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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고군산도 방축도:`17.9.2.

작성자천지|작성시간17.09.05|조회수53 목록 댓글 0


트레킹코스: 선착장~방축초등학교(폐교)~전망대 ~ 방축큰산 ~ 전망대 ~ 독립문바위 ~ 전망대 ~ 노적봉(모래미장대)~ 방축초등학교 ~ 선착장


오랫만에 집사람과 여행을 하기로 했다.

그동안 원룸 운영하느라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 같이 여행을 떠나지 못했었는데 다행이다. 

9시에 방축도를 들어가는 배를 군산항에서 타기 위해 대전 평송수련원에서 6시 30분에 충일산악회 버스를 타고 도착하니 8시 40분 정도.

바로 승선권을 사고 승선장을 했다.

 

 

이곳 저곳의 섬을 들러 약 1시간 30분 정도 배를 타고  도착한 방축도선착장. 

 

독립문바위가 있는 곳으로 고고...

섬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화력발전소겠지?

섬인구가 150명이라니 적자운영이겠지. 

 

 

동백나무의 열매. 안의 씨가 검고 그것으로 동백기름을 짠단다.

 

소망교회 앞을 지난다.

개량종 무궁화.

어린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펌프, 마중물을 넣고 펌프질을 하면 물이 올라오는데....

 

폐교의 앞에 놀이터는 있는데 애기들은 없다.

이곳에서 독립문바위쪽으로, 그리고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서 모래미쪽으로 다녀와야 한다.

데크도 잘 깔려있고.

 

저 정자에서 바다를 바라다 보고....

 

 

 

정상에서 인증샷은 했지만 정상석이나 표지가 없어서....

빈의자와 같이 한 컷. 나중에 마을에서 여쭤보니 바람에 날라갔다고 하더군요.

 

정상까지의 계단을 내려가서...

정자쪽으로 내려가서 독립문바위를 구경하고 다시 계단을 올라와서...

 

독립문바위에 올라가신 분들도 계시고...

 

계단을 올라와서 또 다른 계단을 내려가서 전망대에서 독립문바위를 찍었다.

전망대에서 찍는 것 단 근처로 가서 찍기 위해 험한 길을 내려가는데 길 옆에는 동굴이 있고 어느 분인가 "나는자연인이다" 프로그램에 나올 법한 분의 휴식처가 있더군요.

다른 곳에 데크를 설치하는 것보단 차라리 이 위험한 곳에 설치한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다 내려가서 한 컷

 

또 다른 주거의 흔적(?)

 

가까이 가서 찍으니 멋있는 독립문바위

 

 

 

방풍나물의 군락지.

 

밤이 영글고 있습니다.

오른쪽의 돌로된 바위가 노적봉이라던데...

다기 이정표로 돌아오니 3시 배를 타려면 아직도 두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꽃무릇도 간간히 보이고..

마을의 어느 집 담에 핀 계요등.

 

 

인어상을 담아봅니다.

 

방축도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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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인택이의 산행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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