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드림 산행일시 : 2016년 2월14일 산행지 : 황악산 1,111m
산행코스: 우두령 -> 바람재 -> 황악산(비로봉) - > 직지사(11km)
《 김천 황악산 黃嶽山 1,111m.》
<산이름>옛부터 학이 많이 찾아와 황학산(黃鶴山)이라고도 불렀으나 직지사의 현판 및 택리지에는 황악산으로
되어 있다.
<산세>김천시 대항면과 충북 영동군 매곡면에 걸쳐 있는 산. 삼도봉(三道峯, 1,177m)·대덕산(大德山, 1,290m)
과 더불어 대간의 연봉을 이룬다.
산의 북쪽에는 괘방령(掛傍嶺), 남쪽에는 우두령(牛頭嶺)이 있어 김천시와 영동군을 연결하는 교통로가 되고 있다.
정상에 서면 서쪽으로 민주지산, 남쪽으로 수도산과 가야산, 동으로 금오산, 북으로는 포성봉이 보인다.
<황악산 비로봉 毘盧峰1,111m> 황악산의 주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백운봉(770m),신선봉(944m), 운수봉(740m)이
치솟아 학의 날개처럼 펼쳐 직지사를 포근히 감싸 학의 산이다.
산 전체에 수목이 울창하고 특히 동쪽에 있는 직지사(直指寺)로 향하여 흐르는 계곡은 매우 경관이 좋다. 비로는
법신불인 비로좌나 부처님의 명호다.
<직지사 비로전>고려태조 때 능여조사께서 처음 세운 비로전에는 1000개의 불상이 모시저 있다. 직지사 내에서
임진왜란을 모면한 유일한 건물이다. 사명대사의 출가지이다.
표정이 모두 다르다. 이 가운데 알몸의 동자상이 하나 있는데 참배자가 첫 눈에 발견하면 옥동자를 낳는다는 전설도
전해온다.
<운수봉 雲水峯 680m> 약 200년 전에 직지사를 찾아왔다가 승려의 뜻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이 근처 골짜기에
정착하여 살아 운수 마을을 되었다 한다.
행운유수(行雲流水)와 같이 언제나 구름이 머물고 물이 흐르는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이 있다고 하여 운수리라고
불리었고 이 봉에 운수봉이란 이름이다.
<백운봉 白雲峯 770m>은 봉에 구름이 머무르는 봉이다. 형제봉은 비로봉과 함께 나란히 솟아 있는 형제같은 봉우리
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바람재 810m>이 고개는 김천 대항면 주례리와 충북 영동 상촌면 궁촌리를 이어주는 고갯마루이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바람재라 부른다. 신선봉으로 내려가는 갈임길이다.
<여정봉旅程峰1034m>작은 봉우리를 넘고 넘어 여행 중에 거처 가는 봉이란 뜻을 가진 여정봉은 바람재로 이어진다.
<삼성산三聖山 985.6m> 작은 사찰인 삼성암의 남쪽에 위치한 봉우리로, 삼성산의 남동쪽에는 천불사가
자리하고 있다.
삼성산 일대에서 백두대간 산줄기는 북에서 남으로 지나는데 삼성산의 북쪽에는 형제봉, 황악산 등이 위치하고
남쪽으로는 우두령 삼도봉으로 이어진다.
삼성산은 신경준의 산경표에 "삼성산-黃澗南六十里"라 기록된 이래 제 이름 그대로 이어 내려오는 산으로 산 아래
마을에서 그 이름이 유래된 것이라 한다.
이 산 아래 김천시 대항면 주례리(周禮里)에 주공(周孔)이란 마을은 1790년 곡부공씨가 이 마을을 개척했는데
공자(孔子)가 살던 주나라 주(周)와 자신의 성 공(孔)자를 따서 주공(周孔)마을이라 불렀다 한다.
그런 연유로 세계 3대 聖人이신 공자님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담아 마을이 근거한 산을 삼성산이라 아름 붙였다
전해진다.
<우두령牛頭嶺580m>경북 김천시 대덕면과 경남 거창군 웅양면 사이에 있는 고개다. 소머리처럼 생겼다 하여
우두령이라 하고
소가 멍애(질매)를 지고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고 하여 질마재 라고도 부르고. 질매재는 백두대간에 북녘으로
여정봉 바람재 형제봉 비로봉으로 뻗고 있다.
옛날에는 남해안의 삼천포에서 진주·산청·함양을 거쳐 우두령을 넘고, 다시 북쪽으로 김천·상주·점촌을 거쳐
문경새재로 남한의 중앙을 남북으로 직통하는 교통의 요지였다.
<황악산 3대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능여계곡(能如溪谷), 내원계곡(內院溪谷), 운수계곡(雲水溪谷)이
있다.
능여계곡에는 그 옛날 능여대사(能如大師)가 황악산 계곡의 원천(源泉)을 찾았다는 멱원대(覓源臺)와, 능여천
(能如泉)과 법수천(法水泉) 등의 약수가 있어 더욱 유명하다.
직지사 서쪽 200m 지점에 있는 천룡대(天龍臺)로부터 시작되는 능여계곡(能如溪谷)은 봄에는 산목련·진달래,
가을에는 단풍으로 수려하다.
<사명폭포>직지사에서 1㎞지점에는 옛날 사명대사가 즐겨 찾았다는 사명폭포가 있다. 여기에서 갈라지는 내원계곡
(內院溪谷)과 운수계곡(雲水溪谷)에는
작은 규모의 폭포들이 많아 계곡미를 더하여준다. 산 동쪽은 직지사를 가운데 두고 능여암· 운수암· 내원암 등의
암자들이 자리하고 있다.
<직지사 直指寺>주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학의 날개처럼 펼쳐진 봉우리들이 동쪽으로 뻗어가면서 협곡을 이룬
한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
직지사는 신라 눌지왕 2년(418) 아도화상이 창건한 절이다. 창건주 아도화상이 손가락으로 절터를 가리켜 절을
짓게 했다하여 직지사다.
또는 고려 때 능여대사가 절을 확장하면서 손으로 측량했다는 이야기에서 절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이 전해온다.
직시사 일주문에는 동국 제일가람 황악산문 이란 직지사 현판이다.
<일주문一柱門>은 사찰의 산문(山門) 중에 첫 번째 문이다. 기둥을 양쪽에 하나씩만 세워져 있어 일주문 이라
고한다.
이 문을 경계로 하여 문 밖을 속계(俗界)라 하고 문 안은 부처님계(眞界)라 하며 이 문을 들어 설 때 오직 일심
(一心)에 귀의한다는 결심의 깊은 뜻을 두고 있다.
<직지直指의 의미>직지는 ‘직지인심 견성성불 直指人心 見性成佛·마음을 직관함으로써 부처의 깨달음에 이른다는
가르침이다.
가르침에 기대지 않고 사람이 갖고 있는 참된 마음을 직관하면 부처의 깨달음에 도달 하게 된다는 의미다.
달마선사가 동쪽으로 온 이래 선가(禪家)에서는 말, 글보다 염화미소와 이심전심, 직지인심을 강조했다.
<직지문화공원>전통미를 재현한 성곽과 전통 담장이 세워져 있고 국내외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 50여점과 한국의
애송시가 새겨진 자연석 등이 곳곳에 있다.
직지사 경내의 맑은 물이 공원 안으로 흐르고 대형 음악분수와 야외공연장, 대형 2단폭포, 종합놀이시설,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다.
<세계도자기박물관>에는 우리 전통 자기와 유럽 자기 등 1063점의 도자기가 전시돼 있어 있다. 공원 아래 식당가는
산채한정식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