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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역에서 / 조명선

작성자야웅|작성시간26.06.11|조회수3 목록 댓글 1

환승역에서

 

조명선

 

 

깍지 낀 손가락도 덤덤히 빼내면서

바람결 날린 소문 듣고도 모르는 척

가슴에 돌 몇 개 얹고 떠나온 역 기웃댄다

 

 

<시조집 '동인시영아파트는 이제 없다(2023년 4월, 천년의시작" 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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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촌사람(이동민) | 작성시간 26.06.17 new 시는 나의 경험을 통하여 공감을 공유하도록 하는 것이다. 라는 시이론 한 구절을 가져와 봅니다.
    '환스역은 내 인생의 차를 바궈타기 해본 경험이 아닐까라고 생각해봅니다.
    내 인생의 환승력이라면 내 인생행로를 바꾼 그 어떤 것이라면 - .가슴에 돌 몇 개를 안고 간다.'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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