속에 원심성에 의해 모여든 적혈구량을 뜻한다.
그리고 이것은 혈액내의 적혈구수 또는 밀도(density)와 관련된다.
고밀도의 적혈구는 혈액의 흐름이 느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혈구수와 함께하는 혈액과 세포 점착성은 혈액 유동성에 영향을 미친다.
혈액 유동성은 병리학적 상태에 있어 혈액의 관류(Perfusion)를 결정하기 때문에 임상적 중요성이 고려된다.
약리학에서는 일반적으로 국소 빈혈(ischaemic)질환에 대해 혈액 유동성을 높이는 약물을 사용한다.
마사지는 이에 대해 좋은 대체 요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Ernst et al, 1987).
하나의 가설로 마사지는 혈액희석(haemodilution)의 메커니즘에 의해 혈액 유동성에 영향을 준다. 이것은 혈구량의 증가를 뜻하기도 한다.
혈액희석은 마사지에 의해 교감성 톤(sympathetic tone)을 낮춤의 결과로 발생되는 것이다.
교감성 톤의 저하는 혈관의 평활근 이완과 혈류의 증가를 뜻한다.
이것은 혈류량의 증가가 가정되었을 때이다.
고혈구량은 또한 적혈구의 밀집도(concentration)의 저하를 의미한다(Ernst et al 1987).
또 다른 개념으로 마사지를 통해 반응되는 심한 빈혈(hyperanemia)에 의해서도 혈액희석(haemodilation)이 발생된다고 한다.
피부와 근육의 모세 혈관상(capillary bed)의 혈류가 마사지를 통해 증가된다는 것은, 또한 일반 순환계의 미세 혈관에서도 순환촉진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러 실험들에 의해 얻어진 마사지의 이론에는 막혀 있던 혈류가 저 점착성의 무혈구 체액속으로 투입된다는 것이었다(Matrai et al, 1984).
이런 체액이 일반 순환계에 더해진다는 결과는 혈액순환의 개선됨을 의미한다.
마사지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물리적 조정술에 의해 순환의 증진이 이루어진다는 다른 이론이 있다.
이것은 미세혈관들 속에 막혀져 있던 체액들이 일반 순환의 흐름속으로 재투입 되었을 때 이루어지는 효과라 하겠다.
그 다음에 주어지는 이론은 림프 순환에 대한 것이다.
마사지의 압박 기술은 림프관 속으로 배출시켜 혈액희석(heamodilution)이 증진된다.
마사지의 순환에 대한 효과는 체액들과 함께 혈액의 관류(perfusion)의 증가됨을 꾀하게 함으로써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체액의 증가와 혈류의 개선은 아마도 순환의 장애에 의해 발생되는 근육질환 - 예로써 국소근경증(logal myogelosis,근육의 부분이 단단해짐)에 효과적이다.
마사지는 근육계 질환과 여러 말초순환 장애에도 치료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혈관의 불수의근에 미치는 반사효과(reflex effect on the involuntary muscles of blood vessels)
피부가 근막등의 조직에 메니플레이션(Manipulation)을 하게 되면 혈관의 근육반사 효과를 일으키게 된다.
혈관 운동이 그 반응으로 나타나며 평활근 섬유의 톤(tone)에 변화가 생긴다.
더 나아가 천층부의 동맥들에게도 피할 수 없는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로써 불수의근들의 마비성확장(pararystic dilatation)에 이어 근체벽의 지속적 수축반사가 작동되는 것이다.
이것은 일시적으로 마비(paralysed)가 되고 더 이상 수축될 수 없어지는데 혈관이완(vasodilation)과 심한 빈혈(hyperaemia)을 발생하게 한다(Mennell,1920)
감정적 요소(Emotional factors)
감정적 요소로써 갈망(expectancy),근심(anxiety) 그리고 공포심(fear) 등은 통증의 인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의 극심함은 통증의 지각을 매우 강하게 만든다.
즉 이러한 스트레스는 이완시기보다 통증을 격심하게 만들고, 마사지는 이러한 통증을 경감시키는 하나의 방법일 수 있는 것이다.
자율신경계의 반사효과 (Reflex effect on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마사지를 통해 가장 흔히 경험할 수 있는 효과라면 그것은 자율적 활력의 조정이라 할 수 있다.
마사지를 통해 얻어지는 이완은 자율신경계(문)에서의 간접적 효과며, 특히 부교감신경부라고 하겠다.
아주 깊은 이완이란 부교감 신경 자극의 증가라 할 수 있으며 마사지의 깊은 자극이후 또는 도중에 나타난다.
이러한 복합적인 순환의 핵심부는 시상하부(hypothalamus)이며, 이는 내분비계(endocrine system)와 함께 자율신경계를 조절한다.
시상하부는 림빅계(limbic system)의 일부이며 내장기와 체성감각 신경원들로부터 받아들인 임펄스에 반응한다.
이는 또한 공포, 근심,기대,이완 등과 같은 내적 감정 상태에 반응하기도 한다.
어느 연구에서는 마사지와 자율신경계의 부교감과 교감간의 반사 연결을 실험 발표한 바 있다.
마사지의 접촉시 반응은 심박동수, 동맥혈압, 말초 피부온도,호흡수,직류전기에 대한 피부반응,동공의 크기, 체온 등의 측정치를 관찰하였다.
능동적인 접촉은 면역계(immune system)의 자극 촉진과 관련되어진다(Montagu,1986).
자율신경계 상의 결합조직 마사지(connective tissue massage)의 효과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결합조직 마사지를 중년과 노년들에게 적용한 후 피부온도, 직류피부 반응도, 동맥혈압,심박동수 등 여러 가지를 관찰 하였다.
이 연구에서 마사지 도중과 이후에 뚜렷한 변화가 보이지 않았다.(Reed 와 Held,1988). 이것이 기대와 다르더라도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한 것일 수 있다.
예를 들어, 그 효과는 실험에 참여했던 건강한 사람보다도 병리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긴장이나 불안 또는 통제된 상황 등이 결과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실험시 약15분 정도의 시술보다 환자에게 좀더 긴 시간이 필요했을 수 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표피 조직의 메니퓰레이션(munipulation)의 반사 반응이나 결합 조직 마사지 이론들은 일시적 결과를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어는 보고서에 의하면 페트리사지(petrissage)를 했을 때 바로 혈압이 증가하고 이후 곧 감소 된다는 것이다.(Edgecombe and Bain,1899).
이는 긴장시와 이완시의 실험에서 마사지가 혈관 근육의 톤(tone)을 일정하게 증가 시킨다는 개념과 일맥을 같이 한다.(Mennell.1920).
다른 관찰에서는 마사지 도중과 이후 어떠한 혈압의 변화가 없다고 본다.
(Cuthbertson,1933). 어느 연구기구에서는 이것은 심장 확장기(diastlic)와 수축기(systolic)의 혈압을 줄이는 부교감 신경의 즉각적인 반응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것은 시술 이후 일정시간 동안 연장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반응은 실험 대상에 따라 다양했다(Berr and Taslitz,1970).
계속되는 연구에서 마사지 시술 기간동안에 발한(sweating)이 뚜렷이 증가되는 것이 보고 되었다. 그 이유는 자율 신경계의 교감 신경이 땀선(sweat gland)에 효과를 주어 반응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다른 연구와 임상적 관찰에서는 반대로 반응이 되어졌다(Reed and Held,1988).
일반적인 환경에서 피시술자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한 마사지 동안에 발한이 증가되지 않았다.
수술전 환자에게 감각적 자극의 효과에 대해 다른 연구에 의해서 기록되었다(Tovar and Cassmere,1989).
수술환자에게 피부 수용기의 자극을 위해 손등을 스트록킹(stroking)과 같은 기법을 적용했다. 이는 곧 부교감 신경으로부터 이완반응을 유도해 내기 위함이다. 혈압과 심박동수가 감소됨이 관찰되었고 피부 온도가 확실히 증가했다.
이것은 말초 혈류의증가를 뜻하며 부교감 신경의 반응이라 보겠다.
혈관 확장과 피부온도의 상승은 홀몬의 영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마사지는 히스타민(histamin)과 같은 물질을 분비하기 위해 마스트세포(Mast cell)를 자극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히스타민은 보통 조직 손상시 혈관 확장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이다.
결합조직 마사지의 효과에 대한 연구에 의하면 시술 이후 6시간 또는 이상 경과 후 뚜렷한 빈혈과 열감이 나타났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아무리 땀선이 교감신경에 의해 자극되어 진다고 해도 이것은 부교감 신경의 효과가 인정되는 것이다(Ebner,1962,1968,1978)
* 일반적인 효과(The effects in general)
마사지를 통해 이완과 정신적 안정이라는 효과 이외에도 여러 기법적 과정으로부터 많은 이점을 얻게 된다.
마사지 효과와 그결과는 역학적(Mechanicla), 신경적(Neural), 화학적(Chemical), 생리학적(Physiological) - Yates(1989), 또는 단순히 역학적 그리고 반사(Reflex) - Mennell(1920) 등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들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정신적 요소 또한 깊이 관련된 사항이다.
역학적 작용은 수기적으로 조정 되어지는 연부조직(soft tissues)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마사지의 한 효과이다.
그러나 역학적인 일면만으로 마사지의 효과를 인정하기에 어려운점은 환자의 피부에 접촉한다는 단순한 행위로도 신경 반사궁의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아무리 도식화된 기법을 분류된 목적에 따라 기계적 작용이 직접 육체적 차원에만 효과를 주려 한다 하더라도 심리 에너지 작용들은 환자와 치료사 간의 접촉을 통해 일어나게 된다.
내장기들의 움직임 이나 혈관과 림프관을 통해 체액의 흐름이 원활케 되는 것도 역학적 작용을 통해 발생된다. 근육의 스트레치나 연화(loosening)등이 이 작용의 예가 될 수 있겠다.
마사지의 반사효과는 간접적으로 일어난다.
신경기전(Neural mechanism)은 수기적 조정에 의해 영향 받게 되며, 마사지는 바로 이러한 중개(intervention)적인 것이다.
그 과정이란 말초(표피)와 중추 신경계 간의 상호 관계 존재하는 반사 유형과 여러 신경로들에 의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자율신경계와 신경내분비 조정 또한 이에 연류된다(Greenman, 1989). 어쩌면 마사지의 반사효과는 역학적 작용보다 뚜렷히 나타나는 현상인지도 모른다.
마사지 효과의 실체란 서로 다른 동기와 정보에 따라 다르게 드러난다.
내입(input)은 일반적으로 시술자의 임상적 관찰과 환자의 응답에 의해 제시된다.
그 테이타(Data)는임상 연구소의 여건에 따라 여러 형식의 실험에 의해 가능하겠다.
이런 여러 정보들로부터의 결과와 요구 사항은 아마도 임상가들간의 뜨거운 논쟁의 주제가 될 수 있다.
마사지 효과에 대한 의견들은 어떤점을 고려 하는가에 따라 그 의견들이 대립되어 질 수 있다.
예를 들면 치료로 얻어지는 효과는 마음, 몸, 영혼(mind-body-soul)의 결합에 따른 측정하기 어려운 요소들과 환자와 치료사간의 내재된 치유 에너지의 교류에 의해 그 결과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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