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과 휴일 잘 보내셨나요?
지난 주말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날씨가 무척 후덥지근한 날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마늘을 수확했는데,
올해도 평년작 수준으로 알이 잘 여물었습니다.
우리 식구가 먹을 만큼은 따로 보관하고,
나머지는 농협 로컬마트에 모두
출하하여 마무리했습니다.
오후에는 엿기름을 만들기 위해
보리를 타작했습니다.
예전에는 손으로 모든 것을 타작했지만,
지금은 마당에 넓게 깔아두고 오후 4시 이후
자동차로 여러 번 왔다 갔다 하면 금세 끝나지요.
지난 금요일과 주말,
휴일은 힘들게 보냈지만,
몸은 고단해도 수확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창고마다 먹을 것이 가득한 오늘,
신께 감사드리며 남은 일도 차근차근
잘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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