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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해남 두륜산: `17.11.25.

작성자천지|작성시간17.11.27|조회수49 목록 댓글 2


산핸코스: 오소재 ~ 오심재 ~ 노승봉 ~ 가련봉 ~ 만일재 ~ 두륜봉 ~ 대흥사

산행시작: 11시

산행종료: 15시 10분

산행시간: 4시간 10분(알탕포함) 


세종으로 이사를 했으니 철저한 세종시민이 되려고(?) 세종의 산악회에 가입하고 산행에 나섰다.

버스도 집 근처에서 타고 내리니 좋고, 무엇보다 대전으로 가려면 더 일찍 일어나서 서둘러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서 좋다.

7년 전에 왔었던 두륜산이지만 그 때는 등산로의 철계단이 작고 좁아  일방통행만 가능해서 많은 등산객들에 떠밀려 올랐던 기억이 나고,

만일재에서 식사를 하고 하산 시간에 ?겨서 두륜봉을 앞에 놓고도 오르지 못한 아픈 추억이 있는 곳이다.


오소재에 도착하니 11시 경이 되었다.

예전에 화장실이 있었나? 간단히 소변을 보고... 

열심히 준비하고 계시는 회원분들도 찍어보고...

산악회 버스도 찍어봤는데, 다른 버스가 온 것이라더군요.

산행에 나서며 주변을 찍어봅니다.



따뜻한 남쪽이라 그런지 아직도 단풍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됩니다.

자켓을 벗고...

오심재에 도착하니 11시 30분. 아직 점심식사하기는 빠르니 노승봉과 가련봉을 정복하고 만일재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고 .... 

노승봉으로 오르는 중턱에서 맞은 편 산과 오심재를 찍어봅니다.   


대장님! 흔들바위가 맞나요?


노승봉을 바라보며 한 컷

많은 산악회에서 다녀갔군요.

계단이 시작되는 곳에서 오소재의 맞은 편에 있는 주작산, 덕룡산을 찍어봅니다.


예전에는 이 계단이 철계단으로 아주 좁았었습니다만  어떤 등산객이 말씀하시기를 2년 전에 왔을 때도 없었다고 하니  최근에 설치한 모양입니다. 

대흥사를 당겨서 찍어봅니다.

홍천 팔봉산의 해산굴에 비하면 편하겠지만 저곳을 통과해서 산행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드디어 노승봉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노승봉에서 가련봉으로 가야합니다. 















바다도 보입니다.

파란 하늘과 빨간 티셔츠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


이제 만일재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두륜봉을 거쳐 하산하면 됩니다.

억새와 바다를.....

만일재와 두륜봉

바위 사이로 능선과 바다를


구름다리






























올해의 마지막 단풍일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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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인택이의 산행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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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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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뚜이 | 작성시간 17.11.27 안산.행산하신듯 하네요~~ㅎㅎ
  • 답댓글 작성자천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11.2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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