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2019. 12. 13 <앗! 깜깜해><할아버지의 약속><도와줘,늑대가 나타났어!><길아저씨 손아저씨><풀친구>
작성자김현주(20)작성시간19.12.24조회수34 목록 댓글 0♣ 읽어준 날: 2019년 12월 13일 금요일 4:10~4:40
♣ 읽어준 곳: 장애인 복지관 4층 두리교실
♣ 읽어준 책: <앗! 깜깜해><할아버지의 약속><도와줘,늑대가 나타났어!><길아저씨 손아저씨><풀친구>
♣ 함께한 이: 우*, 유*, 성*, 재*, 지*(끝날때 들어와서 인사만 나눴어요)
복지관에 5분정도 늦게 도착했다
선생님께 미리 양해를 구했던 지라 아이들이 얌전히 기다리고 있었다
지*은 좀 늦는 것 같아서 책읽기를 시작했다
재*을 오랜만에 봐서 읽을 첫 책을 고르라고 하니 <도와줘,늑대가 ~>를 골랐다
책을 기울이고 뒤집어보고 하니 고개를 이리저리 흔들며 봤다
<앗.깜깜해>를 읽는데 영웅을 좋아하는 성*은 역시 스파이더맨 애기를 했고 유*은 깜깜하면 '엄마'를 부른다고 했다
우*은 어두워도 잘잔다고 했다. 밤에 관해 할 얘기들이 많은가보다
<할아버지의~>에 밤이 나오니까 다들 밤이 먹고 싶다고 했다. 나도 밤을 좋아한다고 했더니 당장 먹으러 갈 기세였다
<길아저씨 손~>는 펼치자마자 유*이 봤던 책이라고 한다. 다른 점이 있을거라고 찾아보자 했더니 알았단다
유*은 눈을 뜨면 보일건데 왜 그런지 자꾸 묻는다. 억지로 눈을 벌려주면 된다고.자기도 그렇게 일어난단다
눈안에 보이는데 필요한 것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이 없어서 눈을 떠도 안보인다고 얘기해줬다
<풀친구>는 내가 기대했던 것보다는 아이들의 반응이 크진 않았지만 그림은 유심히 잘 봤다
풀밭에 친구들이 먹거리도 많고 즐겁다고 하니 언니랑 엄마랑 마트갔다 온 얘기를 했다
책장을 다시 펼쳐서 보여 달라기도 했다
우*이 자기도 잔디밭에서 잘 뛴다고 자랑을 했다
끝인사를 하고 있는데 지*이 들어왔다. 미술수업을 하느라 늦었다고 했다
이제 방학 끝나고 만날거라고 잘 지내고 새해에 보자고 했다
오늘은 복지관 친구들이 컨디션도 좋고 얘기도 잘 들어주어 즐겁게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