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Empyreallor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2.16 딱히 D&D와 연관이 있는건 아니지만, 얼음과 불의 노래가 잘만들어진 판타지 소설이기도 하고, 특히 저 마지막 질문의 대답-판타지 세계에서의 마법과 힘의 역학관계-가 알차서 올려놓습니다.
사실 RPG플레이 자체가 웃고 즐기자는 취지로 하는거기 때문에 냉혹한 정치파워게임 보다는, 해리포터같은 힘의 역학관계에서 벗어나(도대체 왜 힘을 가진 마법사들이 세계를 지배 안하는거지?) 낙관적인 영웅의 이야기를 펼치는게 대부분이긴 하죠. 하지만 때론 너무나 이런 낙관적인 설정의 소설들이 넘쳐, 진실(계급/힘이 얼마나 잔혹해질수 있는지) 마저 잘못 이해하고 있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