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옥순대교 ~ 안부 ~ 가은산 ~ 안부 ~ 상천휴게소
산행시작: 11시 20분
산행종료: 15시 40분
산행시간: 4시간 20분
산행들머리인 옥순대교 앞 휴게소에서 하차하여 주변을 찍어봅니다.
옥순대교를 찍어보고...
가은산 맞은편의 구담봉, 옥순봉, 제비봉이 있는 방향을 찍어보구요. 마침 유람선이 지나가서 구도가 잘 맞았습니다.
단체사진을 찍고...
옥순대교의 옆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중턱에서 찍은 옥순대교.
전망대에서 가은산표지판을 보고 질러가기로 하고 바로 올라갑니다.
전망대에서 조금 더 올라가서 맞은편을 찍어봅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가야 둥지봉으로 가는 길인데
그냥 직진하기로 하고 올라갔더니
상천휴게소쪽으로 하산해야 하는 길이 나오더군요.
덕분에 매바위 등 멋있는 곳을 못봤습니다.
전에도 몇 번 왔다가 출입금지구역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매바위에 올라보지 못했었는데...
다음에 다시 와야겠습니다.
아주 가파른 길이더군요.
그래도 주변은 절경이었습니다.
ㅋㅋㅋㅋ
하산해야 되는 능선으로 곧바로 올라왔습니다.
이것을 보니 길을 잘못 들었다는 것을 알았고...
그래도 정상은 밟아야 하니....
중간에서 맥주 한잔씩 목을 축이고...
표지판 아래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장보고대장님이 새들도 먹고살아야 한다고 나무에 빵을 올려놓았습니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가지 못한 둥지봉을 능선길에서24~70으로 당겨보지만 망원렌즈를 밑에 두고 오는 바람에 더 이상 당길 수가 없군요.
다음을 기약하면서 하산합니다.
이 바위 우측으로 사람들이 다닌 흔적을 ?아 상천휴게소 쪽으로 바로 하산합니다.
익모초꽃을 마을에서 봤습니다.
이 팬션옆으로 하산했습니다.
칡꽃이 피었으니 칡꽃을 따다가 술을 담가야 겠습니다.
알탕을 하고 와서 바로 뒷풀이를 시작합니다.
엠플에도 몇 번 왔었다는데 기억을 못해서 미안합니다. 금강산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