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하면….
⌜나는 너와 함께⌟에서
잘 알려진 이야기 하나로 시작해봅니다.
우유 통에 두 마리의 개구리가 빠졌습니다.
첫 번째 개구리는 이 우유통에서 빠져나갈 수 없다는 생각으로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몇 번 허우적거리다가 죽고 말았지요.
하지만 두 번째 개구리는 살려는 마음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쉬지 않고 헤엄을 쳤지요.
이렇게 우유를 계속 휘젓는 사이에 우유가 버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두 번째 개구리는 굳어진 버터를 딛고서
우유 통 밖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절망에 빠진 이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다시금 용기를 낼 수 있게끔 하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어떤 분은 그냥 이야기일 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면 그냥 그 자리에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고,
포기하지 않으면 희망의 길로 나아갈 가능성이 그만큼 생긴다는 것이 아닙니까?
어떤 분이 말합니다.
“위기는 죽으라고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숨겨져 있는 ‘나’를 살리는 방법을 찾으라고 오는 것”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쳐온다고 할지라도
늘 밝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면 지혜로운 길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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