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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 1장 - 5장

작성자은비|작성시간17.04.13|조회수23 목록 댓글 0

고레스가 페르시아 왕이 된 첫해의 일입니다. 여호와께서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고레스의 마음을 움직이셨습니다. 고레스가 온 땅에 사신을 보내어 명령을 내렸습니다. 고레스가 명령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말한다. 하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서 이 세상 온 나라를 나에게 주셨다. 그리고 나를 세우셔서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짓게 하셨다. 이제 너희 모든 하나님의 백성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거라. 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지어라. 나머지 사람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을 도와 주도록 하여라. 그들에게 은과 금과 갖가지 물건과 가축을 주고 예루살렘에 지을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 예물도 주도록 하여라. 그리하여 유다와 베냐민 집안의 지도자들이  예루살렘을 향해 길을 떠날 준비를 했고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도 준비를 했습니다. 모든 이웃이 그들을 도왔습니다. 고레스 왕은 성전에 있던 그릇들을 꺼내 왔습니다. 재무 관리인 미드르닷을 시켜서 그릇을 꺼내게 하였고 미드르닷은 그것들을 낱낱이 세어서 유다 총독 세스바살에게 넘겨 주었습니다. 금그릇과 은그릇을 모두 합하면 오천사백 개입니다. 세스바살은 포로들이 바빌론에서 예루살렘으로 갈 때, 그것들을 다 가져갔습니다.


포로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사람은 이러합니다. 그들은 바빌로니아 왕 느무갓네살이 통치할 때 바빌론으로 사로잡혀 간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제 그들은 고향인 예루살렘과 유다로 돌아왔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지도자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느헤미야와 스라야와 르엘라야와 모르드개와 빌산과 미스발과 비그왜와 르훔과 바아나와 함께 돌아왔습니다. 총독은 제사장이 우림과 둠밈을 가지고 그들이 제사장의 자손인지 아닌지 결정을 내릴 때까지 하나님께 바친 음식을 아무것도 먹지 못하게 했습니다. 돌아온 무리의 수는 모두 사만 이천삼백육십 명입니다. 그들이 남종과 여종 칠천삼백삼십칠 명은 그 수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그 밖에 노래하는 남자와 여자도 이백 명이 있었습니다. 또 말이 칠백삼십육 마리, 노새가 이백사십오 마리, 낙타가 사백삼십오 마리, 나귀가 육천칠백이십 마리입니다. 그 모든 무리가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이르렀습니다. 각 집안의 지도자 몇 사람이 특별 예물을 바쳤습니다. 그 예물은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데 바쳐진 것입니다. 성전은 전에 있던 곳에 다시 지어질 예정입니다. 그들은 육만 일천 다락의 금과 오천 마네의 은과 제사장을 위한 옷 백 벌을 바쳤습니다. 제사장과 레위 사람과 노래하는 사람과 문지기와 성전 종들은 다른 이스라엘 사람들과 함께 고향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자기 고향에 자리를 잡고 살기 시작한 지 알곱째 달이 되었을 때, 그들은 예루살렘에 모였습니다.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의 동료 제사장들과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이 모여서 하나님의 제단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그 제단은 모세의 율법에 적혀 있은 대로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을 바치는 제단입니다. 그들은 다른 나라 백성들을 두려워했지만 제단을 다시 쌓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침 저녁으로 그 위에 여호와께 번제물을 바쳤습니다. 초막절을 지티고 온갖 절기의 제물을 바쳤고 여호와께 기쁘게 드리는 예물도 바쳤습니다. 일곱째 달 첫날에 그들은 여호와께 번제물을 바쳤습니다. 그러나 아직 성전의 기초는 놓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 뒤에 그들은 돌 다듬는 사람과 나무를 다루는 사람에게 돈을 주어 일을 시켰습니다. 레바논에서 욥바 항구까지 백향목을 실어 오게 했습니다. 그 일은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허락하였습니다. 그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 돌아온 지 이 년째 되는 해의 둘째 달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을 시작했습니다. 포로 생활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사람들은 모두 일을 시작했습니다. 일꾼들이 성전의 기초를 놓은 일을 마치자 제사장들이 제사장 옷을 입고 나팔을 들었습니다. 레위 사람들과 아삽의 아들들도 제금을 들고 모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왕 다윗이 말한 대로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 그들은 찬양하고 감사하며 여호와께 노래했습니다. 여호와는 선하시며 이스라엘에 대한 사랑은 영원하시다. 모든 백성도 성전의 기초를 놓은 것을 보고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 그러나 나이 든 제사장과 레위 사람 각 집안의 지도자들은 큰 소리로 울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솔로몬 왕 때에 처음 지었던 아름다운 성전을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지금 놓여진 이 성전의 기초를 보고 큰 소리로 울었고 백성들은 기쁨에 겨워 소리를 질렀습니다. 백성이 내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웠으므로 기쁨에 겨워 지르는 소리와 슬퍼서 우는 소리를 구분할 수 없었습니다. 그 소리는 멀리서도 들렸습니다.


유다와 베냐민의 적들은 돌아온 포로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위해 성전을 짓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스룹바벨과 각 집안의 지도자들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성전 짓는 일을 우리도 돕게 해 주시오. 당신들의 하나님을 섬기고 싶소. 그러나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대답했습니다. 안 되오. 당신들은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일에 끼어들 필요가 없소. 이 성전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한 것이오. 그러자 그 땅 백성이 유다 백성의 기를 꺾어 놓으려 했습니다. 그들은 유다 백성이 성전 짓는 일을 무서워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들의 방해는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시대를 지나 다리오 시대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아하수에로가 왕이 되자 그 적들이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을 고발하는 편지를 썼습니다. 그 뒤에 아닥사스다가 왕이 되자 바슬람과 미드르닷과 다브엘을 비롯한 무리들이 페르시아 왕 아닥사스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그러자 아닥사스다 왕이 공사를 멈추게 하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다른 사람들이 이 편지를 읽었습니다.  그리고는 재빨리 예루살렘의 유다 사람들에게 하던 일을 멈추게 했습니다. 그리하여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일이 다리오 이 년까지 중단되었습니다.


학개와 잇도의 아들 스가랴는 예언자입니다.그들은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는 유다 사람들에게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햇습니다. 그 때,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짓기 시작했습니다. 닷드내가 유프라테스 강 서쪽 지방의 총독으로 있을 때, 닷드내와 사달보스내와 다른 사람들이 유다 사람들에게 가서 누구의 허락으로 성전을 다시 짓는가 물었지만 하나님께서 유다의 장로들을 돌봐 주셨으므로 닷드내와 그의 부하들이 다리오 왕에게 보고하여 왕의 답장을 받을 때까지 성전 짓는 일을 막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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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명령 때문에 바빌로니아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이웃 사람들의 도움으로 금과 은과 갖가지 예물과 가축을 갖고 예루살렘으로 갑니다.

제 2의 출애굽이라는 생각이 드는 장면들입니다.

성전의 기초를 놓자 솔로몬이 지었던 아름다운 성전을 기억하고 있던 나이든 제사장과 제사장 각 집안의 지도자들이

큰 소리로 울었다고 합니다.. 그들이 느끼는 수많은 감정안에 기쁨도 있고 회개도 있었을 것입니다..

참 감격스러운 장면이어서..읽다가 눈물이 났습니다.

이 감격을, 첫 마음을 잃지 않는다면.. 하나님께 더이상 멀어지는 일이 없을텐데..

저도 그렇고 이 백성들도.. 첫사랑을 간직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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