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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혹은 열매[新]

현대 소비심리학 원론; 무분별한 과시욕과 허영을 시장에 유통시키는 다중포장의 원리

작성자지옥변|작성시간15.01.09|조회수37 목록 댓글 0

똑같은 껍데기들도 서로 다른 껍데기들로 덧포장되면 서로 전혀 다른 덧덧껍데기들로 보인다. 이른바 재래시장(이나 전통시장)과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을 가르는 분계선에서 작동하는 현대 소비심리의 견인차도 바로 무분별한 과시욕과 허영을 조장하고 부추기며 유포하는 이런 다중포장(多重包裝)의 원리이자 현대 껍데기-소비-심리학원론의 실마리이다.

(2015.01.01.11:59.)

아랫그림은 미국 화가·만평가 찰스 앨런 길버트(Charles Allan Gilbert, 1873~1929)의 1892년작 〈모든 것이 헛되다(세상만사가 허망하다); All Is Vanity)〉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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