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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퀸' 김주희 박사과정 밟는다

작성자김 관 장|작성시간11.11.15|조회수40 목록 댓글 0

'복싱 퀸' 김주희 박사과정 밟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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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여제' 김주희(자료사진)
'복싱 여제' 김주희 (서울=연합뉴스) 국내 여자 복싱의 '간판' 김주희(25·거인체육관) <<다산북스 제공, 스포츠레저부 기사 참조>> changy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복싱 퀸' 김주희(25·거인체육관)가 박사가 되려고 공부를 계속한다.

내년 2월 중부대 인문산업대학원 교육학과 석사과정을 마치는 김주희는 3월부터 중부대에서 교육행정 박사과정을 밟는다.

김주희를 지도하는 정문호 거인체육관장은 14일 "여자 프로 복서가 박사과정을 밟는 것은 김주희가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김주희는 평소 대학교수가 되는 꿈을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정 관장은 "김주희가 박사과정과 선수 생활을 병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복싱 여제' 김주희
(서울=연합뉴스) 국내 여자 복싱의 '간판' 김주희(25·거인체육관)와 그를 세계 챔피언으로 키운 정문호 관장. <<다산북스 제공, 스포츠레저부 기사 참조>> changyong@yna.co.kr

김주희는 지난 7월 WIBA(여자국제복싱협회), WIBF(여자국제복싱연맹), GBU(세계복싱연합), 세계복싱연맹(WBF), 여자국제복싱평의회(WIBC) 등 세계 여자프로복싱 5대 기구 라이트플라이급 통합타이틀을 차지했다.

또 2004년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2007년 세계복싱협회(WBA) 챔피언에 올랐다가 반납한 것까지 포함하면 7대 기구에서 돌아가면서 챔피언을 차지하는 위업을 이뤘다.

세계 여자 복싱계에서 한 선수가 같은 체급에서 6대 기구 이상의 타이틀을 차례로 석권한 것은 김주희가 유일하다.

김주희는 내년 3월30일 미국 플로리다주 펜서콜라에서 새로 신설된 국제복싱기구(IBO) 세계 라이트플라이급 초대 챔피언 결정전에 나가 세계 최초로 동일 체급 세계 8대 기구 챔피언에 도전한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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