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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0기 아름드리

[모둠일지]2026년 6월 11일 탄광마을 아이들/ 임길택/ 실천문학사

작성자장영희|작성시간26.06.15|조회수38 목록 댓글 0

* 일시 : 2026년 6월 11일 목요일 오전 10시

* 장소 : 대구지회 사무실

* 참석 : 한미화, 장영희 (지원 – 김현주, 김정미, 이수경, 장현정/ 참관 - 최보람)

* 기록 : 장영희

 

1. 앞풀이

① 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진은영 글 / 이수지 그림 / 초록귤(우리학교)

② 들꽃아이 / 임길택 글/ 김동성 그림/ 길벗어린이

 

2. 운위전달 사항 (운위록 참고)

- 토요일 지부 연수 : 텀블러, 회티

6월 27일 토요일: 6월 달모임 (출판부 주관, 내가 정말 좋아했던 만화책 소개)

10월 24일 문학기행 : 나태주 문학관으로? 다른 대안을 찾을 것인가? 카톡으로 투표

책돌이 그림모으기 : 그림그려서 올리기

9월 19일 토요일 : 대구도서관 행사 예정

신입 출석 2/3 이상 확인 필요

 

3. 책 이야기

- 7대 대표 작가들의 ‘작은 것들을 사랑하고 애정하는’ 성향이 비슷한 것 같다.

- <딱지 따먹기> 노래 가사에 백창우 선생님의 노래

- 처음에 읽었을 때보다 시간이 지나서 읽은 시가 좋았다.

- 어른이 쓴 아이들을 위한 시인데도 그 시절의 이야기, 아버지의 마음이 너무 느껴졌다.

- 사후에 나온 ‘산골아이’는 농촌 아이들의 이야기. 거창에서 교직 생활을 하다가 돌아가심

- 사북사건 이후 굉장히 무섭고 엄한 선생님이 회초리를 꺾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사가 되었다는 게 너무 대단함

-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나의 아버지가 떠올라 그리움, 진작 애정 표현할 걸 하는 후회

- 아버지의 목숨으로 가족들이 살아간다는 시의 내용이 인상적

- 임길택 선생님이 외지인임에도 불구하고 탄광촌 삶에 스며들어 동화되는 모습

-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장소가 다른 곳에서는 전혀 다른 삶이 펼쳐지고 있다

- 현실은 너무 절절하지만 글로서는 담담하게 써서 읽으면서 회피하고 싶고, 외면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불편했다.

- 산업화를 견인하기 위해 희생당했지만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생각이 들어 책 내용이 불편했다.

- <햇빛>, <완행버스>는 내용이 뭔가 밝고 마음이 편해 기억에 남았다.

- 탄광마을 아이들에게는 위로가 되었을 것 같다. ‘슬픔은 슬픔으로 돕는다’

- 아이들의 사소한 이야기를 놓치지 않고 시로 엮어낸 작가의 힘, 선생님과 아이들의 관계를

- 어른이 우리말로 쉽게, 깊이 있게 쓴 작가의 힘이 느껴짐

- 내가 겪어보지도 못한 사람들의 고생과 희생을 보면서 재밌다고 생각했던 예전의 내 모습이 문득 오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우리말로 무해하게 쓴다는 것은 작가의 필력

- 읽는 시간과 상황, 감정에 따라 같은 책이라도 다르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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