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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코로나로 힘든 나와 아이를 지키는 방법] -아동양육에 스트레스가 미치는 영향

작성자세이브더칠드런동부지부|작성시간20.04.10|조회수275 목록 댓글 0


[코로나로 힘든 나와 아이를 지키는 방법 1]

- 아동양육에 스트레스가 미치는 영향

 

대구맘님들 안녕하세요:)

모두 건강하게 잘 계시나요?

코로나19로 개학이 늦춰져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느라 매일매일 깊은 고민이실텐데요.

오늘은 나와 아이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아이를 양육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나! 부모 자신입니다.

흔히들 아이를 키울 때 일관된 양육태도가 중요하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부모도 사람인지라,

감정을 가진 존재이고 내 상태와 감정에 따라

아이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곤 합니다.

 

제 컨디션이 좋을때는 아이가 칭얼대도 잘 받아 줄 수 있는데,

집안에서 스트레스 받거나 피곤할 땐 날카로워져요.”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대하고 나면 아이에게 미안하고 자괴감 드시죠?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데 왜 이럴까..

우리가 열 받았을 때, 흔희 뚜껑이 열린다는 표현을 쓰는데

실제로 뚜껑이 열린다는 사실 아시나요?


스트레스가 작용하면 뇌에서는

변연계(감정적 뇌)를 둘러싼 피질(사고적 뇌)이 벌어져

이를 뚜껑 열린다.”고 표현한답니다.

    

뚜껑이 열리면 스트레스 반응으로

소리지르기, 협박하기, 때리기, 욕하기, 비난하기, 잔소리하기 를 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아이는




이런 감정을 느끼게 된다고 해요.

 

물론, 뚜껑이 열리기 전에 전조 증상이 있습니다.

몸에서 멈추세요!’ 신호를 보내죠.

뒷골이 당기고, 호흡이 가빠지고, 목소리가 높아지거나 혹은 낮게 깔게 돼요.

 

이럴 때, 손털기, 찬물 마시기, 꽃향기를 맡듯 크게 숨쉬기 등

몸에서 신호를 보낼 때 빠르게 뚜껑을 닫기위한

나만의 방법을 찾아보면 매우 좋겠죠.

 

아이들은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운답니다.

정중하게 대화하기

때리지 않고 마찰을 해결하기

다른 이의 감정 헤아리기

다른 사람을 신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 해치지 않고 목표를 달성하기

 

나를 지키고 아이가 스트레스를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라도

오늘 하루 가족들과 함께 스트레스 푸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코로나로 힘든 나와 아이를 지키는 방법 1]에는

아동 양육에 스트레스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부모의 스트레스 조절 능력을 키우셨다면,

우리아이들을 어떻게 양육해야 할까 궁금하실텐데요.

 

[코로나로 힘든 나와 아이를 지키는 방법 2]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과 캐나타 죠안듀란트 박사가 함께 개발한

긍정적훈육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긍정적훈육은 아동발달 원리를 기반으로 아동을 존중하면서

문제해결에 집중하는 비폭력적인 양육접근법입니다.

아무 규칙도 없이 아이가 하고싶은대로 하게 두는 것이 아닙니다.

 

1) 정서적/신체적 체벌을 하지는 않지만,

2) 아이가 서서히 자제력을 키우도록 돕고

3) 서로 명확하게 소통하며 아이와 부모가 서로 존중하고

4) 아이에게 좋은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가리치면서

5) 아이의 능력과 자신감을 쌓도록 돕는 양육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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