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T/CPM 일정(공정)관리 프로세스는 보통은 대규모 건축/토목공사에서 많이 쓰이는 공정관리 기법이지만,
일반기업의 소규모 단위 작업에서도 간단하게 사용하면 인력누수 및 일정낭비를 예방할 수 있고,
Critical Path를 찾아 작업자별 능력을 고려한 업무배치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실제로 소규모 단위 작업에 PERT/CMP 기법을 원칙적으로 적용하기란 힘들 수 있겠지만,
각각의 업무범위에 맞게 조정하여 프로세스를 구성한다면 구성 자체에 대한 업무스트레스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PERT/CPM 기법과 흡사하게 IT업계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웹표준 업무프로세스가 있는데,
지금은 IT업계에서 웹표준 업무프로세스가 하나의 주류로 자리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럼 간략하게 PERT/CMP 일정(공정)관리 프로세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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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네이버블로그 발췌 시작]
1. PERT/CPM
- 비용을 적게 사용하면서 최단 시간 내 계획 완성을 위한 프로젝트 일정 방법
- PERT의 경우는 소요 시간 예측이 어려운 경우, CPM은 소요 시간이 확실한 경우 이용됨
2. PERT/CPM이 제공하는 도구
- 프로젝트 개발 기간을 결정하는 임계 경로(CP : Critical Path)
- 통계적 모델을 적용해서 개별작업의 가장 근접한 시간 측정의 기준
- 정의 작업에 대한 시작 시간을 정의하여 작업들간의 경계 시간 계산
TIP) 임계 경로: 하나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여러 경로 중에서 제품이 완성되기 까지 가장 많은 기간을 소요하는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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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T 구성 : 노드/간선 |
- Program Evaluation and Review Technique, 프로그램 평가 및 검토 기술 - 프로젝트에 필요한 전체 작업의 상호 관계를 표시하는 네트워크 - 작업별로 낙관적인 경우, 가능성이 있는 경우, 비관적인 경우로 나누어 각 단계별 종료 시기를 결정 - PERT 공식을 이용하여 작업 예측치를 계산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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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M 구성 : 노드/간선 |
- Critical Path Method, 임계 경로 기법 - 프로젝트 완성에 필요한 작업을 나열하고 작업에 필요한 소요 기간을 예측하는데 사용하는 기법 - CPM을 이용한 일정 계획 순서: 프로젝트의 규모 추정 – 각 단계에서 필요한 작업들을 분할 – 각 작업의 상호 의존 관계를 CPM 네트워크로 나타냄 – 일정 계획을 간트 차트로 나타냄 | ||||
[네이버블로그 발췌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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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표처럼 PERT는 각각의 단위 작업마다 기대치를 3가지(낙관/가능성/비관)로 나누어 작업기간을 예측하며
CPM 기법은 단위 작업마다 작업기간을 1개씩 산정해서 서로의 의존관계를 정의한 후 가장 빠른 일정(CPM)을 찾아냅니다.
보통의 작업에서는 CPM 기법을 쓰는게 일반적인데요.
(PERT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작업기간 예측이 어려운 작업에 많이 사용됩니다.)
위의 표를 예를들어서 설명하자면
1. "이정표2"로 가기 위해서는 "C"작업 13일을 거쳐야 하고, "D"작업 "11일"을 거쳐야 합니다.
2. "이정표2"에서 "F"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C"와 "D" 작업 모두 끝나야 합니다.
3. "이정표3"으로 가기 위해서는 "D"작업 "11일"을 거쳐야 합니다.
4. "D"작업 "11일"이 완료되어야 "이정표3"에서 "G"작업으로 갈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식으로 모든 노드에 대한 관계 및 일정이 정의가 되면, 최후 목적지인 "이정표7"로 가기위해
일정을 지키지 않으면 안될 작업노드들이 나타납니다.
(또한, 일부 일정은 다른 일정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기도 하며(이런 일정을 더미(dummy)라고 합니다.)
일부 일정은 다른 일정이 끝나길 기다리기도 합니다. 다른 일정이 끝나야 이동되는 일정도 있거든요)
그 지키지 않으면 안될 작업노드들을 연결한 선이 바로 임계경로(CP : Critical Path)가 되겠습니다.
바로 이 임계경로를 잘 관리해야 "이정표7"로 가기위한 작업일정이 "46일"에 완료되는 거죠.
요즘 회사에서 상반기 일정계획을 수립하고 수정하고를 반복하다보니까. 자꾸 임계경로가 바뀌어서
생각난 김에 한번 적어봅니다.
배운지 너무 오래되서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