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223. 한국철학(14) - 주술적 인과론

작성자촌사람(이동민)| 작성시간26.06.13| 조회수0| 댓글 3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촌사람(이동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3 인과론이란 어떤 원인이 있어야 거기에 합당한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원인과 결과가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설명이 가능하면 과학적 인과론이다. 그러나 아침 출근 때 해보고 손모아 빌면서 절을 했더니 오늘은 재수가 좋아서 출근 지하철도 앉아서 가고, 커피도 공짜로 얻어먹고 ---
    그러나 해보고 절한 원인과, 출근길에 자리에 앉아서 간 것은 논리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다. 이런 경우를 주술적 인과론이라고 한다.
    오늘의 사람들은 논리적, 합리적이 아니면 가짜고 헛짓이라고 한다. 제사도 필요없고, 산소도 필요없고, 효도도 필요없다, 인과 관게른 놀지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면서 ---
    그러나 출근길에 나이 많은 할머니를 밒치고 내가 자리에 앉았다고 내게 나쁜 일을이 생겨야 할 논리적인 인과론으로는 설명할수 없다
    정말 주술적 인과론은 필요가 없을까. 조용히 생각해 보십시오. 좀 어렵게 말하면 주술적인 것을 '영적'이라고도 하거든요ㅣ.
  • 작성자 栢松 작성시간26.06.14 한국 철학- 주술적 인과론
    김부식이 쓴 고구려의 보장왕 조의 기록에 의하면.
    "당나라 군사가 요동성을 겹겹이 둘러싸고 공격하기를 12일이 흘렀다. 요동성 안에는 주몽이 있었다. 한 미녀를 이쁘게 단장하여 주몽의 신부로 들여보냈다. (婦神으로) 이에 巫堂이 말하기를 주몽께서 매우 기뻐한다. 하였다. 성을 반드시 보존하리라. 하였다."
    왕을 기쁘게 해주었으므로, 성을 지켜준다는 것이다. 인과론적인 발상이다

    주몽은 고구려의 수호신이다. 수호신의 약속을 받아낸 고구려는 관민이 일치 단결하여 당나라 군사를 물리쳤다.
    이것은 신에게 단순히 제사를 올리는 것으로 원하는 바를 이룬 것이 아니고, 신을 기쁘게 한 원인의 결과로 보호를 받았다는 사고이다. 이 신화도 주술적이기는 하지만, 기뻤으므로 도와준다는 인과 관계의 구조를 갖추고 있다. 삼국사기 저자 김부식은 유학에 푹 빠져있는 유학자이다. 원인론을 가져와서 질서 있는 판단론을 펼친 것이다. 여기에 윤리적 덕목이 판단의 요소로 나타났다
    고대 원시 신앙은 오로지 신의 ‘금지’만이 있었을 뿐이다. 그러다가 행위자의 도덕적 요소가 중요한 원인으로 들어옴으로 인간의 사유세계가 한단계 발전한다
    --
    감사합니다.
  • 작성자 촌사람(이동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4 고대 종교와 현대 종교으 차이점이란
    고대 종교는 금지 입니다. 도덕적 가치르 따지는 것이 아니고, 금지를 어겼느냐, 아니냐로 벌을 줍니다.
    금지에서 도덕이 들어옴으로 도덕적 가치가 종교의 중요한 신앙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불효를 저지르면 극락세계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금지'가 주술적 인과론이라고 하겠습니다.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