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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M41G 아이들 롤러 교체

작성자killer|작성시간15.10.01|조회수867 목록 댓글 3
반갑습니다

작년에 갖고온 DSM41G 고물 수리해서

올해도 달려볼라고 합니다

이래저래이것저것 수리하는 와중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작년에 이 녀석이 움직일 때마다

끼릭끼릭 하는 소리가 나길레

롤러 부분을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콤바인은 주행스프로킷이 앞쪽에 있고 맨뒤에

그걸 아이들 롤러라고 하나요?

좌측 궤도 뒤쪽 아이들 롤러를 보니

볼트 중심축이 편심되어 있습니다

오 세상에 설마?

트랙 장력 볼트에 흙 다 긁어내고 방청제

녹슨 볼트에 왕창 뿌려둔 다음 공구를

준비합니다

소켓이 없어서 몽키 큰 거 걸고 쇠파이프

들고와서 지렛대의 원리로다가 고착된

너트를 조집니다

그 와중에 몽키하나 뿌셔먹고 겨우 풀어서

볼트를 돌립니다 끝까지 감으면 아이들롤러가

끝까지 들어갑니다 그 다음 이번에 24만원인가

주고산 전기임팩트를 들고와 아이들롤러의 고정

볼트를 풀어줍니다 아 임팩트 좋아요 물론 힘은

에어임팩트가 더 좋지만 그걸 돌리려면 콤푸가

힘이 좋아야하기 때문에 전 그냥 전기 임팩트

사서 조금 후회하며 쓰고 있어요

아이들롤러 볼트 풀고 자키와 나무 토막으로

콤바인 엉덩이를 듭니다 보통은 자세제어용

실린더를 이용하면 간단하지만

저희집 콤바인은 그게 고장이 나있어서

부득히 자키로 들어서 나무토막으로 튼튼히

고정합니다 잘못해서 넘어가면 다칩니다

그리고 트랙을 벗겨야하는데 귀찮으니 한쪽으로

살짝 반쯤만 벗긴다음 아이들롤러를 뺍니다

기존의 것은 베어링이 다 깨져있어서 거의

쏟아지는 수준이었어요 이 상태로 움직였다는게

신기할 지경이었습니다

그걸 들고 대동 사업소로 달려가 새것을 삽니다

아 순 쇳덩이라 그런지 비싸네요 12만원 가까이

나옵니다 그래도 부품이 아직 나온다는 것에

감사하며 사와서 롤러 좌우에 보면 금속 원형

판떼기가 헐렁거려서 잘 벗겨지는데 테이프로

바르시든 글루건으로 실리콘을 붙이시든해서

고정시키셔야 작업이 수월합니다

떼어낸 걸 보니 전 작업자는 급하게 했는지

않들어가니까 한쪽 커버를 넣지 않았더라고요

그리고 그 상태에서 그리스를 발라 잘 들어갈 수

있도록 합니다

반쯤 벗긴 트랙을 제가 잡아당기고 구경하시던

아버지를 불러 아이들롤러를 낑군 다음

고무 망치나 나무토막으로 때려 넣습니다

잡고 있던 트랙을 원래대로 롤러에 올린다음

아이들롤러 고정볼트를 잠그고 장력조절 볼트를

다시 잠궈서 롤러를 밀어서 원상태로 놓으면

됩니다

사진이 별로 없어서

일단 교체는 완료되었습니다

아 트랙 진짜 무겁더라고요 힘들었어요

혼자서 작업하긴 빡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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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부장 | 작성시간 23.10.23 수고하십니다. 용어를 정리해보겠읍니다.
    트랙롤러2 →뒤에있는 롤러, 일명후륜
    이이들롤러 →궤도중간 상부롤러, 일명텐션롤러

    DXM73

    https://youtu.be/O5d6INAnxgE
    첨부된 유튜브 동영상 동영상
  • 작성자뽀뚜장군 | 작성시간 15.10.04 오랜만이시군요.~ 또 1년지났네.~~ 수리기 상세희 모니터링중..~
  • 답댓글 작성자kill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10.05 그간 건강하셨습니까 ㅎㅎ 저는 여전히 장가는 고사하고 여친도 없이 35살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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