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유머/웃으며삽시다

미혼남녀 71% 세번 만나면 키스

작성자사이먼|작성시간04.01.02|조회수13 목록 댓글 0
찜한 남자에게는 '참 편안해요', 여자에게는 '제 이상형이네요'라는 말이 효과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전국의 미혼남녀 466명을 대상으로 솔로에서 탈출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 남성의 29.2%는 여성에게 편안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기분이 좋아진다고 대답했다. 2위는 '인상이 참 좋네요'(24.2%), 3위는 '말이 통하네요'(16.1%)였다. 여성의 경우 가장 많은 20.4%가 이상형이라는 말에 기분이 '업'된다고 답했으며, '편안하다'(20.4%) '말이 통한다'(19.6%) 등의 답이 뒤를 이었다.
 
이성으로부터의 유혹에 약한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33.7%가 '애인과 헤어졌거나 사이가 틀어졌을 때'라고 답했다. 크리스마스 등 연말연시라는 대답은 20.4%. 최고의 프러포즈 장소로 남성은 바닷가를 선호했고, 여성은 호젓한 오솔길을 좋아했다. 또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는 남녀 모두 술을 1위로 꼽았다. 술이라는 대답의 비율은 여자(41.3%)가 남자(38.6%)보다 오히려 높았다.
 
키스에 대해서도 여성이 더 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 키스가 가능한 시기에 대해 남성 응답자 중 가장 많은 26.3%가 '3번째 만남'이라고 대답한 반면 여자는 횟수와 상관없다는 대답이 30.4%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전체 응답자의 71.6%가 3번째 만남 이내에서 키스할 수 있다고 답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