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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옷처럼 입고 타는 미래형 오토바이

작성자은밀한꺼추|작성시간08.11.09|조회수16 목록 댓글 0
 



슈퍼 히어로와 같은 이동 수단을 현실 세계에서 거의 실현되는 웨어러블 모터사이클 'Deus Ex Machina'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틴어로 '기계 장치의 신' 이라는 뜻) 을 소개합니다. 
이 과장된 이름의 오토바이는 영화 '에이리언2' 의 주역 레프리가 조종 하고 있던 외골격형 로봇 '파워 로더' 와 같이 조종자가 차체에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정지상태로부터 3초만에 시속 97km(60마일)까지 가속할 수 있고, 최고 시속은 약 120km 라고 합니다.
물론 비록 이만큼의 스피드를 조종자가 직립한 자세라면 불안정할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Deus Ex Machina 의 무서운 점은 바로 스피드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조종자의 머리를 앞으로 하는 식으로 차체가 기울어지게 설계 되었다고 합니다. 센서가 조종자의 신체의 움직임을 감지해 그 데이터를 36의 공기압식 인공 근육에 송신, 차체의 형상과 스티어링을 제어한다고 합니다.


Deus Ex Machina 란는 명칭은 너무나 절묘할 정도로 딱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이 오토바이는 컴퓨터안에만 존재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설계자인 학생 Jake Loniak 군에 의하면 독일 Festo사제의 공기압식 인공 근육에 이르기까지 현재 필요한 기술은 모두 입수 가능하다고 해 실현 가능성을 높여줬습니다.

 

※ Festo 사는 공기 압력 기기 메이커로, 공기압 비례변의 제어에 의해서 신축하는 '근육' (공기가 통과하는 관) 과 관절 부분을 사용한 '팔' 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실현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기는 하지만 솔직히 탈 것이라는 것에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조종자는 물론 같이 타는 승객의 안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이 'Deus Ex Machina' 는 혼자 타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센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직립의 상태에서 최고속도를 낸다면 ... 그 후는 상상을 해보지 않아도 어떤 상태일지 특히 속도를 체감해야할 조종자의 입장을 생각해보니 벌써부터 아찔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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