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현진건 청소년문학상 발표
현진건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지난 2019년 7월1일부터 8월23일까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단편소설을 공모했다. 전국에서 80편이 응모했으며, 심사위원회(5인)는 영예의 대상 수상자 이혜린 학생을 비롯해 다음과 같이 '제8회 현진건청소년문학상'의 각 수상자들을 결정했다.
대상 이혜린(고양예술고등학교 2학년) 의 「87퍼센트」
금상 박민주(부산진 여자고등학교 2학년)의 「가로등이 비추는 곳」
은상 서유정(대구동부고등학교 2학년) 의 「바다로 가는 길」
동상 김소래(안양예술고등학교 3학년) 의 「돌멩이의 자리」
가작 하수은 (중학 졸업생)의 「Mrs. 로즈」
가작 신형선 (서울광남중학교 3학년)의 「똥파리」
가작 김가현 (안양예술고등학교2학년)의 「크리스마스 드림」
심사위원회는 소설가 이연주, 이룸, 서유진, 이화정 씨로 구성되었다.
상금은 대상 100만원, 금상 80만원, 은상 60만원, 동상50만원, 가작 각30만원이다.
시상식은 11월 23일(토) 오후 4시에 대구경북 디자인센터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다.
현진건문학상은 한국근대문학을 개척한 빙허 현진건 선생을 기리는 문학상으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현진건문학상운영위원회와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대구소설가협회가 주관하며, 대구광역시, 대구문화재단, (주)스파밸리가 후원하고 있다.
현진건문학상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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