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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栢松 작성시간26.06.21 한국의 철학-고려말의 성리학-유학자
고려말 – 조선 초에 활동한 학자들을 통칭하여 ‘초기 성리학자’라고 말한다. 그러나 조선 성리학을 연 학자로 정몽주와 길재를 꼽는다.(정도전과 권근이 아니고.) 그러나 두 분은 조선 성리학을 학문적으로 발전시키킨 분이라기보다는 도덕적 실천가이다. 이 두 분은 성리학을 연구하다든지 한 학문적 성과는 거의 없는 분이다.
고려왕조 소멸과 조선 왕조선 성리학을 학문의 입장에서 설명해 본다면 조선 성리학은 정도전, 권근 두 분의 영향 아래에 있어야 한다. 그러나 조선 성리학에서 정도전과 권근의 이름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정치의 관점에서 보자면 고려의 소멸과 조선의 창건이라는 과정에서 정도전-권근과 정몽주-길재는 서로 대립의 관계에 있었다. 이 과정에서 ‘의리론’이 나타났다. 이 과정을 도덕적 근거와 의리 정신을 바탕에 두고 해석하려 했다. 고려 왕실에 대한 충절은 의리론에 포괄되기 때문이다.참된 학문이란 문장으로 표현되기 보다는 의식 속에서 내면화 됨으로 인격으로 용해된다. 독실한 실천은 사회적 가치에 공유되기 때문이다.이것이 성라학자들의 공통된 견해였다.정몽주-길재 사상은 영남의 유학자들이 널리 수용하여 영남사림파가 형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