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설가협회 회원님들에게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거주하는 27살 청년 김태환입니다.
제가 이 공간에 글을 적는 것이 실례가 되진 않을지하는 염려과 함께 올립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저와 저의 친한 동료가 '글쓰기' 를 주제로 모임을 만들어 보려합니다.
저희는 직장에서 혹은 학교에서 많은 글들을 접하지만 그것은 업무일 뿐
오로지 나를 위한 글을 가지는 시간은 넉넉치 않은 듯 합니다.
글을 가지는 중에도 책을 읽는 활동은 익숙하지만 글을 쓰는 활동에는 낯설고 어색합니다.
하지만 생각이 많아 머릿속이 복잡할 때 쓰는 일기, 꾸임없이 진솔한 마음을 보이고 싶을 때 쓰는 손편지를 통해
글을 쓴다는 것은 우리네 삶에서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주 1회 2시간 가량 글쓰기 모임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이 모임에 대구소설가협회 회원님이 참여해주신다면 더 풍요로운 컨텐츠로 모임이 진행되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함께 해주실 회원님이 계신다면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번호: 010-2212-6404
이메일: taefan1903@naver.com
제범 쌀쌀한 날씨입니다. 다가올 겨울 건강하시고 남은 올해 행복하게 마무리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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