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생활건강 이야기

함께 먹었다가 '독' 되는 영양제 궁합 8가지

작성자대한정하영|작성시간19.01.23|조회수80 목록 댓글 8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들.
비타민 C는 기본이고,
온갖 종류의 영양제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에도 안 맞는 궁합이 있듯이
영양제를 잘못 먹으면
제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독이 될 수도 있다는데요.

피해야 하는 영양제 조합
함께 알아볼까요?

✔️1. 비타민C + 감기약
감기 예방에 좋은 비타민C.

감기약 방부제로 사용되는
벤조산나트륨이 비타민C를 만나면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능성이 작다고는 하지만
따로 먹는 것이 좋겠죠?

✔️2. 유산균 + 항생제
장 건강을 책임지는 유산균도
요즘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항생제를 복용 중이라면
유산균을 함께 먹으면 안 됩니다.
항생제가 유산균까지 사멸시켜
효과를 줄일 수 있죠.

✔️3. 비타민A + 루테인

종일 모니터를 보는 직장인이나
책을 들여다보는 수험생들은
눈 건강도 큰 고민일 텐데요.

당근에는 비타민A가 풍부!
그렇다고 눈 영양제인
비타민A와 루테인을 모두 먹었다가는
두통이나 구토같은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루테인은 비타민A의 한 종류로
과잉섭취가 될 수 있죠.

✔️4. 철분 + 칼슘

빈혈 예방에 좋은
철분을 먹을 때도
신중해야 하는데요.

우선 철분은 칼슘과 먹으면
둘의 흡수되는 통로가 같아
흡수율이 떨어질 수 있죠.
철분은 식사 전에,
칼슘은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5. 철분 + 아연
철분과 아연은 다른 시간에 먹기!

철분은 필수 미네랄인 아연과도
서로 흡수를 저해하기 때문에
따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6. 오메가3 + 감마리놀렌산
같은 효능을 하는 것은 지나치지 않게!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와
여성들이 많이 복용하는 감마리놀렌산도
피해야 하는 조합입니다.
오메가3의 효능이 감소되거나
둘 다 혈액을 묽게 하는 작용을 해
과잉섭취할 경우
피가 지나치게 묽어질 수 있죠.

✔️7. 비타민D + 칼슘
한국인의 90%가 부족하다는 비타민D.

비타민D가 칼슘 흡수를 돕기 때문에
뼈 건강을 위해 칼슘과
같이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혈액 속 칼슘이 과할 경우
고칼슘혈증, 신장결석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8. 내 '몸'과의 궁합
너~무 많은 영양제 종류

건강을 위해 챙기는 영양제는
내 몸과의 궁합도 중요합니다.
영양제를 먹은 뒤
소화가 잘 안 되거나
유독 피곤하다면
함량을 조절해보거나
종류를 바꿔보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도 똑똑하게 먹어야
건강을 지킬 수 있겠네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대한장지희 | 작성시간 19.01.25 감기일때 비타민C 많이 먹으면 좋다고 해서 감기약도 먹고 비타민도 먹고 그랬던거 같은데....더 나쁜거였군요. 이 글 기억해서 주의해야겠어요.
  • 작성자대한 측정 김부장 | 작성시간 19.01.28 정말 좋은 정보 입니다. 모르는게 약이라는 말, 모르는게 독이군요!
  • 작성자대한 문부장 | 작성시간 19.01.31 그런 거는 없다.
  • 작성자최과장 | 작성시간 19.01.31 음식이나 영양제를 먹을 때도 현명하게.
    아로마 테라피를 받을 때는 더 현명하게.
    친숙한 아로마이지만 로즈마리, 페파민트는 혈관을 축소시켜 고혈압 환자에게는 매우 위험하다는 사실
  • 작성자대한김준영 | 작성시간 19.02.26 같이 먹지는 않지만 감기 걸렸을때 비타민을 많이 복용해야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의외네요. 영양제도 적당히 먹는 버릇해야 겠네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