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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응답하라 21대 국회, 아이들의 바람을 담은 소망가방

작성자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작성시간20.06.26|조회수149 목록 댓글 0


   대구·경북 맘님들~

지난 415일 제 21대 국회위원 선거 이후

6월이 되어 우리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대변해줄

새로운 대표자들이 대한민국 21대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20206월부터 20245월까지,

21대 국회는 아이들의 소망에 응답할 수 있을까요?

 

세이브더칠드런은 대한민국의 법과 예산을 다루게 될 국회의원들에게

아동의 바람을 담은 '소망가방'을 보냈습니다

아동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교육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가방을 전달받을 예정입니다.

 

국회의원이 책가방을 메고 의정활동을 할 것도 아닌데 왜 가방을 전달했을까요?

가방 속 아이템에 답이 있습니다.

가방 속 아이템들을 하나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책가방>

이 가방은 학교 교육에서 소외되고 있는 국내 난민 아동의 교육권을 상징합니다.

난민 아동은 언어적·문화적 차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해 배움에서 뒤쳐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부 당하지 않는 입학절차부터 차이를 포용할 수 있는 학교 문화,

아동의 꿈을 지지하는 진학 체계 등 난민 아동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 바라는 소망을 담았습니다.


<출생등록 태그>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어떤 등록 정보도 갖지 못한 아동들이 있습니다.

법적으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는 아동은 예방 접종부터

학교 교육, 아동보호 서비스 등 아동으로서 누려야 할 모든 권리에서 소외됩니다.

모든 아동이 자신의 존재를 공적 체계에 등록할 수 있는 출생등록 제도 마련의 소망을 담았습니다.


<체벌금지 그림카드>

너 잘 되라고”, ‘사랑의 매나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체벌을 용인해도 된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요?

이것은 곧, ‘어떤 조건에서라면아동이 맞아도 되는 존재라 말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가정을 비롯한 모든 환경에서 체벌이 금지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았습니다.


<모형 스마트폰>

10대 청소년의 99%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온라인 세상에서 하루 4시간 이상을 보냅니다.

유튜브의 탄생과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아동들에게 온라인 세상은 가장 가까운 놀이터고 사회이지만,

아동을 지켜줄 안전 장치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온라인에서도 아동이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지켜보고 도와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았습니다.

<통합 놀이기구 모형>

놀이는 아동에게 몸과 마음을 키우는 활동이며 아동이 누려야 할 권리입니다.

모든 아동이 차별없이 마음껏 놀고 성장할 공간이 조성되어야 합니다.

장애를 가진 아동을 포함한 모든 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사회를 소망하며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제작한 놀이기구 모형을 보냅니다.


<돋보기>

정책을 수립할 때 아동이 어떤 영향을 받을지,

아동이 그 정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물어보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투표권이 없는 아동들은 국회에서 소수자입니다.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장치를 소망합니다.


<소망가방 배지>

아이들의 꿈과 바람을 담아 의정 기간 내내 가슴 가까이에 두고

아동의 권리를 떠올리기 바라는 소망을 담았습니다.


가방을 전달받는 의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인스타그램에  #21대국회소망가방을 검색하시면

소망가방 캠페인에 참여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목소리에 더 많은 국회의원이 응답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세요

 

 

#21대국회소망가방 #politician4children #아동을위한의정 #세이브더칠드런

   

세이브더칠드런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avethechildre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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