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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작성자솔향기|작성시간05.06.07|조회수157 목록 댓글 3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손 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 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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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기분좋은 사람 | 작성시간 05.06.07 고맙고 소중한 친구입니다.
  • 작성자들꽃 | 작성시간 05.06.07 내일은 네..친구는 나........ㅎ
  • 작성자홍빈 | 작성시간 05.06.07 ^&^ 친구즌 소중...하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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