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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생님 문화공간

문화의 지적 모험(13, 끝)

작성자배화열|작성시간08.03.03|조회수17 목록 댓글 0

문화의 지적 모험(13)

문화철학이 문화의 존재 문제를 다룬다는 말은 문화의 형이상학 즉 문화체계인 문화의 본질과 문화현상의 상호작용(문화기능)을 다룬다는 의미이다. 문화의 본질은 본고에서는 신화로 증명하였으나, 원형이란 신화를 생성하고 있기 때문에 신화보다 더 폭 넓은 것으로 보면, 문화의 본질은 원형으로 가득 찬 무의식이다. 그런데 무의식과 의식을 합하여 심리학에서는 마음이라고 한다. 따라서 문화의 본질은 마음이다.

한편 문화의 생성의 핵심 부분인 아이디어를 원형이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원형과 신화소가 같은 말이다. 따라서 신화와 신화소의 관계에서 신화소가 신화를 생성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원형이란 성격과 신화소의 결합체인데, 실제로 신화의 발생은 성격의 아니마-아니무스에 의한 아이디어의 생성과 관련이 있으며, 성격의 자기가 아이디어의 특성인 조직(통일, 모델)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신화소의 중요한 특성이 원형적 이미지인데, 아니마-아니무스가 신화소의 특성인 원형적 이미지와 신화(원형적 이미지와 조직과 아이디어를 포함)를 생성하는 신화소의 역할에 관여하여 아이디어가 만들어 진다. 문제는 신화가 가진 아이디어의 생성 뿐 만 아니라 원형적 이미지와 조직(통일 과 모델을 포함)하는 신화소와 성격(특히 아니마-아니무스와 자기)의 역동적인 관계로 문화의 본질이 정의되어야 한다.

더 나아가 성격에서 아니마-아니무스가 자기와 잘 결합하여야 신화소와의 관계가 원만하게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문화의 본질의 상태가 이루어진다. 성격의 그림자 달래기와 페르소나의 팽창에 대하여 이해를 하여야 하는 이유가 문화의 본질을 안정시켜야 성격의 아니마-아니무스와 결합이 원만한 만다라의 모습을 만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문화철학에서 문화체계의 상호작용인 문화기능의(문화치료와 천지창조로 영원회귀, 문화예언과 아이디어, 문화창작과 유토피아로 영원불변)에서는 핵심이 아이디어이다. 먼저 천지창조와 영원회귀(the Creation and recursion), 원형과 지식(archetype and know- ledge), 이데아와 아이디어(idea), 유토피아와 영원불변(Utopia and eternity)의 관계를 종합하여 도해하면 다음과 같다. 즉 천지창조 ←│← (영원회귀) /ㅁ(A) 응↕(C/D) ㅁ(B)/ (영원불변)→│→ 유토피아 그리고 천지창조부터 유토피아까지 점선(--------(점선은 신화의 영역))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천지창조 쪽을 과거라고하고 ‘응’을 현재, 유토피아 쪽을 미래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영원회귀가 인간의 성스런 변화라면 영원불멸은 신의 속성이다. 그런데 인간은 영원회귀를 통하여 문화치료를 하고, 영원불변의 유토피아를 찾아나서는 것은 신의 속성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문화예언과 문화창조로 생각된다. 예를 들면 신대륙의 발견은 바로 새 에덴(Eden)을 찾는 행위이다. 따라서 문화철학은 문화체계에서 문화의 본질인 마음에 의해서 아이디어가 생성되어, 문화현상인 고급문화와 대중문화가 만들어지는데, 특히 상호작용으로 문화기능(문화예언, 문화치료, 문화창작)이 나타난다. 특히 문화란 평생교육의 가르침(teaching)의 내용이므로 문화철학을 통하여 문화의 본질과 현상과 상화작용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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