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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 꿈기록

작성자히유|작성시간26.06.11|조회수17 목록 댓글 0

11일 목요일
더이상 늦어지면 아이를 가질수 없을것같아서 그냥 대충 아무 남자나 잡아서 결혼하고 애를 가졌다. 남자아기를 낳았다. 아빠엄마는 기뻐했다. 아빠는 눈물을 흘리며 손주를 안고 기뻐했고, 엄마는 늘 그렇듯 아빠의 뒷편에서 혼자 조용히 기뻐했다. 아이를 낳았지만 내 기분은 딱히 기쁘진 않았다. 그냥 아빠랑 엄마가 기뻐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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