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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초본)

돌단풍, (돌나리, 장장포, 석호채, Maple-leaf mukdenia)

작성자daearm 대암|작성시간23.05.06|조회수85 목록 댓글 2

돌단풍(돌나리, 장장포, 석호채, Maple-leaf mukdenia)은 어린순을 나물로, 이뇨 작용, 노후 방지, 항암 성분이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높이는데 약용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분류 : 속씨식물/쌍떡잎식물강/장미목/범의귀과/돌단풍속

학명 : Mukdenia rossii (Oliv.) Koidz

원산지 : 대한민국, 아시아

분포 : 충청 이북 지역에서 잘 자람

꽃색 : 백색 바탕에 약간 붉은 빛이 돔

개화 시기 : 4~5월경

결실 시기 : 7~8월경

채취 시기 : 5~6월 뿌리를 채취하여 그늘에서 건조 후 사용

서식 지역 : 충청 이북지역, 바위나 돌 틈에서

형태 : 여러해살이풀

꽃말 : 생명력, 희망

생약명 : 석호채(石虎菜)-전초

: 연한 쓴맛이 난다.

활용 부위 : 전초

생활사 : 봄나물은 삶아서 나물, 전초 건조하여 약용

돌단품 꽃

돌단풍의 유래

 

   혹독한 겨울을 버티고 계곡 바위틈에서 자라 피어나는 하얀 꽃은 생명의 신비를 감동하게 한다. 여러해살이풀로 북부지역에서 잘 자라는 돌단풍은 잎사귀가 손바닥 모양으로 단풍나무 잎처럼 생겨서 돌 틈에서 자란다고 하여, 말 그대로 돌단풍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그 밖에 돌나리, 장장포, 석호채 등 동의어가 있습니다.

돌단풍의 꽃말

 

    바위틈에서 월동하여 자라는 것을 보니 강인한 생명력이 느껴지고 흰색과 연분홍색, 손바닥 크기의 초록 잎이 풍성하여 가을이 되면 단풍이 물들어 아름다움을 자랑한답니다. 열매를 겨울새에게 귀한 양식 먹이로 내주고 월동하여 다시 새순이 올라오니 희망이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생명력희망이 꽃말로 지어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생육일기/형태/생태

 

   자생식물로서 오래전부터 조경 소재로 인기 식물이다. 큰 바위 주변이나 물이 함께 있는 바위틈에서 잘 자라고 분재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종자나 분주로 번식하며 습기 있으면서 반그늘에서 잘 자란다. 월동한 후 탐스럽게 꽃을 피우는 돌단풍은 봄나물과 약재로 내어주고 가을에 이쁜 단풍으로 물들인다. 유사한 품종 큰 돌단풍은 잎의 열편이 12개 내외로 갈라진다고 합니다.

 

꽃대의 높이로 30cm 정도로 자란다.

줄기는 꽃대가 곧게 서서 30~50cm 길이로 자란다.

뿌리는 근경은 굵고 잔뿌리가 드물게 나 있으며 비늘 같은 갈색 포로 덮인다.

은 뿌리줄기 끝이나 그 주변에서 1~2개씩 비늘잎(苞鱗)에 싸여 나오지만 여러 개가 한 곳에서 나온 것처럼 보인다. 길이 20cm 정도로서 긴 엽병 끝에 5~7개로 갈라진 손 모양 겹잎이 달리고 찢어진 조각(열편)은 긴 달걀모양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털이 없으며 표면은 윤 채가 있다. 잎은 황록색 또는 연녹색으로 신선한 감을 주며, 가을에 단풍이 예쁘게 든다.

은 꽃대는 잎이 없고 4~5월에 비스듬히 자라서 높이가 30cm에 달하며 백색 바탕에 약간 붉은 빛이 도는 꽃이 원뿔 모양 꽃차례를 형성한다. 꽃받침조각, 꽃잎 및 수술은 각각 6개이고 꽃받침조각은 난 상 긴 타원형이며 뾰족하고 수술은 꽃잎보다 약간 짧으며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씨방은 2실로 갈라진다.

열매는 익으면 벌어져서 달걀모양이며 꽃핀 뒤 생겨나 익으면 2개로 갈라지고 많은 종자가 들어있는 것으로 관찰된다.

번식9월경에 포기나누기를 할 수 있고, 6~7월경에 잎과 잎자루를 조금 붙여서 강모래에 꽂아놓으면 번식이 된다고 하였다.

생육환경은 주로 깊은 산, 개울 주변 바위틈에서 자란다. 광선을 요하고 건조에 강하며 노지에서 월동 생육하며 환경 내성은 보통이다.

재배는 돌이나 암벽에 붙여 심는다. 비옥한 배양토에 물을 충분히 주면 매우 큰 대형이 되고 얕은 화분에 적은 배양토로 가꾸면 작은 화분으로 느껴볼 수 있다. 반그늘을 좋아한답니다.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요?

 

사용하는 부분과 이용 방법은?

   ♡ 식물과 생활 민간요법

      ① 부드러운 어린잎과 꽃대를 삶아 찬물에 담그기를 두 번 하여 나물로 식용하고, 모양이 예뻐 관상용과 바위정원에 심거나 수반용으로 이용된다.

맛은 어떨까요?

   ♡ 연한 쓴맛이 있으며 성질이 차갑다.

약용으로 어디에 좋을까요?

   ♡ 전초를 한방에서는 석호채(石虎菜)라 하는데 전초를 4~6월에 채취하여 그늘에 건조하고 약용에 쓰인다고 합니다.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어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되고 항암물질이 함유하고 있어 암세포 사멸하는데 이용하는 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이뇨 작용이나 체내 노폐물을 빼내는 기능이 있어 독소를 제거하여 체중조절에 도움 되어 약재로 많아 쓰이는 것으로 알려진다.

섭취에 주의할 점은

   ① 돌단풍은 차가운 성질로 몸이 냉한 체질은 소화불량 부작용이 예상되어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먹고 싶다면 조금만 천천히 하루씩 띄워서 섭취해보세요.

   ② 아무리 좋은 음식도 적당량을 자주 식용하는 것을 바라며, 식물도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독성을 지니고 있으니 건강 상태에 따라 알맞게 사용을 권장한다. 특히 치유에 사용할 시에는 되도록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돌단풍의 해설

 

   바위나 돌 틈에서 단풍잎처럼 생긴 잎이 단풍 들어 말 그대로 돌단풍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여러해살이풀로 돌에서 나는 돌나리동의어 장장포로 알려진다. 조경수로 도심 공원이나 정원, 수목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돌단풍은 바위나 돌과 공유하면서 살아가는 식물로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어김없이 봄이 되면 깨끗한 하얀 꽃이 우리를 반겨준다. 녹색 잎에 약간 붉은 빛이 돌고 돌 틈에서 하얀 꽃은 아름다움을 더해주며 생명력을 보여주고 새로운 희망을 주는 꽃이랍니다. 이뇨 작용과 노화 방지, 항암물질이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는 아주 좋은 식물로서 봄에는 산나물로 식용하는 미각과 돌과 같이 피어있는 꽃의 모습이 아름다워 눈으로 바라보는 시각, 봄바람의 청각과 봄의 따뜻한 돌담의 감촉의 효과의 촉각, 봄꽃의 향기에 젖어 드는 후각 등 오감을 느낄 수 있어 얼어붙었던 마음속 근심 걱정을 날려 보내심이 힐링입니다.

 

매년 환경이 변하면서 꽃피는 시기가 주변 환경에 따라 다르네요. 추운 겨울을 경험하면서 잠에서 깨어나고 있어요. 기후가 약 섭씨 10도가 되면 겨울눈에서 휴면 호르몬이 적어지기 시작하면서 벌써 꽃이 피었어요. 봄 식물들의 꽃 피는 시기가 왜 다를까요? 알고 보니 꽃피는 온도가 나무마다 다르기에 시기가 달라진답니다. 결국 온도에 민감하다는 거겠죠? 요즈음 꽃 피는 기후가 달라지면서 식물도 따라가고 있는 것 같아요. 다 같이 피고 있어요. 정말 많이 아쉬워요. 그래도 환경을 지켜주는데 우리가 도와주어야 합니다.

 


내용 출처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 daum백과, naver지식 등의 내용에서 배워 얻은 내용이 작성 글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회를 통해 식물에 대하여 지식을 얻게 되어 감사드리고 부족한 글에 대하여 피드백으로 남겨주시면 시정하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우리 마을 뒷동산 습기 많고 반그늘에서 발견하여 촬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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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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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daearm 대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06 단풍 잎 처럼 같은 모양이 돌 틈에서 자란다고 말 그 데로 돌 단풍 이름 지음
  • 작성자daearm 대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16 돌 단풍 보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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