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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익스프레스] 밴쿠버 다운타운 스님으로 위장해 구걸하는 사기꾼 조심

작성자선구자.|작성시간14.11.28|조회수106 목록 댓글 2

 

 

     스님으로 위장해 구걸하는 사기꾼 조심

   



다운타운 밴쿠버 지역에서 불교의 승려차림을 하고 시민들에게 돈을 구걸하는 사기범죄가 많이 발생해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다.

불교에서는 일반적으로 승려들이 돈을 구걸하는 행위를 금지키시고 있지만 최근에 황금색 승려복을 입은 남성들이 밴쿠버의 스카이트레인역 인근 지역에서 사람들에게 다가와 돈을 달라고 요구하는 사건들이 여러 차례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빈스지의 기자인 켄트 스펜서씨는 지난주 금요일에 스카이트레인 워터프론트역 인근 지역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도중에 노란색 승려복을 입은 두 명의 작은 남성들이 접근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 사람이 다가와서 기부자의 명단들이 적혀 있는 수첩을 펴 보이며 돈을 달라고 요청했다. 그가 영어를 잘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손짓을 하며 ‘money’라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스펜서씨는 자신도 기부를 하려고 했지만 승려들이 몇 가지 기본적인 질문에도 답변하지 못하는 것을 발견하고는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수법은 호주와 뉴욕, 그리고 토론토에서도 신고된 적이 있다.

미국 소비자 사기방지협회의 데이브 힐랴드 이사는 올해 1월에 ABC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그들은 20달러와 30달러, 그리고 50달러를 기부한 사람들의 명단을 보여주며 돈을 요구한다. 그들은 영어를 거의 하지 못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다른 프로빈스지 기자 한 명도 역시 며칠 전에 워터프론트 역 인근 지역에서 황금색 승려복을 입은 남성이 돈을 달라고 요청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밴쿠버에 거주하는 메건 조이스씨는 프로빈스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다운타운 지역에서 승려 한 사람이 누군가를 반강제적으로 끌어당기는 장면을 봤다고 진술했다.

그 외에도 여러 명의 밴쿠버 시민들이 버라드와 그랜빌 지역의 번잡한 다운타운 구역에서 승려복을 입은 남성들이 기부를 요구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한 시민은 “버라드 역에서 승려인 것처럼 위장한 누군가가 내 어깨를 만지며 접근했다. 나는 그에게 ‘사기꾼아 꺼져라’라고 말했으며 그는 자리를 떠났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밴쿠버 경찰은 아직 해당 사건에 대한 공식적인 신고를 접수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밴쿠버 경찰서의 브라이언 몬테이그 경관은 “해당 사기범죄를 잘 알고 있으며 밴쿠버에도 이런 일을 하는 승려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하지만 아직 이로 인해 경찰에 신고가 접수되지는 않았다”고 말하며 “거리에서 누군가에게 돈을 줄 때에는 항상 신중하고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청한다. 자선단체라고 밝힌다고 해도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밴쿠버 불교사원협회 소속의 승려인 카츠야 아오키씨는 일본에서는 승려들이 거리에서 사람들의 돈을 받기도 하지만 북미 지역에서는 “속세의” 돈을 받는 것을 금지시킨다”고 말하며 밴쿠버에서는 승려가 돈을 구걸하는 행동을 본 적이 없다고 언급했다.

 

http://www.koreana.ca/bbs/board.php?bo_table=main_news&wr_id=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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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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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선구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11.28 이들이 똑 같은 수법으로 2년 전 서울의 종로 2가 종각역 주위나 인사동 거리에서 늘 목격되곤 하여 종로 2가 파출소에 수차례 신고하였었는데 이제는 근절되었나 모르겠군요
  • 작성자아름 | 작성시간 14.11.28 요즘 한국도 길거리나 지하철에서 외국인거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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