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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개학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마음

작성자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작성시간20.05.08|조회수440 목록 댓글 0


대구맘님들~ 다들 잘 계시나요?

온라인 개학으로 뉴스가 떠들썩한데요.

아이들 온라인 수업 잘 진행되고 있나요?

 

한해의 시작은 11일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는 개학이 꼭 새해처럼 설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3월 개학이 4월로 미뤄지고,

아직 끝나지 않은 바이러스에 온라인으로 학기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영상으로 수업을 듣고 메신저로 친구들을 만난다 해도,

아마 아이들은 진짜 학교에 가는 날이 되어야 비로소 등굣길의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개학을 간절히 기다리는 아이들의 기대와 소망, 다짐을 살펴봤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놀이동산에 가고 싶어요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은설이(가명), 중학교 2학년 지훈이(가명),

고등학생 선우(가명)와 혜은이(가명)의 바람에는 모두 할머니, 할아버지가 등장합니다.

어르신들이 코로나 19에 더 취약하기에,

아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친구를 많이 사귈거다


삐뚤빼뚤한 글씨에는 9살 유진이와 15살 아인이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한글이 익숙하면서도 낯선 이 아이들은 난민아동입니다.

코로나19로 주로 집 안에 머물러야 하는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국내에 거주하는 7세 미만 미취학 난민아동 가정에 보육비와 양육비를 지원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20년에도 국내에서 생활하는 난민아동이 가장 기본적인 생존·보호·발달의 권리를 누리도록

최소한의 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3개 지부(중부·동부·서부), 8개 협력기관과 함께합니다


  

센터가 기대돼요!’


아이들에게 지역아동센터는 학교만큼이나 기대되는 곳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하도록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합니다.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방과 후 아동을 보호하고 학습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아이들이 참여하는 자치회의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권리가 실현되도록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아이들이 센터에 나오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세이브더칠드런 산하 지역아동센터에서는 필요시 긴급돌봄을 운영하고,

1~3회 전화나 문자로 아이들의 상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하루빨리!! 해결되어 후원물품을 전달할 때 잠깐씩 만나는

아이들의 얼굴을 더 길게 봤으면 좋겠습니다.

 

 

 

*위 내용은 세이브더칠드런 공식 홈페이지 나눔이야기 게시판에서 발췌되었습니다.

*글 한국화(미디어커뮤니케이션부), 편집 박지예(동부지부 대외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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