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렇게 글을 다 남기네요
저는 침삼킴공포증 으로 고생하고 있는 한 남자 대학생입니다
혹시 저화 같은 증상이 잇으시다거나 아니면 같은 증상을 치료하신분
증상 치료 방법을 알고 계신분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증상의 시작은 작년에 제가 공무원 시험준비로 대학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마무리 할겸 독서실로 자리를 옮겻을때 엿던거 같습니다. 그독서실은 방으로 되어잇고 문을 닫아놔서 너무도 조용한지라
옆사람 숨소리까지 들리는 곳이였습니다.
..남의탓을 하려는건 아니지만 그것이 가장 큰 원이이엿던거 같은데..
제 뒷자리에 유난히 물을 계속 많이 마시던 친구가 들어왓는데 그때는..
제가 워낙 시험 스트레스도 많앗던거 같고 성격이 좀 예민한 면도 있는지라..
저사람은 왜이렇게 물을 꿀꺽꿀꺽먹나 나도 모르게 신경이 쓰엿엇죠 한 5분에 한번씩은 물을 엄청큰소리로
꿀꺽꿀꺽 먹길래
계속 신경쓰이고 그러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저도 물을 삼키고 침삼키는 소리마져 의식하고 제자신의 소리도
의식하게 되고 지금에 이르게 된거 같습니다.
원래 조용히 공부하는 편이라 책넘기는 소리, 펜놓는 소리도 안나게 하려고 노력하던 편이엿는데..
어떻게 보면 그런 것들이 더 스트레스가 되어서 이렇게 남들에게 침삼키는 소리도 안듣게 하려는 이런
이상한 증상까지 나타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증상이 나타난뒤로 근 일년이 조금 넘었는데요.
덕분에 제생활에도 많은변화가 일어낫습니다.
원래 쾌활하고 친구 좋아하는 성격이여서 친구들만나고 술마시고 모임을 좋아하고 그런성격이
지금은 점점 사람을 피하게되고 이증상으로 인해서 전에는 너무도 편하게 대햇던 친구들을
나도 모르게 어색하게 대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고, 또 번민하고..
올해 학교에 복학햇지만 같이 친형제같이 지내던 선후배들하고앞에서도 예전같지 않는 저를 보면서
정말 고민하고 좌절햇던겉같습니다.
다시 내년 시험을 위해서 도서관을 찾앗고.. 열심히 공부를 하려고 햇엇지만..
그런기분 아실러는지..눈은 책을 읽고 있지만 머릿속은 온통 입안에 신경이 곤두서있다는느낌..
그래서 원래 조용히 공부하는 편이엿는데도 어느새 부턴가 책장을 큰소리로 넘겨서 침을 넘기려한다든가
몸을 뒤척이고 의자 소리를 내고..이런식의 행동을 하고 있으려니.. 공부는 물론이고 괜히 주위사람들에게
피해나 주고 있지는 않나 해서 도서관도 못가게 되엇습니다.
괜히 아무렇지 않게 공부잘하는 주위사람이.. 나혼자서만 너무너무 신경이쓰여서 혼자서 조마조마 하고
책장넘기는 소리를 내면서 침을 삼키고 있는데도 내 침삼키는 소리를 듣고 있는건 아닐까..
나를 이상한사람으로 보지 않을까..이런 헛된고민과 걱정들로 ..
공부에 200프로 집중해도 모자란시간을 낭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부하다가 공부에 지친게 아니라 그런 헛된행동 착각 들에 지쳐서 집에 돌아올때도 많았구요
지금은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대학도서관으로 옮겻습니다
이렇게 자리를 바꿔주니 좀 낫더군요 조금 시끄러운 자리를 골라서 일부러 그자리에서 앉아서
혼자 손수건을 옆에 놓고 물병을 옆에놓고 손수건으로 작게 기침하면서..물을 조금씩 마시면서
그런식으로 긴장감을 달려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또 내주변에 사람들이 많아지면 더욱더 심해지고..그 주기도 더 빨라지져 가는거 같고
시험은 다가오고 집중은 안되고 여러가지로 복잡해서 이렇게 하소연하는 글을 남겨봅니다.
덩치도 크고 힘도쎄서 어렷을적 부터 남들 이끄는거 좋아하고 반장 부반장 같은것도
많이 해보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스스럼없이 내가 대장 이라고 하면서 지내던 나엿는데..
군대도 가서 배도타고 군생활도 나름대로 잘하고 제대하고 나서 부모님 여자친구 생각해서
정말 열심히 공부도하고 그러려고 햇엇는데..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거엿는지..
원래 좀 성격이 예민한 면은 잇지만 제가 이렇게까지 될줄을 정말 몰랐습니다.
가끔 들어와서 침삼킴이라고 검색해보고 다른분들이 쓰신글 읽으면서 그분들도 얼마나 고생이 많으실지
마음으로 느끼고 용기를 얻어가곤 했습니다. 처음에는 저만 이런 상황에 있는줄 알았는데
저와 똑같은 증상이 있으신 분들이 꽤 많다는 걸 알고서 적지않이 놀랐엇구요
많은 분들이 조언해 주시기를.. 침삼키는건 생리적인 현상이다... 그소리를 남들은 신경쓰지 않는다..
그냥 신경쓰지말고 삼켜라.. 자신을 사랑해라 .. 침을 사랑을 담아서 삼켜라..마음을 편하게 가져라..
물론 다른 증상 있으신분들도 마찬가지시겠지만 저도 죽도록 노력해보고 마인드컨트롤 해봐도 안됩니다
정말 이증상 겪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아무리 말해도 이해 못하실껍니다..
그래서 이렇게 직접적인 도움을 구하고자
주저리 주저리 제 상황을 설명햇네요
너무 장황하게 쓰느라 좀 과장된면이 없지않은거 같은데..죽을만큼 괴롭운정도는
아니지만 계속 이상태로 간다면 더심해지면 심해졋지 증상이 나아질꺼 같지않고
해야할일. 해야될일은 너무너무 많고 예전에는 자신잇엇던 제자신을 컨트롤 하는일이 정말
이렇게 힘든일인줄 몰랐습니다.
저자신하나도 간추리지 못하는 사람이 다른사람을 지휘할수 잇는 사람이 될수잇을지..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와 같은 상황인 분도 계실것이고, 이증상을 극복하셧거나,
아니면 방법을 알고 계시거나 하시는 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더 아프시고 힘드신분 많으실텐데 아무렇지도 않을일 가지고 고민하는거 같아 죄송하구요
제 두서없고 산만한 하소연 읽어주셔서 미리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렇게 비관하는 듯이 썻지만 항상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열심히 하려고 이악물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새해가 밝았는데. 2008년에는 시험준비하시는 분들 다 붙으시고, 사랑을 준비하고 계신분들 다 사랑 성취하시고
자신과 싸우고 계신 분들 꼭 자신과싸워서 이기시는 한해가 됬으면 하는바램입니다 .
그럼 다들 힘내십시요^^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희딤비 작성시간 08.01.17 같은데.. 뭐라구 말을해야할지 모르겠지만ㅜㅜ 저는 힘든상황을 피하면서 점점 평화를 찾았어요.. 점점 잊게되구.. 그리고 침을 삼켜도 그게 머 죄인가요.. 그걸로 긴장하면 더 의식되고 그러잖아요.. 아 정말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다 아는 이야기일거 같은데.. 저는 점점 잊게되더라구요.. 의식하지말자고 노력하고 엠피쓰리를 들으면서 그림을 그렸고.. 조용할 때 장난스럽게 엄마한테 물어봤어요.평소처럼 침을 꿀꺽 삼키면서 엄마 이 소리 들려? 뭐? 이러면 이거 침삼키는소리 들려? 하구요.. 엄마가 들리지 않는다고 하면 전 조금 안심이되는거 같더라구요. 아 정말.. 잘 들리지 않는구나..! 휴 다행이다.. 하고.
-
작성자희딤비 작성시간 08.01.17 그러면서 할머니한테도 물어보고 또 엄마한테도 물어보고.. 그랬는데 그러면서 정말 들리지 않는다는걸 사실로 받아들이기 편하게 된거 같구요. 그리고 보통사람들도 주변이 무척 조용하고 긴장되면 자기 침삼키는거 의식될거예요.. 그건 죄가 아니잖아요. 침삼키는 소리가 들려도 다른사람이 님을보고 아 이 사람이 주변이 너무 조용해서 좀 긴장했나보다.. 하고 이해할수도 있구요. 또 서로 알지 못하고 생판 모르는 남이니까 그냥 소리가 들려서 쳐다보고 기억에도 남기지 않을지도 모르구..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나쁘게 생각하지마시구.. 사람이 자기를 나쁘게 볼꺼다 이상하게볼꺼다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
작성자희딤비 작성시간 08.01.17 제가 말한게 지레집작하고 헛소리 한건 아닐지 혹시나 님에게 심려를 끼쳤을지 조금 걱정이되네요. 하하하하하...... 새해에는 자신감 찾으시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기를 소중한사람 만들고 원하는 일도 이루어내고 모든 일에 운이 따르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ㅎㅎ
-
작성자민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01.20 답변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엇네요^^
-
작성자Cloud 작성시간 13.02.04 5년전의 글을 보고 있지만, 저도 그만큼 더 오래 됐지만 이제사 또 찾아서 보게 되네요..
자세한 얘기는 생략할 께요. 글쓴이의 증상이 호전되었으면 하고 바랄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