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기반
연습곡 1번과 2번을 복습해 보았는데
지공도 막히고 소리도 나긴 하였으나
입술이 계속 움직이고 입김이 흔들려서
대금 소리가 일정하지 않거나 중간에 끊어지기도 하니
입으로 불지 않도록 복식호흡법을 좀 더 익혀야겠네요.
민속악의 여러 분야 중 무속음악에 대해 알아보면서
풀려버린 입술과 손가락을 회복하고 난 뒤에
지난 시간에 시작한 연습곡 3번을 불어 보니
앞부분은 큰 어려움 없이 소화할 수 있었지만
끝부분에서 일곱 정간을 길게 이어 부는 것이 잘 안 되므로
마지막 각을 집중적으로 연습해야겠습니다.
정악반
'상영산'을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 않고 쭉 불어 보니
아직 악보를 쫓아 가락을 불기에 급급하여
박자와 음정이 일정하지 않은 부분들이 있으므로
평소 메트로놈에 맞춰 연습하는 습관을 기르시고
다른 사람의 대금 소리도 들으며 불 수 있도록
충분히 연습해서 악보를 모두 외워야 합니다.
'상영산'을 마치고 '상현도드리' 1장과 2장을 복습한 뒤
3장과 4장의 진도를 나가려고 했으나
잘 안 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1장과 2장의 복습만 하였습니다.
연습이 부족해서 악보를 제대로 읽지 못하니
박자를 맞추기도 어렵고 가락을 제대로 소화할 수도 없으므로
한 소절씩 반복 연습을 하며 악보를 익혀 보시고
3장과 4장 수업은 다음 시간에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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