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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꿈기록

작성자히유|작성시간23.05.03|조회수21 목록 댓글 0

3일 수요일
군무원 친구랑 만나고있었다. 친구는 뭔가 세련되어보였다. 머리도 나름 세팅한것같고, 패션도 트렌치에 얇은 스카프도 하고있었던것같다.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 주변 구경을 하는데, 속옷가게가 있었다. 예쁜 검정 레이스 속옷들을 파는 곳이었는데, 친구가 피팅해보고싶다고 했다. 난 이 속옷들 비싼데, 사달라고하면 어쩌지 걱정부터 되었다. 친구는 입고있던 옷을 다 벗고 속옷을 피팅하고 나왔다. 보니까 예전에 내가 입던것과 같은 디자인이었다.
친구와 나는 건물 밖으로 나왔다. 나는 집에 가려했고, 친구는 동료의 전화를 받더니 그사람을 만나러 간다고 해서 헤어졌다. 집가는 골목을 오르는데, 도로쪽까지 닿으니 도로 주변으로 쭉 늘어져있는 범퍼위에 아이들이 수명 앉아있었다. 건너편 전광판에서는 호랑이 한쌍이 교미중인 영상이 흘러나왔다. 나는 이쯤이면 엄마아빠가 집에 안계시겠지 하고는 전화해서 확인하려고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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