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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전국의 미혼남녀 466명을 대상으로 솔로에서 탈출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 남성의 29.2%는 여성에게 편안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기분이 좋아진다고 대답했다. 2위는 '인상이 참 좋네요'(24.2%), 3위는 '말이 통하네요'(16.1%)였다. 여성의 경우 가장 많은 20.4%가 이상형이라는 말에 기분이 '업'된다고 답했으며, '편안하다'(20.4%) '말이 통한다'(19.6%) 등의 답이 뒤를 이었다.
이성으로부터의 유혹에 약한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33.7%가 '애인과 헤어졌거나 사이가 틀어졌을 때'라고 답했다. 크리스마스 등 연말연시라는 대답은 20.4%. 최고의 프러포즈 장소로 남성은 바닷가를 선호했고, 여성은 호젓한 오솔길을 좋아했다. 또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는 남녀 모두 술을 1위로 꼽았다. 술이라는 대답의 비율은 여자(41.3%)가 남자(38.6%)보다 오히려 높았다.
키스에 대해서도 여성이 더 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 키스가 가능한 시기에 대해 남성 응답자 중 가장 많은 26.3%가 '3번째 만남'이라고 대답한 반면 여자는 횟수와 상관없다는 대답이 30.4%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전체 응답자의 71.6%가 3번째 만남 이내에서 키스할 수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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