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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사진철

2025년 1월 11일 총동창회 신년교례회

작성자Great Teacher|작성시간25.01.13|조회수59 목록 댓글 1

선배님, 후배님 안녕하십니까
홍보이사 2, 04학번 김태현입니다.

 

 2025년 1월 11일 신년을 맞아 열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동창회 신년교례회에 다녀왔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러 학과의 동문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행사였던 만큼, 새해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고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습니다.

 

 행사는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는데, 관현악과와 성악과 출신 동문님의 멋진 무대가 분위기를 한층 밝고 활기차게 만들었고, 국민의례를 거쳐 기도가 이어지면서, 2025년이 우리 모교와 동문에 풍성한 결실을 가져다 주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하나로 모아지는 듯했습니다.

 

 본격적인 1부 행사에서는 우미희 총동창회장님의 신년사와 성한기 총장님의 축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신년에는 동문 간의 네트워크와 학교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는 말씀을 들으며, 동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이어진 평생회원 위촉장 전달식과 동창회 활동 소개에서는 우리 동창회가 얼마나 다양한 방식으로 모교와 동문들을 지원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부 행사는 박성훈 교수님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는데, 우리 의학과 출신이신 교수님께서 전해준 전문 지식과 건강 정보, 그리고 동문으로서 학교에 대한 애정 어린 조언이 무척 인상깊었습니다.

특강이 끝나고 모두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면서 새해 첫 만남을 더욱 뜻깊게 남기고, 만찬 시간에는 옛 추억을 되새기며 선후배, 동기들과 환담을 나누었는데, 서로의 근황을 공유하고 또 다른 만남을 기약하게 되어 무척 즐거웠습니다.

 

 이번 신년교례회를 통해,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오랜 전통과 함께 발전해 온 이유가 바로 '동문 간의 유대감'과 '학교를 향한 애정'에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습니다.

 

 한해의 시작을 함께 열어 준 신년교례회는 저에게 단순한 새해 인사를 넘어, 동문들이 한마음으로 모교의 미래를 응원하고 서로에게 힘을 복돋워 주는 자리로, 이러한 만남과 소통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미처 참석하지 못한 영어영문학과의 동문님들께도 따뜻한 새해 인사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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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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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love | 작성시간 25.01.13
    김태현 홍보이사님,
    총동창회 신년 교례회에 참석한 소회를 적은 글에
    진한 모교애와
    강한 연대의식이
    느껴지네요.

    이렇게 사진과 글로
    그날의 감동을 일깨워주고
    모교 사랑을 마음에 새겨주어서
    고맙습니다(71학번 한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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