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목요일
오빠가 일이 끝났는데 나랑 같이 노는게 아니라 자기 하고싶은걸 하겠다고 했다. 안산에 가겠다는것이다. 난 안산에 가기 싫었다. 그럼 자기만 간다고 해서 화가났다. 이제 나는 신경도 안쓰는건가? 아님 다른 여자애가있나? 그러다가 갑자기 국밥을 먹는 장면으로 바뀌더니, 너는 (밥을 떠먹는 시늉) 이게 안되잖아~! 하고 흘리듯이 말했다. 나는 그 시늉 그게 뭐냐면서 화를 냈다. 끝까지 말을 안해줘서 화가 증폭되었고 분노수준까지 치밀었다. 처음엔 오빠가 시작해서 화를 냈던것같은데 깰때쯤엔 어떤 여자애로 바뀌어 걔한테 그게 무슨뜻이냐며 분노했던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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