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심리적으로
편안한 것을 행복으로
착각하곤 합니다.
눕고 싶을 때 눕고,
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자고,
이런 심리적인 편안함을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요.
그런데 이것은 행복이
아니라 심리적
안일함입니다.
행복은 자기 존재를
얼마나 확장시키고
얼마나 독립적으로
유지하는지와 같은
문제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눕고 싶어도
눕지 않는 데서 그
‘인간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먹고 싶을 때 먹는다면
동물과 차이가 없지요.
심리적 편안함을
행복이라고 안일하게
받아들이기보다는
자기 존재에 대해 철저히
물을 때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나를 향해 걷는 열 걸음 :
단 하나의 나로 살게 하는
인생의 문장들 | 최진석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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