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삶이 힘겨울때

작성시간08.11.15|조회수126 목록 댓글 0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땐

산에 한번 올라가보십시요.
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백만장자가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이라도 내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 소리로 외쳐보십시요.

"난 큰 손이 될 것이다" 흐흐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 분명 있습니다.
그럴땐. 실실 쪼개 십시요.
 


 
죽고 싶을땐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요.
죽으려 했던 내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고 했던 목숨.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목숨이라고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게 사람목숨입니다.

그래도 죽고 싶을 땐 자살을 거꾸로 읽어보십시오.
<살!자!>... 맞습니다. 살아야 합니다.
 



인생이 깝깝할 땐

버스 여행 한번 떠나보십시요.
몇백원으로 떠난 여행.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서.

조용히 내 인생을 그려보십시요.
비록 지금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 깝깝해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인생은
탄탄대로 아스팔트 일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땐

따뜻한 아랫목에 배깔고 엎드려 잼난 만화책을 보며.
김치부침개를 드셔보십시요.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 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 땐

이렇게 말해보십시요.
"그래 내가 전생에 너한테 빚을 많이 졌나보다"
"맘껏 나에게 풀어"

"그리고 지금부턴 좋은 연만 쌓아가자.."
"그래야 담 생애도 좋은 연인으로 다시 만나지"
남자든 여자든 이 말 한마디면 사랑받습니다.
 


 
하루를 마감할 땐

밤하늘을 올려다 보십시요.
그리고 하루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요.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거렸던일.
간신히 앉은 자리 어쩔수 없이 양보하면서 살짝 했던 욕들.
하는 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 뻔한일은

밤 하늘에 다 날려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십시요.
아 참. 운 좋으면 별똥별을 보며 소원도 빌 수 있습니다.
 


 
문뜩 자신의 나이가 넘 많다느껴질 땐

100 부터 거꾸로 세어 보십시요.
당신의 나이는 『결코』 많지 않습니다.






대성다락방님!!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무섭게 쏟아지던 반가운비 그치고나니
초록잎은 더욱 싱싱함을 자랑이라도 하는것 같았어요
또 새로운 한주를 준비해야하는  저녁입니다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게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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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이종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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